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익산시는 ㈜연이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장 준공을 수출시장 판로확대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은 육가공 HMR(가정용 간편식) 전문기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약 100억원을 투자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대식 부시장, 최종오 시의회 의장, 송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연 박정천 대표 및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은 지난 2021년 생산라인 신설 등 사업규모 확대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7,712.4㎡(2,333평)부지를 취득해 올해 신규공장 준공 후 5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 광주시에 본사를 둔 ㈜연은 육가공 즉석조리식품, HMR 제품 전문 생산업체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의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를 완료하고 식품업체 간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준공식 기념으로‘다이로움 나눔곳간’에 4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50포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아끼지 않았다. 박정천 대표는 “이번 익산공장 준공으로 수출을 통한 글로벌시장에 뛰어들 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와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와 고용 장려금등의 정책을 협력함으로써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지역민의 취업 능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사례로 구인·구직자의 정보 공유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이 수요하는 노동력이 제공될 수 있는 취업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네트워크를 잘 구성하여 취업정보를 나누고 취업을 원하는 군민의 적극적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매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2년 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5월 24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PPS홀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예산 편성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지방재정협의회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조덕진 기획관리실장 및 해당 실·국장 등이 참석해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담당 국장 등에게 충북도 현안 사업의 국고 반영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충청북도의 경제성장을 주도할 대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총 9,297억 원 중 2024년 1,541억 원)과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총 100억 원 중 2024년 100억 원),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확충(총 680억 원 중 2024년 3억 원),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총 1,000억 원 중 2024년 5억 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민선 8기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관련 사업으로 국립 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무역과 일자리, 투자유치(해외·관광·창업)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962년 설립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본사를 포함한 12개 지방지원단, 세계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투자, 해외전문인력 유치를 지원하는 한편, 2003년 외국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진출 지원을 위해 ‘INVEST KOTRA’라는 전담기구를 출범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투자 동향 관련 정보 교류,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기업 유치 협력, 경남 중소기업 해외 진출 협력, 도 청년인력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디지털 방식의 해외진출 위한 무역·투자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경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교류, 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투자유치 공동I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영남대학교와 지역혁신동반성장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대학과 지역소멸의 위기를 공감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과 동반성장 과제를 공동연구하기 위한 전문기구 설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혁신동반성장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공동 노력, 운영 재원 확보,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과제 연구 및 추진, 지역 발전을 위한 공헌과제 발굴 시행 및 교류 협력 추진, 기타 경산시 발전에 관련된 시정 주요 사항에 대한 조사연구 및 학술회의 등이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과 지자체의 발전을 따로 볼 수 없다. 경산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으로서 대학 혁신의 성공 모델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영남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소멸, 지역 대학의 위기는 우리 시가 직면한 중차대한 사안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대표 대학인 영남대학교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중국이 사활을 걸고 있는 빅데이터 산업 현장의 도내 기업 진출 가능성을 살피기 위한 출장길에 올랐다. 도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전 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방문단이 충남도와 우호 교류지역인 중국 구이저우성과 쓰촨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리빙쥔(李炳軍) 구이저우성장의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 참가 초청에 따른 것으로, 전 부지사는 쓰촨성 ‘2023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찾아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벤치마킹에도 나선다. 첫 날인 이날은 베이징에서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와 배정훈 재경관 등과 만나 중국기업의 투자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탈중국 기업이나 유턴기업 등을 도가 투자유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5일에는 구이저우성 성도인 구이양으로 이동해 루융정(卢雍正) 구이저우성 선전부장, 빅데이터청 부청장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전 부지사는 간담회에서 빅데이터산업 기반 구축 및 친환경 농업·생태관광·유기농식품 등 분야에서의 협력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언더2연합 회원 가입을 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3일 새마을문고동삼 2동분회과 '플라스틱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문고동삼2동분회는 동삼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북카페 쉼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북카페 내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사용된 1회용품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으며, 추후 플라스틱제로 실천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강현영 새마을문고 회장은“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플라스틱제로 영도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 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2023년 첫 업무협약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릴레이 업무협약 체결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이 다 같이 동참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선도도시 영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김해축산농협과 김해시체육회가 복싱단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4시 김해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해시 홍태용 시장, 김차영 인재육성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축산농협과 김해시체육회 간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체육회 복싱단은 김해축산농협으로부터 연간 1억 5,000만 원씩 2년 동안 총 3억 원을 지원받아 보다 안정적으로 선수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해축산농협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대표 종합금융기관으로서 평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한 묘목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힘써오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축협이 김해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안정적인 복싱단 운영으로 다가오는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축산농협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활발한 대회 참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해축산농협과 우리 시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고용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 투자금액의 50% 범위 내 2,000만 원 한도, 20인 미만 중소기업은 고용환경개선 투자금액의 50% 범위 내 1,000만 원 한도 지원한다. 