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및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용정 엑스포조직위 부위원장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진영민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7월 고양시 킨텍스와 9월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각각 개최되는 엑스포 소개, 인사말, 협약서 낭독 및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교육청노조 소속 전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와 경남 고성에서 진행되는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홍보와 예매권 판매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조직위는 초등학교 과학교과서에 수록된 자연사(공룡)와 미래과학(AR,VR,5D) 교육 콘텐츠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공간을 준비하고, 입장권 대량판매 시 할인율을 적용하여 상호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청노조 관계자는 “경남 고성에서만 볼 수 있던 공룡엑스포를 수도권에서도 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곡성군의 ‘곡성 멜론’이 26일 홍콩에 올해 첫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수출 전문업체인 그린빌이 수출계약을 맺고 이번에 홍콩으로 수출된 물량은 8kg의 800박스로 약 6.4t에 달한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약 135ha 규모에서 324농가가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계획 생산, 공동선별, 맞춤형 기술교육 이수를 통해 균일한 맛과 변함없는 품질로 안정적인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농가와 곡성군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곡성멜론은 국내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구리, 천안 등 전국의 도매시장과 대형백화점,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그리고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로도 매년 수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 곡성멜론의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신규 수출국을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 곡성멜론의 명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이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멜론은 작년 11월에‘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해낸 바 있다. ‘지리적 표시제’는 농산물의 품질이 특정 지역의 특성에 기인하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부산디자인진흥원과 사상구청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및 디자인 사업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특색 있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업의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사상구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고 다양한 공공·도시디자인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청사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사상구에서 15분 생활권내 문화, 예술, 디지털 교육을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청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2023년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2천205㎡에 지하 1층 ~ 지상 1층에 디지털 미술관, 스마트누리터, 작은 도서관, 영어학습존 등 실감형 콘텐츠체험관으로 마련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사업 편입토지 소유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업 대상 부지 소유자인 강영원, 강창원씨가 참석하여영광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에 적극 협조하고 사업 편입 토지 매각·매입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영광군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60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지방재정영향평가를 완료하고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영광군은 금년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4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여 2025년에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에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 굴비산업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토지 소유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내 최대 농식품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남원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농산물, 식품 및 식품제조 관련 용기(기계)를 전시하는 박람회로 남원시는 이 행사에 총8개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수출‧입 바이어, 해외대형 유통매장 벤더, 국내식품 관련 유통업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수입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상담과 시식‧시음을 통한 홍보로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남원 우수 농‧특산물 수출생산업체 8개 업체가 참여하며, 남원시는 부각제품(김부각, 다시마부각 등), 참기름, 유지류, 치즈떡, 모시송편떡과 요즘 K-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떢볶이, 면, 묵, 잡채를 비롯한 전통식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거래처 발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지역 등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며, “미국계 대형유통매장인 코스트코 납품과 국내 대형유통 매장 홈플러스, 우체국 쇼핑몰, 쿠팡 등 유명 포털 온라인 판매, 직거래장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주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6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18세~만65세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전주시민이다.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 연령은 만18세~만39세이다. 단, 직전 연속 3단계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 조건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근무하게 되며, 만65세 미만 일자리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962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7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등 DB 구축사업, 도서관자료실 활성화 지원사업 등 서비스 지원 사업, 전주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등 총 72개 사업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구청 회의실에서 동래구의회 및 동래경찰서와 ‘안전하고 안락한 안심 귀갓길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관내 보안 취약 지역에 비상벨, 보안등, 로고젝터(특정 로고나 안내문을 벽이나 땅 등의 표면에 투사하는 기기) 등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치안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것으로 동래구·동래구의회·동래경찰서가 서로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범죄 없는 안전한 동래를 만드는 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영천과 칠곡에서 농업인․교수․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 중간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하고 농산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중간 평가회는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그 동안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경북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는 영천 보현산 딸기 육묘장과 칠곡 접목선인장, 백합 농가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작목별 수출 증대를 위한 생산, 선별, 가공, 포장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에 대한 진행상황을 파악했다. 