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는 10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4·15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및 경로당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 기탁,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한 안재범 지회장은 “임기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대원 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면서,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임기를 마무리 했다. 오대원 제15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대한노인회 영양군 지회를 이끌어준 안재범 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 4년간 노인지회를 이끌어주신 안재범지회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대원 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철도지하화 및 복합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대문구의 공간혁신구역 조성과 철도지하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지향적인 도시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종현 2GOOD 대표, 김승주 SH도시연구원 박사, 이성창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장 등 전문가 3명이 발제자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발표 주제는 ▲일본의 철도 TOD 입체복합화 개발 성공사례와 시사점 ▲역세권 통합개발의 도시관리방안 구상 ▲노후철도와 주변 도시공간의 일체적 복합개발 구상 등이다. 발제 이후에는 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양병현 서울시 도시공간전략과장 ▲민승현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황영 동북아협력인프라연구원 사무총장 ▲김동수 삼일회계법인 전무 ▲박동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남성우 건축공간연구원 스마트건축도시연구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철도지하화와 역세권 개발의 비전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12월 5일 부터 7일까지 2박 3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일원에서 스키캠프를 개최하였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부분들과 스키캠프 전문 강사들이 참가자들 눈높이 맞는 프로그램 준비하여 진행하였으며, 참가자(41명) 및 관계자(9명) 참가하였다. 이번 스키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스키 강습과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과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은 물론 겨울철 즐거운 추억 또한 만들었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프와 체험 기회를 제공과 동시에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과몰입러를 대량 양산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독보적인 열연은 물론 박상우 감독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 원작을 뛰어넘는 김지운 작가의 흡인력 있는 대본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아는 맛’ 서사가 시청자들을 도파민 중독에 빠트리고 있다. “얼핏 정략결혼 부부의 혐관 로맨스처럼 보이지만, 20년을 넘게 서로를 지켜온 찐 사랑의 서사”라고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정의했던 박상우 감독의 말처럼 두 사람의 로맨스가 서서히 켜지며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지난 4회 방송 말미, 희주는 협박폰으로 남편에게 자신을 폄훼하는 말을 쏟아내던 중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입니다”라는 사언의 진심을 알게 됐다. 아내에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민기와 이이경이 멱살잡이 대치를 벌인다. 오는 11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11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 한우진(이이경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정우와 우진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깔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각한 표정의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분노가 터질 것만 같은 팽팽한 기류를 형성해 숨 막히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에서 만난 정우와 민형, 우진이 살벌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치를 벌인다. 우진은 7년 전 사건과 관련 정우의 어머니인 윤서희(양소민 분)가 결혼을 반대한 것을 빌미로 모종의 일을 벌였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도 윤혜진(하영 분)을 좋아했다며 죽인 것이 아닌 오히려 살리러 간 것이었다고 뒤늦은 고백을 한다. 그럼에도 정우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날 선 반응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우진은 갑자기 서희를 찾아가 그를 병원 수술실로 데리고 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과 이종원이 위기 속 더 굳건한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11회에서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는 이별 없는 휴전을 선언,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깊어졌다. 이날 TF팀은 투게더를 완성하기 위한 막바지 회의에 열중했다. 채용주는 대량 생산에 들어간 투게더의 맛이 흔들릴까 걱정이었다. 채용주는 팀장의 책임감 속에서도 브루마스터로서 부담감을 느낄 윤민주를 챙겼다. 자신보다 상대를 더 걱정하는 채용주와 윤민주의 다정함 속에 투게더 1차 출고 날이 밝아왔고,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윤민주는 맛이 흔들린 상태로는 절대 출고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어길 수 없는 도매상과의 약속 그리고 무너질 기업 신뢰도까지 생각해야 하는 채용주는 전량 폐기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두 사람은 팀장과 브루마스터의 입장 차이로 대립했다. 채용주는 처음 윤민주를 만나 함께 맥주를 만들자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과몰입러를 대량 양산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독보적인 열연은 물론 박상우 감독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 원작을 뛰어넘는 김지운 작가의 흡인력 있는 대본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아는 맛’ 서사가 시청자들을 도파민 중독에 빠트리고 있다. “얼핏 정략결혼 부부의 혐관 로맨스처럼 보이지만, 20년을 넘게 서로를 지켜온 찐 사랑의 서사”라고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정의했던 박상우 감독의 말처럼 두 사람의 로맨스가 서서히 켜지며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지난 4회 방송 말미, 희주는 협박폰으로 남편에게 자신을 폄훼하는 말을 쏟아내던 중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입니다”라는 사언의 진심을 알게 됐다. 아내에게 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오예주, 양의진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대미를 장식할 ‘발바닥이 뜨거워서’를 통해 가슴 찐한 가족애를 선사한다. 오늘(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화요드라마 KBS 2TV ‘발바닥이 뜨거워서 : 드라마 스페셜 2024’ (연출 이진아, 극본 한봄)는 은둔형 외톨이 언니를 둔 여고생 하늘이가 언니를 방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힐링 성장 드라마다. 