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31일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소회의실에서 (재)남해마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뒷받침할 자료를 수집하고,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내 산림자원의 주요 성분분석 및 기능성 구명을 위한 공동 교류 협력, 산림자원의 가공 산업화를 위한 기술 협력 및 산업동향 정보 공유, 상호 협의를 통한 실험,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성과를 활용한 학술정보 교류 및 지원 등이다.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는 2008년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설립된 마늘 전문 연구기관으로 물질 분석이나 생리활성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에는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을 취득하여 마늘의 식·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등을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임산물의 기능성을 구명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과 농업이 상호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5월 31일 수랑겔 윕스 팔라우 대통령과 만나 충청북도와 팔라우 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5월 31일 오후,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한 팔라우 대통령을 서울에서 만나 “바다 없는 충북도와 산이 없는 팔라우가 서로 가지지 못한 것을 공유하면 멋진 관계가 될 것”이라며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관광분야 등에서의 교류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팔라우는 미서부 영어를 구사하며 미국식 학제를 따르고 있어 어학연수, 해외체험 등 교육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이 가능하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위협을 받고 있어 기후변화 적응, 저감,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충북도에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나 2차전지 분야에서도 서로간 협력이 가능함을 역설하며 적극적인 협력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한국의 도전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윕스 대통령은 충북도의 적극적인 교류제안에 사의를 표하며, 김영환 지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주관 충북기업진흥원)는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태국 방콕 임펙트전시센터에서 열린 2023 태국 국제 식품박람회(THIFEX-ANUGA)에 대영식품(주) 등 도내 농식품 6개 기업이 참가하여, 18건 5,650천달러(약76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그 중 ㈜이킴(못난이 김치), ㈜금강비앤에프(곤약크러쉬)는 태국 기업과 2건, 45만달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 태국 국제 식품박람회(THIFEX-ANUGA)는 130,000㎡의 전시 규모로, 3,034개 업체가 참가(한국관 210개)하고, 19개 국가관으로 구성됐으며, 업체 참관객은 9만여명으로 아세안 식품 트랜드 파악에 용이하여 많은 기업이 참가를 희망한다. 금년도 충북관 참가기업의 경우 ㈜금강비엔에프 366억원, ㈜이킴 357억원, ㈜대영식품 280억원 등 국내·외 매출 성장세인 충북 우수 농식품 기업이 참가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태국은 한국 농식품이 수입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치(78%) 하며, 충북 농식품 수출액 10위로 14.9백만달러(200억가량/2022년말 기준), 전년도 대비 수출액이 19.5%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주시와 민간충전사업자들이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중시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해주기로 했다. 시와 ㈜웰바이오텍EVC, ㈜차지인은 31일 전주 부시장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자동차 충전기(30kw) 무상 설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웰바이오텍EVC과 ㈜차지인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영화관과 병원, 주차장 등 주차면이 50면 이상 되는 시설 등에 30kw의 완속충전기를 무상 설치하고, 운영 및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주차면이 50면 이상인 영화관과 병원 등은 내년 1월 27일까지 주차면수의 2% 이상의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전기차 충전인프라 무상 설치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향후 민간 충전사업자 등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무상 설치되는 완속충전기(30kw)의 경우 완충시간이 3시간 정도 소요돼 아파트 등 기존 대부분의 시설에 설치된 완속충전기(7kw, 충전시간 10시간)에 비해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학과 ‘마음을 ON하는 장미마을 인문학살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을 ON하는 장미마을 인문학살롱’ 우리동네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주민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장미마을 인문학살롱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영화인문학과 클래식 음악, 역사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이 오는 6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노형규 학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학은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언제나 열린 자세를 가지고 지역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영미 동장은 “주민들의 삶에 위로와 힘을 전해줄 ‘장미마을 인문학살롱’을 위해 힘써주신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학에 감사를 전한다”며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고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은 3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군위군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국내육성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과거 일교차가 크고 기온도 적정하여 사과 재배의 적지였으나 기후변화로 과실 착색 및 품질면에서 경쟁력이 저해되어 차별화된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육성 필요를 인식하게 됐으며 선제적으로 생산단지 조성에 들어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생산단지에 필요한 재배기술 및 자문을 군위군은 생산단지 조성 및 연중 현장컨설팅 지원, 대구경북능금농협은 묘목생산 보급, 유통을 전담하여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신품종을 도입, 농가별 재배기술 교육 및 전문 생산농가 육성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군의 특화작목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전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서비스 영역 확산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우리동네수호천사’에 선정되어 협약식을 진행했다. 31일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실시 기관인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장흥, 순천, 함평, 여수시민, 담양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지역 공익형 자활사업 모델‘우리동네 수호천사’사업 업무 협약식 및 발대식을 하고 사전서비스교육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장흥지역자활센터 시장진입형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장흥군 관내 주거취약주민 24가구 및 경로당 20개소에 청소, 소독방역, 에어컨청소, 소규모수리·교체, 생활민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위수미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로역량과 취약주민 및 시설의 삶의 질 개선과 소독·방역사업과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자활사업 모델로 자리잡아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시설의 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역할을 하여 지역특화사업 공익형 모델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구례군과 구례군의회, 한국중부발전 3개 기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구례군 김순호 군수,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하부지의 물을 상부지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상부지에서 하부지로 물을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시설이다. 이러한 발전소는 에너지 수급 안정성, 환경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용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에너지 생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선택지로 인정받고 있다. 