고용환경개선 투자는 체력단련실 리모델링, 운동기구 구입 등 건강증진시설이나 기숙사, 구내식당 등 근로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금액이 해당한다. 신청 조건은 함안군 소재 제조업종의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군내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한 기업이며, 총 근로자수가 20인 이상인 중소기업은 최근 2년간 청년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정규직 청년고용 인원 3명 이상인 기업, 총 근로자 수가 20인 미만인 경우 2년간 청년고용 증가율이 3% 이상이면서 정규직 청년고용인원이 2명 이상인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5월 31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함안군 경제기업과 기업정책 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감사관은 흥덕구 강서2동과 24일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교류 협약 체결 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뤄졌으며 박봉규 감사관과 송영호 강서2동장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체결 후 감사관과 강서2동 직원 20여명은 강서2동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사관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산물 팔아주기, 지역축제 참여 등 교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및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강서2동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도·농 상생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구축지원”에 최종 선정돼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280억원(국비 120, 지방비 160)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는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전지산업협회,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해 2026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50여종의 전문 장비를 구축해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지원한다. 현재 구미 국가산단에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상생기업 LG BCM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연간 6만톤 생산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해당 공장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전기차 배터리 분야 생산기업이 잇따라 입주하는 등 30여개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또 최근 지역 내 폐전자 부품 유가금속 회수기업이 폐배터리 활용 원소재 기업으로 업종전환을 진행하고 있어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를 구심점으로 지역의 이차전지 신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역점 추진 중인 중기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정점규 ㈜젠바디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젠바디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젠바디는 투자 금액 20억 원과 고용 인원 7명으로 거창군에 확장 투자하며 진단키트 및 진단용 항원·항체 원료를 제조·생산할 계획이다. ㈜젠바디는 충북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5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시 세계 최초로 진단키트를 개발해 브라질 정부에 진단키트를 공급하며 확진자 수를 감소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던 시기에 개발한 신속진단키트는 간편한 진단과 저렴한 비용을 강점으로 해외로 수출해 세계적인 위기 상황 극복에도 획기적인 도움을 줬다. 정점규 대표는 “고교시절을 거창군에서 보낸 인연으로 거창군에 투자하게 됐다”라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거창군에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젠바디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실적보다도 앞으로의 발전과 성공이 더욱더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기업이며, 이번 투자협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MZ세대 청년들의 눈높이에 걸맞은 IT/SW기업의 대규모 채용의 장이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전북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4일 전북대학교 진수당과 구(舊) 정문 일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IT/SW기업의 채용·설명관 부스 운영, 취직 분야 전문가와 유명 IT기업 대표 등을 연사로 하는 명사특강과 토크콘서트, 선배 취업자 등이 실전 취업팁을 공유하는 현직자 초청부스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전주에 기반을 둔 IT/SW기업과 국토정보공사, 전북은행 등 지역 공공기관 및 대기업, 주요 취·창업지원센터 등이 지역 청년들이 취·창업 문턱을 수월하게 넘을 수 있게 힘을 보탰다. 당장 ‘면접채용관’에서는 지역 IT/SW기업이 동참해 60여 명의 직원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설명관’은 국토정보공사와 전북은행 등 지역 공공기관과 대기업 5곳이 참여해 기관 인재 채용을 안내했다. ‘명사특강’ 취직 분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5.24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충섭 김천시장과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이왕구 김천제일병원장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로 인해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아동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서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상호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응급치료, 신체적·정신적 검진과 학대 의심 신고 등 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함과 더불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과 신속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아동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라며, “아동학대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학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가 해외 수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첫 행보를 뗐다. 청기협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회원사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김선겸 회장이 이끈 수출시장 개척단은 기업인협의회 회원사 16개 기업으로 구성, 도로비탈면 경보시스템 개발기업과 골프 퍼팅 트레이닝 머신 제조기업, 의약품, 화장품 제조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자카르타 현지 바이어를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진행해, 화장품 제조 기업의 경우 6곳의 바이어로부터 계약 요청을 받았다. 아울러 청기협은 재인도네시아 한인중소기업협의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와 수출에 필요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청기협이 인도네시아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협력사업과 활발한 경제교류를 통해 양국의 단체 발전에 서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인과 세무사, 관세사가 함께 참여한 ‘경제협력강화 포럼’을 개최해 인도네시아 현지의 기업수준과 시장여건 대해 정보를 듣고 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의 인도네시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