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미얀마전에 나설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미얀마전에 이어 오는 25일과 28일 필리핀과 홍콩을 차례로 상대한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규정이 없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팀 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양 날개로 나서며, 중앙에서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이민아는 작년 11월 뉴질랜드 원정 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23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축제 3일차를 맞았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셋째 날에는 주무대에서 명작운동회와 청소년 댄스배틀 ‘청명’, 명품보이스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처음 선보인 명작운동회는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인삼 낚시, 고추 무게 맞추기 등 게임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재미는 물론 음성군 명품농산물들을 선물로 받았다. 명작장터거리에서 매일 11시부터 20시까지 열리는 명작장터는 최상급의 고추, 인삼, 화훼, 축산물, 과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축산물 반짝세일과 무료시식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평생학습 체험거리에서는 매일 11시부터 20시까지 은행나무 우드도마만들기(스탬프 이벤트), 음성행복교육지구 업싸이클링 공예체험,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앙금쿠기, 극동대학교 캐리커쳐 그리기, 강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4차산업 체험, VR 체험, 금속공예 체험 등 31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직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팜크닉은 올해도 큰 인기를 끌었다. 사전신청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익산시는 중앙체육공원에서 22일에 개최된 제17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전라북도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김치 5kg 156상자(50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한 김치는 익산행복나눔마켓에 기부 처리한 후 후원 기관의 뜻에 따라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정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장은 “익산은 올여름에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자 가을 김치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북음식문화대전을 우리 시에서 개최한 것만 해도 뜻깊은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잘 선정하여 잘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음식문화대전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향토음식경연대회와 축하공연, 체험부스와 직거래장터 등 다채롭게 펼쳐져 전북 음식 맛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전역을 앞둔 육군 장병 40여 명을 초청해 지역 문화·관광 명소를 체험하는 ‘강서 뚜벅이 여행’을 진행했다. ‘강서 뚜벅이 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산책하듯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병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허준박물관코스와 개화산둘레길코스를 각각 체험했다. 허준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허준 테마거리’부터 허준이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허가바위’, 한의학 전문 박물관인 ‘허준박물관’까지 허준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 또 다른 곳에선 장병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장병들은 조선시대 공신인 ‘풍산 심씨 묘역’을 출발해 봉화로 연락을 주고받았던 ‘봉수대’, 6.25전쟁 당시 산화한 1,100여 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개화산 호국 충혼비’ 등 개화산둘레길을 걸으며 역사 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강서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전역 후에도 다시 찾아와 더 많은 곳을 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딩동댕동~!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 낮을 정겹게 만드는 전국구 인기 TV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KBS1) 무대가 논산에 차려진다. 시 관계자는 내달 21일 강경포구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논산편 본선 녹화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이날은 ‘2023년 강경젓갈축제’의 세 번째 날로,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를 보다 풍성한 시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추진했다. 논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되는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논산편 녹화에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MC김신영을 비롯 초대가수 김용임, 이혜리, 박군, 박혜신, 류기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시민 또는 논산에 연고가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신청 접수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예심은 10월 1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논산편'은 내년 1월 중 KBS 1TV에서 방영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프로그램을 논산에서 열게 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통영시는 지역사회에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24일의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강연’을 세자트라숲 RCE포럼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 평생학습관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 각계의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이 시대 화두에 대한 모색과 함께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10월 13일 고미숙 작가(평론가)의 ‘나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10월 27일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기후위기 - 내 삶, 내 사람의 위기’, 11월 10일 권일용 교수의‘현대사회와 범죄 심리’, 11월 24일 양희경 배우(작가)의 ‘그냥 밥 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통영RCE세자트라숲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강연당 1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통영RCE 세자트라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명사와 직접 소통하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의 김다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김다은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체육회 사무실에서 여자 100m 단거리 종목에 출전하는 김다은 선수을 만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소의 기량을 잘 보여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김다은 선수가 항저우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가평군민께서도 열렬한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은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 9회 출전으로 금 14개, 은 4개, 동 1개의 쾌거를 이루며,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73의 기록으로 개인최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가평군청 육상팀 소속 김다은 선수는 26일 인천공항에서 항저우로 출국하여 28일 적응훈련 후 아시안게임 100m 종목에 출전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평택시가‘한미동맹, 평화와 미래를 여는 70주년’이라는 주제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개최한'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한, 라종일 전 주영한국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 참모장과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한미동맹 70주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니타운 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좌장으로 로이 캄프하우젠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왔다. 세션 2에는‘한미동맹의 발전적 미래와 평택시·주한미군의 역할’을 주제로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정구연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호영 전 주미한국대사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문가들은“한국전쟁 속에 수많은 희생을 걸쳐 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의 다양한 축제와 다채로운 문화행사 사진을 전 국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접수대상은 떡볶이 페스티벌,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북구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면 된다. (단, 단순 인물위주의 모습을 담은 작품은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규격은 휴대폰으로 촬영한 JPG파일(접수 등록시 : 5Mb 이하, 입상작은 5Mb이상 제출)로 1인 3점 이내 출품할 수 있고, 별도 출품료는 없으며 북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대상 1점 50만원과 금상 2점 각 20만원, 은상 3점 각 15만원, 동상 5점 각 10만원, 입선 23점 각 5만원으로 총 34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출품작은 국내외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다른 작품을 표절했거나 합성한 작품 등은 심사에서 제외하며, 작품의 초상권과 저작권 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오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남 선수단을 격려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유도와 소프트테니스 80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그동안 땀 흘려 연습한 선수들의 열정과 노고만으로도 메달을 떠나 이미 챔피언에 오른 것과 진배없다”며 “이번 전국체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도록 200만 도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도내 70여 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전남에선 선수와 임원 등 1천924명이 참가한다. 전남도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사항을 점검하는 등 선수단의 사기를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