오예주(유하늘 역), 김강민(김양 역), 박호산(유철용 역), 양의진(유노을 역)은 사랑하는 사람이 절망 속에서 고립되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가족의 아픔과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해 발바닥을 뜨겁게 움직이는 과정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벽 하나를 두고 절망 속에서 고립되어가는 노을의 방문을 두드리는 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버지 철용을 대신해 노을을 케어 하는 하늘은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며 언니의 생사를 확인한다. 3년이 지나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언니에게 점점 지쳐가던 하늘은 제주도에 사는 절친을 만나러 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결승전 단 한 무대만을 남겨놓은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대학생 스타 탄생'이라는 역사의 순간을 앞두고 있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목표로 지난 10월 10일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오는 12일(목) 밤 10시 생방송 결승전 무대를 끝으로 3개월 간 치러진 열띤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피 말리는 준결승전 승부 끝에 역대급 실력의 TOP 10이 선정, 어느 누구도 결승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디션 명가' TV CHOSUN의 새로운 도전, 대학생 전용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영광의 얼굴들 TOP 10의 매력을 다시 한번 짚어본다. '준결승전 1위의 주인공' 서경대 펜타클은 매 라운드 만점과 극찬을 독차지한 명실상부 '우승 후보 0순위'다. 펜타클의 최대 무기는 보컬 박은혜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이를 돋보이게 해주는 뛰어난 편곡 실력이다. 준결승전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강산'은 이러한 펜타클의 강점이 최대치를 찍은 완벽한 무대로 평가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제훈이 전설의 협상가가 된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제작 BA엔터테인먼트, SLL)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릴 드라마로 첫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대기업 M&A 전문가로 변신한 이제훈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수트를 입은 채 전화를 받고 있는 찰나의 순간만으로도 날카로운 오라(aura)가 느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은발로 변신한 이제훈의 과감한 헤어 스타일에 단연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 과연 이제훈이 그려낼 프로페셔널한 협상가는 어떤 인물일지, 파격적인 비주얼만큼이나 그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이처럼 간결하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티저 포스터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협상의 기술’은 드라마 ‘졸업’,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하얀거탑’ 등을 연출하며 특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안판석 감독이 선보이는 오피스물로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이 깜짝 애프터 데이트를 신청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주병진, 박소현의 연애 도전기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그로 인해 연애와 결혼을 놓쳐버린 주병진, 박소현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감을 얻으며 두 사람이 각각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2회 방송 후 발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11월 2주 차 리포트에서 주병진이 단숨에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진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TV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후 11월 3주 차와 4주 차에도 주병진, 박소현은 출연진 화제성 10위권 안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중년의 성숙하고 조심스러운 연애 감정을 다루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작은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작은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활동과 체험을 통해 아카데미 성장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발표회는 체험활동을 통해 습득한 합창, 악기연주, 댄스로 진행됐으며 작품전시회는 아트스토리, 3D펜, 자기개발활동 등의 작품으로 전시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발표회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청소년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2024 성북 마을미디어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의 한 해 동안의 마을미디어 컨텐츠 제작 활동 사례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성마미는 성북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단체로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해 현재 24개 단체가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올 한 해 동안 성북구 마을미디어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아코디언 및 기타 공연, 실버중창단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미디어 체험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제작하는 마을미디어에 대해 알게 됐는데,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공유자원을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마을미디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가 9일 성북구 월곡동 동아에코빌아파트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안정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석관파출소의 김종환 소장 포함한 경찰관 4명이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경찰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김치 상자를 정성껏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고 챙겨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는 성북구에서 유일하게 서울형 인증을 받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식사, 말벗, 후원 물품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쌀 소비 촉진과 불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 나눔을 하고자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윤정순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무주군 농민의 집 조리 실습실에서 가래떡 자르기와 떡국 떡 300상자(2kg/1상자) 포장작업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지역 지적장애인 시설인 하은의 집에 60박스, 6개 읍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 소외계층가정에 240박스(읍면별 40박스)떡국 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윤정순 회장은 “추운 계절에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떡국 떡은 뛰어난 맛과 식감으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