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날씨가 따뜻해져 나들이를 계획하시나요? 그렇다면 벚꽃놀이와 여행,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봄 캠핑 어때요? 오늘은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캠핑용품 특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어디로든 여행, 캠핑카 관련 특허 Ⅴ 확장 가능한 이동형 캠핑 하우스 - 특허등록 제 10-2023364호 캠핑 시에는 실내 공간을 확장하여 사용하고 이동 시에는 다시 축소하는 이동형 캠핑 하우스 Ⅴ 후면 절첩 전개 확장형 캠핑카 - 특허등록 제 10-2197713호 차량 후방에 확장형 주거공간부가 있어 절첩식 지지대를 펼치면 간편한 텐트 설치 가능 캠핑의 꽃, 요리 관련 특허 Ⅴ 캠핑용 불판 - 특허등록 제 10-2377822호 중앙은 국물요리 전용 팬, 양측은 탈착 가능한 구이 전용 팬 두가지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다용도 불판 Ⅴ 캠핑용 다용도 설거지통 키트 - 특허등록 제 10-2602278호 식음(食飮) 관련 설거지통, 대용량 냄비, 도마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용도 변경 하나의 키트(kit)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 캠핑과 IT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이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1,094농가가 경관보전 직불사업에 참여해 861ha의 넓은 땅에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채계산 앞 적성뜰에 펼쳐진 유채꽃 단지에 유채가 만발하여 순창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보전직불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원부터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순창군은 여기에 추가로 ha당 50만원부터 8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간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22년 첫 공모에서 강릉이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8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 가운데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울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국정과제인 ‘모두를 위한 여행’과 연계해 누구나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환경과 기반을 개선하고, 다양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품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인식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모두 함께 즐기는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벨로 택시, 무장애 시티투어 버스 등 관광취약계층의 맞춤형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대표 관광지 터치투어 및 오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목포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관련 관광상품 홍보에 나서며 목포관광 훈풍에 파격 도전했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해 목포의 우수테마 관광상품에 대해 소개했다.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해 전국지자체, 여행사, 한국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이날 근대역사1관, 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등 목포시 우수관광자원을 ▲근대역사관광 ▲해상관광 ▲야경관광 ▲미식관광 중심 주제별로 정리하고 시가 추천하는 관광코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관광업체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부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는 현재 내·외국인 단체관광, 수학여행, 해외마이스 단체를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목포 내 음식점, 숙박시설, 유료관광지 등 지원조건을 만족하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봄 정취를 느끼며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에 몸도 풀리고 꽃 등 볼거리도 풍부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은 편인데요. 등산 시 안전수칙 숙지하고 안전산행 하세요! 등산사고 원인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1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실족(32%) - 2위 조난(27%) - 3위 신체질환(17%) 봄철 등산 시 안전수칙 ① 기상정보,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하기 ②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③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④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⑤ 등산화 착용 및 여벌의 옷과 장갑, 보온용품 준비 ⑥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 ⑦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⑧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산악위치표지판·국가 지점번호 확인 그리고!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남해군이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 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그동안 난개발을 지양하고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함 점, 그리고 향후 남해부터 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전후해 남해안 중심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해군에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이순신바다공원, 금산 보리암, 남해대교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여기에 더해 상주은모래비치·송정솔바람해변 등 보석 같은 5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철 많은 이들이 찾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남해군에는 바래길이 있다. 남해군 전체 해안선을 둘러 25개 코스, 전체 256km로 구성되어 있다. 구운몽길·바래오시다길·고사리밭길·화전별곡길 등 이름만 들어도 지역의 역사와 특징이 드러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바래길 전용 앱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고, 완보 후 코스별 배지를 모으는 것도 이색적인 재미다. 현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흥하면 갯골생태공원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시흥시에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이 다수 분포해있다. 끝내주는 해넘이 스폿인 오이도와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하는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도 가족단위로 찾기 제격이다. ◆ 일몰 맛집 시흥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흥은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스폿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빨강등대로 유명한 오이도부터 이국적인 경관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배곧해수풀장까지 해넘이 시간에 방문하면 좋은 곳들이 지역 곳곳에 포진해 있다. 시흥의 일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가 여기 있다. 오후 반차를 낸 직장인들이나 반나절 여행객들에게도 제격이다. 코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총 7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과 오이도 전망대, 오이도나 거북섬에서 저녁식사와 일몰을 즐기는 것까지 포함하는 알짜배기 코스다. 첫 목적지인 갯골생태공원(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을 보유한 시흥 대표 관광지다. 150만평의 폐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반려동물과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포천시와 순천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행복한 여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안전’입니다. 