양수발전소 건설은 약 1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건설 기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은 건설 및 운영 기간 동안 법률에 따라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부․하부 저수지는 지역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의 유치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30일 C&V센터에서 바이어 유치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트라 충북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석하여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성바이어 유치방안과 효율적인 상담회 운영방식에 관해 논의했다. 금년 엑스포의 수출상담회는 오프라인 대면 상담 방식으로, 초청바이어와 기업은 사전매칭시스템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여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약 1,800회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KOTRA,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등 총7개 기관과 바이어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35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중화권,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진성 바이어와 국내 대형유통상품기획자(MD) 초청하여 참가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총1,654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8,100억 상당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화장품 수출진흥 전문엑스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충북도는 현재 참가 기업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티에프바이오와 5월 30일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센터에서 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및 재배 표준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유기적 협력 생산 체계 구축, 산림생명자원의 증식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컨설팅 협력,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문 협력 등을 통해 산림바이오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티에프바이오는 해외수입 한약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자생 약용작물을 조직배양과 식물공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생산단지에서 약용작물 시범재배를 통해 재배환경조사 및 재배표준화 등을 통하여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의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바이오산업의 전략 소재를 발굴하고 자생식물 재배표준화 연구를 통하여 산림바이오센터가 기업과 농가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 전략 소재 발굴과 원료물질 공급 체계구축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3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일본 하코네정 카츠마타 히로유키 정장을 만나 양 도시가 우호 협력 관계를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하코네정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에 속한 도시로, 나라시대 때부터 하코네 화산의 열을 이용해 온천이 개발됐다. 인구 1만1000여 명에 불과한 소도시지만, 1년에 2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온천 관광도시다. 가츠마타 정장을 비롯한 하코네정 기획관광과 관계자들은 아산시 방문단에 “하코네에 오신 걸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고 인사하고 “하코네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관광단지로, 후지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풍광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코네는 온천도 좋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룬 미술관과 하코네 등산 전차와 로프웨이 등 여러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면서 “하코네는 ‘관광은 세계인이 우정을 다지는 요소’라는 신념하에 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하코네정의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아산시는 조선 왕실의 온천이 위치해 있던 역사적인 온천도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늘날의 아산은 글로벌기업인 삼성 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후 부산에 소재한 그랜드 모멘트 유스호스텔에서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영남권 기업 CEO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발표, 투자협약과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업과 투자 유치는 지역경제에 가장 중요한 기본이기 때문에 많은 지자체들이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남도는 기업인들의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국내기업은 물론 해외기업 유치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드쇼는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기존 형식에서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투자를 보다 공격적으로 유치하고자 영남권에서 최초로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경남의 경제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2조 2,337억 원 규모로 2,055명의 신규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경남도는 5월말 기준으로 70개사, 6조 1,707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5월말 누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6일 사천시 사남면 소재 청우중공업㈜에서 박태종 남해대학 총장직무대리와 허성옥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청우중공업㈜은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위한 지식과 기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상호교류를 약속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양 기관 실험실습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청우중공업㈜과 표준형 학기제 실습을 위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박태종 총장직무대리는 “경남과 사천을 대표하는 산업플랜트 생산 기업인 청우중공업㈜과 남해대학이 가족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산업체 필수 전문인력 교육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우중공업㈜은 20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30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강원도일자리재단과 함께 도민 직업능력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직업능력향상 평생교육 활성화 및 도내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도민 직업능력향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도민 직업능력향상 평생학습 활성화 및 기회 확대를 위한 직업능력개발교육 관련 사업의 연계 운영, 강원 일자리 박람회 성공개최와 도민 취업역량강화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및 홍보 협력, 상호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및 도내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를 위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내 평생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관련 사업의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고 강원 일자리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공동 홍보를 추진하는 등 도민의 직업능력 향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원형 직업능력향상 평생학습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민에게 평생학습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남구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로만시스㈜, 디아이시스템㈜,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등 3개사와 투자금액 총 1406억 원, 신규고용 18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만시스㈜는 철도차량 부품 및 완성차 등을 제작하는 창원 소재 철도기업이며, 2026년까지 825억 원을 투자해 기존사업장 내 정비공장, 도장공장, R&D센터 등을 증설하며, 60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디아이시스템㈜는 김해 소재 에어컨용 열교환기 제조기업으로 2025년까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투자부지에 321억 원을 투자해 창원사업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신항 북컨배후단지에 위치한 물류기업으로, 2024년까지 웅동배후단지에 260억 원을 투자해 물류창고를 마련하고, 100명을 신규고용할 계획이다. 영남권 기업 CEO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는 기업 네트워킹,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투자협약 및 맞춤형 투자상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미래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