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령홍의장군축제의 성공 요인에 대해 방문객들과 축제 전문가들은 성대하고 위풍당당한 축제 분위기, 의병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 기능,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꼽았다. 지난달 21일에 폐막한 홍의장군축제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의령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의병기념사업회, 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 등 관내 기관,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가 참여한 홍의장군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Royal(성대한), educational(교육의), Devoted(헌신적인)의 영문 앞글자 'RED'가 홍의장군축제 성공의 열쇳말이라는 흥미로운 해석이 나왔다. '홍색(RED)'은 홍의장군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군은 이번 축제에서 '홍색'으로 축제장 전체를 웅장한 기상으로 채울 정도로 예정하는 색상이다. 의령군은 내년 50회를 맞는 홍의장군축제의 새로운 발전상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축제 기간인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방문객 설문조사와 전문가 관찰조사를 병행한 통합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장흥군은 10일 장흥군동학농민혁명기념관 일원에서 ‘제130주년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과 장흥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고재국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회와 학생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5월 11일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지 6주년이 되는 날이다. 기념식은 풍물놀이와 특별공연 ‘사람이 하늘인 세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 경과보고, 폐정개혁 12개조 낭독과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박홍규 작가의 판화 체험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은 동학기념탑으로 자리를 옮겨 헌화와 분향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는 “동학이 가진 인간 평등과 사회 개혁의 외침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동학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자유와 평등, 배려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주지역 노동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 화합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신관 2층 데이지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한승우 시의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축사, 모범조합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노사 화합에 기여한 모범조합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전주시 경제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함께 힘써준 노동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노동자는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으로, 전주시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노동자 복지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동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린 ‘제9회 전라남도 분재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재대전은 전라남도와 보성군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전남지부에서 주최했으며, 최고의 작품을 엄선해 100여 점을 선보였다. 또한, 역대 수상 작품들도 함께 전시해 전국에서 큰 관심과 성원을 보였다. 전시 결과 영예의 대상은 문치호 씨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반간형의 수형을 갖춘 소나무로 수천 년의 고단한 세월을 이겨낸 노거수를 축소한 듯 웅장함을 자아낸다. 최우수상은 김봉춘, 최준호, 김연욱 씨, 우수상은 김정남, 임동헌, 김재열, 신대식 씨, 한국분재조합 회장상은 채종하, 김성채 씨가 수상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분재대전은 분재의 우수성과 분재산업 육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라며 “작품 출품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박해종 위원장, 보성차문화회 이정우 회장 등이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기념식수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수 행사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체결 시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으며 약속한 것으로, 개막식 전 하동군청 광장에서 보성의 100년 이상된 차나무를 함께 심으며 양 군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이날 하동군에 식재되는 보성군의 차나무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에 고려시대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하는 ‘다소’가 있었던 회천면의 차나무로, 일제시대 의병 활동의 본거지였던 봉화산 기슭에서 1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화마를 이겨내고 자란 차나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는 주요 이벤트로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를 다지는 식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성군립예술단과 하동군립국악단의 협연을 통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축제 기간 차 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제19회 부산시 어르신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라운드골프 종목 1위, 체조 종목 2위, 파크골프 종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 대회는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총 9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 12개 구·군 1,500여 명의 대표선수단이 참가했다. 사상구에서는 전 종목 1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렀다. 사상구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총괄한 강진태 사상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체육 활동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입상한 3개 종목 선수단뿐 아니라 전 종목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5월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과 김창모 한-아랍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최동환 아프리카 인사이트 이사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6.4.-6.5., 일산 킨텍스(KINTEX) 및 서울) 개최를 앞두고,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우간다, 부룬디)가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금번 페스티벌에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이 적극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것에 사의를 표하고, 금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아프리카간 상호 이해와 연대감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 정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전북지역 30개 주간보호시설과 함께 종사자와 이용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10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한마당 축제는 600여 명의 주간보호시설 이용인과 종사자가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이리신광교회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전주시 정다운주간보호시설의 벨리댄스, 익산시 한마음주간보호시설의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중식 이후 진행된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댄스파티 등의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실하 협회장은 "전북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인들과 종사자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아주 뜻깊다"며 "매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해 회원시설 간의 단합과 유대관계가 더 깊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9회를 맞은 한마당 축제를 축하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 나가는 인격체로 더욱 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사상구청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장채환, 김하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청북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 일반부 개인전 30m 경기에서 은메달(김하준 선수)을, 90m 경기에서 동메달(장채환 선수)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성근 감독은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대외적으로 사상구청 양궁팀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하며 사상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사상구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김하준 선수는 2024년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7위에 올라 아시안컵 3차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으며, 10월에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계속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도쿄필은 10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11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채 정명훈의 지휘로 환상의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도쿄필의 내한 투어가 2015년 한일수교 행사의 하나로 서울시향과 합동 공연했던 것을 제외하면 19년 만의 일이어서 익산지역 관객들의 호응이 더 뜨거웠다는 평이다. 이날 공연의 1부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해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최고의 연주를 선보였다. 슈만이 유일하게 남긴 피아노 협주곡은 연인인 클라라 슈만에게 바친 사랑의 곡으로 알려져 있어 5월의 아름다운 밤을 감미롭게 수놓았다. 2부 무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이 웅장하게 연주돼 관객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관객들은 정명훈과 조성진, 도쿄필의 인연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도쿄필과 2000년부터 호흡을 맞춰 온 지휘자 정명훈은 지난 2016년 외국인 최초로 명예 음악감독으로 임명됐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자치도가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근대 민주주의 운동이자, 최초 반부패 개혁운동인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을 전통서예로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함께 ‘필묵으로 다시 만나는 동학’이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서예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학농민혁명의 기록물이 전통서예에 기반을 둔 창작 서예작품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출향작가들이 참여해,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소재로 전통서예 및 시·서·화가 융합한 창작 서예 작품 60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식에 참여한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서예비엔날레 행사를 무려 28년 동안 개최한 명실상부한 서예의 고장이다”며, “올해로 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의 가치와 의미를 도내 서예가의 손을 통해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양특례시에 케이컬처-한류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10일 롯데면세점과 문화·관광·공연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과 롯데면세점 김주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와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한류 콘텐츠 공연 등 메가이벤트 개최 ▲고양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국내·해외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기타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사업 지속 발굴·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면세점으로 2004년부터 글로벌 한류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려온 롯데면세점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고양특례시가 문화·관광 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는 롯데면세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한류 이벤트 개최에 힘을 보태는 등 민선8기 핵심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이 제25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7일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이 스키트 단체전에서 344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갱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센터파이어권총 및 스탠다드 권총에 참가한 김태영은 585점을 쏘며 역시 대회신기록을 거뒀다.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황정수가 11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조민기가 115점으로 3위에 올랐다. 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정창희와 더블트랩 개인전의 신현우는 각각 120점과 122점을 기록하며 2위에 입상했다.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감독은 “지속적인 훈련과 목표를 향한 선수들의 집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격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지훈이 첫 공식 행보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배우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00여 명의 청년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배우 이지훈은 꿈을 이룬 청년 선배로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한편, ‘남양주 인싸’로서 지역 내 맛집, 명소 등을 공유해 동네 형·오빠의 매력들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지훈 홍보대사는 청년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하는 등 청년들의 고민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청년 시절 방황과 어려움을 겪을 때 누군가가 작은 디딤돌을 놓아주어 다시 일어서는 인생 경험을 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청년꽃간’을 통해 수렴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정책사업에 반영하는 등 청년들의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청년 창업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창업센터 3층에 ‘청년꽃간’을 마련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아 말해봐 소리존’과 청년들이 알아야할 정보를 제공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8일 진주종합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TV조선이 공동 주관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슈퍼콘서트’가 많은 관람객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진주종합경기장에서 17000여 석 규모로 진행돼 진주시 공연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미스터 트롯2, 미스 트롯3의 진, 선, 미와 TOP7에 선정된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채수현,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고정우, 나태주 등 총 17명이 출연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와 재단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관람객 출입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 167명, 자원봉사자 85명, 교통봉사자 100명, 전문경비 80명 등 432명으로 구성된 안전요원을 진주종합경기장 인근 도로와 행사장 내외부에 배치해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했으며, 혼잡시간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자를 발송하였다. 또한 진주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