반려동물과의 나들이 가기 전,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두세요! ◆ 차량 운행 시 ① 반려동물 안고 운전 금지 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범칙금 최대 5만 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불법 행동임을 명심하세요. ② 반려동물 자리는 뒷자리 돌발행동 시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사고가 났을 때 에어백으로 인한 부상의 위험도 존재해요. ※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① 대중교통별 규격에 맞는 이동장(케이지) 이용하기 *운수사별 차이가 존재하므로, 사전에 확인 필요 ② 이동장(케이지) 위치는 보호자의 좌석 밑, 발 아래, 무릎 ③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여행사와 관광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관광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DMZ가 K-관광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당일 행사에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DMZ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다양한 일정(반일, 1일, 1박2일)별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시했다. 또한 캠프그리브스, 통일부, 통일촌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공모를 통해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숙 DMZ정책과장은 “DMZ는 2023년에도 캠프그리브스 전시관에 약 4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상품으로서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며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 상품을 개발해 DMZ가 K-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 뱃길’ 수상 관광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 가평군은 12일 설악면 가평마리나 선착장 및 북한강 일원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협약 관계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강 천년 뱃길 가평크루즈 출항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크루즈에 탑승해 담소를 나누며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혜(天惠) 관광지는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과 협약을 맺고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 1단계 운항이 드디어 시작됐다”며 “수변에 흩어진 천혜 관광지를 수상 교통망이라는 새로운 노선을 통해 연계하여 수상 관광 1번지 가평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항한 가평크루즈는 최근 HJ크루즈가 건조 및 영업준비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첫 운항에 들어갔으며, 가평마리나~남이섬 구간 왕복 30km를 일일 2회 운항하게 되고 5월에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4~6월에 둘러보기 좋은 명소를 망라한 ‘봄꽃 지도’를 제작하여 봄 여행 꿀팁을 공개했다. 이번 지도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새만금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풍경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유채꽃, 벚꽃,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산자고 등 개화 시기별로 화사한 꽃들의 장소뿐 아니라 등반하기 좋은 둘레길과 산과 바다, 섬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최근 SNS상에서 핫플(명소)로 유명한 새만금 관광지를 다채롭게 담았다. 특히, 새만금의 대표 명소인 △신시도 대각산(산자고) △계화도(유채꽃) △망해사(겹벚꽃) △옥녀교차로(청보리밭) △변산 마실길(샤스타데이지) △야미도‧동진강‧신시도(금계국) △내초도 공원(개나리, 목련, 벚꽃) 등과 연계된 꽃길의 주요 위치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봄꽃 지도는 새만금개발청 블로그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명소별로 얽힌 역사와 문화를 재밌게 다룬 스토리텔링도 감상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순천시 ‘스페이스 브릿지’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7일만에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꿈의다리를 리뉴얼한 ‘스페이스 브릿지’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기존에 설치됐던 강익중 작가의 ‘꿈의다리’는 컨테이너박스를 재활용한 작품으로, 1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누수, 탈각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했다. 또한 지속적인 야외 노출로 색바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작품성 훼손에 대한 우려 역시 함께 제기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날로그적 형태로 존재하는 14만여 점의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스페이스 브릿지’ 내부에 기존 작품을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당시 작품에 참여했던 관람객들에게는 본인의 작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10년 전 14만 명 아이들의 꿈 작품을 찾아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스페이스 브릿지’가 호평을 받는 이유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익산시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삼삼오오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화도시 삼삼오오 주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익산 여행코스'로 익산시민뿐만 아니라 익산을 방문할 여행자들의 취향을 사로잡는 맞춤형 익산 여행코스를 직접 짜보는 것이다. 매력적인 주제로 젊은 세대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여행코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100팀의 이야기 모임은 15일부터 27일까지 팀별로 모여 진행한다. 이야기 모임이 끝난 후 다음 달 9일 모두 모여 각 팀의 여행코스들과 이야기 모임의 에피소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00팀 모집이 7일 만에 달성될 만큼 이번 문화도시 삼삼오오의 열기가 뜨겁게 느껴진다"며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익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모두 만족하고 돌아가는 매력적인 관광의 문화도시 익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SNS 벚꽃 야경 명소로 유명한 김천시 연화지에 벚꽃 개화기간 21만 명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즐겼다. 4월 11일 KT 빅데이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연화지 방문객은 21만 명에 달하고 이 중 약 60%는 관외에서 유입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야경이 아름다운"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연화지는 벚꽃 개화기간 KBS 9뉴스 시그널 방송 노출, 블로그 1,300건이 게재되었으며, 연화지 야경을 담은 인스타그램 릴스는 1,121만 뷰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20만 명이 다녀간 연화지는 각종 안전사고와 교통·환경 등에 취약점을 노출해 더욱 많은 관광객 유입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지난해 대비 안전 경호 인력과 응급의료 인력을 2배 이상 증원 배치했으며, 많은 인파와 차들이 뒤섞여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도로는 차와 사람의 동선을 분리하고 부분적 전면 통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둔 결과 집중된 인파에도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1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용지봉자연휴양림은 4월 13일 김해시 내외동 연지공원에서 열리는 연지곤지축제에서 목공예와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검봉산자연휴양림은 4월 14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서 열리는 맹방유채꽃축제에서 축제 참여객들에게 거미줄바위솔 화분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선군 나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정선 로컬푸드축제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SNS를 팔로우하는 고객에게 우리 꽃으로 만든 백합차 시음 기회와 나무목걸이, 솟대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무료 제공한다. 중미산자연휴양림과 산음자연휴양림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제14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방문객에게 ‘산림치유 효과 및 스트레스 예방관리’, ‘나뭇잎 탁본 수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엄마, 아빠 소싯적 놀이’ 등의 체험 혜택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