또 농업인, 산업체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농업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및 생산․가공․판매․체험 등 작목별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5월 25일 창원편백림 치유의 숲에서 시·군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시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현황, 산림치유 활성화 및 치유의 숲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 각 시군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창원 치유의 숲에서 운영 중인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공무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치유의 숲 운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치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치료(PTSD)와 요양병원·암센터 등의 의료시설과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 여러 가지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치유의 숲’이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으로, 다양한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산림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해 치유의 숲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고, 공감할 수 있는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다각도로 치유의 숲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25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동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와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협약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우리 구민의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고 동의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길러 내고 있는 곳”이라며 “지역 인재의 유출이 지역사회의 위기로 이어진다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중심도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협약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대학 재학생·졸업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력, 기업 수요에 맞는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등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와 정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와 관절·척추 질환 전문병원‘부산힘찬병원’이 지난 4월 17일 업무협약(MOU)을 맺은 '함께하는 저소득계층 수술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난 5월 19일 첫 수술을 실시했다. '함께하는 저소득계층 수술비 지원' 사업은 동래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70% 이하) 중 동래구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 부산힘찬병원에서 관절·척추 관련 수술 시 발생하는 수술비·입원비 등 본인부담금 전액을 힘찬병원 측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시작 후 첫 수술환자는 명륜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정○○ 씨(여, 69세)로 지난 5월 19일 좌측 무릎 인공관절 수술받고 5월 26일에는 우측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 씨는 “평소 양쪽 무릎에 심한 통증으로 잘 걷지도 못해도 수술비가 없어 수술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통해 수술받을 수 있어서 매우 고맙다. 이제 산책도 매일하고, 이웃 친구들과 나들이도 다닐 생각에 행복하다”라며 밝은 얼굴로 말했다. 첫 수술환자의 응원을 위해 5월 25일 부산힘찬병원에 방문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께서 이른 시일 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5일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다문화 글로벌 리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다문화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돕는 멘토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주민 6명을 멘토로 육성해 하반기부터 피해가정에 파견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통역, 가족단위 치료 상담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두 기관은 결혼이주민에게 소통·양육 코칭, 통역 교육, 아동학대 인식개선 등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금순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서 문화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문기관인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구례군은 2019년부터 구례읍 봉동리 일원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생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들이 서서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6명의 여전사가 있어서 화제다. 구례군도시재생센터는 메리홈(장선경), 한옥에살다(김정숙), 스윔(이채령), 모란상점(이형란), 선아씨가게(김선아), 리피&꼬물꼬물(신나리) 6개소 대표들과 5월25일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힘찬 출발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구례읍 힙(hip)한 골목길 만들기를 위한 정보교환과 협력, 상인과 갈등 조정과 해소, 블로그, SNS 홍보와 자료 제공 등으로 활기찬 도시재생을 추구하고 있다. 구례읍 골목상권을 살리고 있는 이들은 구례군 발전을 위하여 최근에 귀향·귀촌했다. 골목길 활성화의 참여주체로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겠다는 의욕이 넘쳤다. 여섯의 대표들은 모두 여자인 것이 특징이며 장점이다. 구례읍 원도심 골목상권 살리는 ‘여전사’로 애칭되고 있다. 메리홈 장선경 대표는“구례읍은 임대료가 싸고 텃세가 없으며 터미널을 중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4일 산복도로 르네상스 주례2동 주민협의회와‘아기자기 키트 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6월 이후 관내에서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턱받이, 신생아 담요 등 신생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철 회장은“키트를 지원받은 아기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24일 사상지역자활센터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상지역자활센터 방문형 사업단인 정부양곡, 카드배송사업단 근로자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신고하면, 동에서 심층상담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의종 센터장은 “정부양곡·카드배송사업단은 방문배송을 통해 우리 이웃을 매일 만나고 있어 위기가구 발굴에 강점이 있다”며“방문하는 가정마다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영혜 모라3동장은 “사상지역자활센터는 1997년부터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관으로 센터에서 파악한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