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2023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도내 소재 53개 중소기업을 모집했으며, 사전․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개사를 선정했다. 서류심사에서는 임금수준, 고용 창출 성과, 기업안정성, 고용유지율, 자기계발 및 복지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했다. 현장실사에서는 기업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임직원 인터뷰를 실시해 편의시설 보유와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여부를 검토했다. 청년친화기업 선정과정에는 도내 청년 활동가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현장실사단에 경남 청년 10명을 포함해 구성했고, 청년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인터뷰를 실시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3년 청년친화기업은 낙우산업㈜(이용민), 남도하이텍(주) (신오섭), 스카나 코리아 하이드로릭(주)(노현방), ㈜느티나무의 사랑(정선희), ㈜디에스피(김진형), ㈜바이저(송미란), ㈜삼양옵틱스(황충현), ㈜시선아이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도청 귀빈실에서 국립 목포대·순천대와 함께 도민 의료여건 개선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공동 협력키로 선언했다. 이날 공동 협력 선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공동협력 선언문에 서명했다. 전남도와 목포대·순천대는 선언문을 통해 전남도민의 의료여건 개선과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타개에 앞장,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양 대학 간 역량집중 및 상호협력 강화,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의대 신설 반드시 포함토록 촉구 등 내용을 담아 공동협력 의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조만간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 협력 선언’은 정부와 의료계에 도내 의대 설립의 절실함을 한목소리로 전달하고, 국립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남지역 양대 국립대학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에 국립의대가 설립되도록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대학 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저출산‧고령화 가속으로 증가하는 신중년층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관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시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1인당 70만원, 소상공인은 50만원으로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25명, 소상공인 23명으로 총 48명이며 중소기업은 사업장별 최대 3인, 소상공인은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근로자와 상호 매칭 후 구미고용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그동안 청년 및 노년층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신중년층에 생계안정과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구인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 연매출 30억 원 초과업체 등록이 오는 7월부터 제한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본래 목적인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한정된 재원을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이 넘는 기존 가맹점도 등록이 취소된다. 여수시는 현재 등록 취소되는 가맹점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가맹점 등록 취소절차를 진행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한으로 취소 가맹점은 대형마트․주유소․일부병원․약국 등 200여 개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의 사용처 개편으로 시민들이 불편할 수도 있으나 이는 대다수 영세 소규모 가맹점 보호를 위한 것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며 “시행 전 시민과 가맹점에 충분히 홍보해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여수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가 7일 오전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역인재 채용 동참 기업이 22곳으로 늘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생발전과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인구증가 시책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해 합리적 제도를 마련하고, 여수시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에게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노력한다. 이에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여수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며,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식 사업장장은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과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의 산단 내 취업기회 확대로 이어져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도가 전력·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 기업과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마하얀 비벡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퍼시픽 친환경에너지 분야 최고 책임자(GIP Head)와 상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 당사자 중 한 명인 이승수 인피니언 코리아 대표이사는 해외 출장 일정에 따라 사전에 서명을 마쳤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도와 인피니언은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 등을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인피니언은 천안에 위치한 충남지식산업센터 내에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가칭)를 공동 설치·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는 공간을 지원하고, 인피니언은 기술과 전문 인력을 제공키로 했다. 도는 또 우리나라 산업계를 통해 우수 인력을 발굴·지원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도 지원한다. 인피니언은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가칭)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한다. 넓은 리아스식 해안과 대륙붕 등을 갖춘 충남에서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수익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인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흉터, 문신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맞손을 잡는다. 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8일 구청장실에서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천주의성요한병의원과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구가 지난 3월부터 광주 최초로 시행 중인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 지원 사업’에 천주의성요한병의원이 참여의 뜻을 밝히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용 문제로 흉터·문신을 지우지 못해 일상생활과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의료서비스와 심리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사업 총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원 등을 맡고,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상자 선정, 심리상담,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며, 천주의성요한병의원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흉터·문신 제거 시술비는 1차적으로 북구가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천주의성요한병의원이 무상 치료를 제공해 지원 대상자의 자비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해안면 농업비점오염저감 주민협의체는 지난 31일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을 방문하여 안성리 산월마을 주민협의체 간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체결은 농업비점오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활동 촉진, 농·특산물 구매정보 제공,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농촌마을 활력 제고를 위한 홍보 추진, 농업활동에 필요한 지식 및 정보 등 상생을 위한 상호교류 등의 내용으로 해안면 현2리 정충섭 이장의 추진 아래 진행됐다. 또한 이날 해안면의 비점오염저감 및 관리를 위해 농경지로부터 비점오염물질을 경감시키기 위한 논 농업 방식에 대한 벤치마킹도 이루어졌다. 정충섭 현2리장은 “해안면 비점오염저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주민참여형사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벤치마킹을 제안하여 추진했으며, 향후 비점오염의 유출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종구 해안면장은 “장기과제인 해안면 비점오염저감 대책을 위해 해안주민들이 강한 소속감과 연대의식을 갖고 마을간 협력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을 통해 청정환경을 가꾸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보전을 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양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구지역자활센터 배꼽급식사업단이 손잡고 이달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은 질병과 노령으로 인해 의치를 제작하거나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영양결핍의 문제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대상, 영양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30여 가구에 대하여 주 2회 야채죽, 호박죽, 닭죽 등 다양한 죽 요리와 제철 물김치를 직접 조리하여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죽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지원과 더불어 혼자 사는 어르신의 안부 확인 등 정서 지원 서비스와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등의 역할까지 담당하게 된다. 양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층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1,000명에게 창업응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만19세~만39세,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 기준 ’16년 이후 창업자,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발급자이다. 당초 창업 3년 이내 부가가치세 납부한 이력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6월부터는 ’16년 이후 창업자, 부가가치세 납부 이력과 관계없이 기존에 지원받지 못했던 매출액이 낮은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모집하며, 도 인증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착한가격업소, 사업관련 특허증 보유기업은 우선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청년포털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충청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 이혜란 청년인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일 공공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2023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공공구매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한 것으로 전남 지자체 중 순천시가 첫 감사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시의 작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83.5%(2,650억원)로 전국평균대비 7.8%, 광주전남 지역대비 2.1%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은 20.9%로 법정 의무구매 비율(15%)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 기업과 신기술 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구매에 기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시가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이다. 세계적으로‘전략적 조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략적 조달’이란 단순히 공공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에서 벗어나 국내총생산(GDP)의 10~20%인 공공구매력을 경제활성화, 환경 보호,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공공구매가 강력한 정책수단으로 부상한 건 세계화, 분업화에 따라 공급망 최종 단계인 구매력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와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근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운영시설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이용과 관련한 상호교류 및 연계·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청소년지도자의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신화랑정신 함양 청소년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11박 12일간 ‘청소년 대상 인터넷치유학교’ 프로그램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진행키로 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이 일회성의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교육 관련 사업을 확대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는 계기로 삼자”라고 밝혔다. 현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청소년 대상 1박 2일, 2박 3일 일정의 ‘화랑되기‘, ’화랑국선되기‘ 청소년수련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5월31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영남권 지자체 최초로 맺고,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의성군은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의성군이 진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하여 답례품, 기금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분명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특히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농어촌지방자치단체에게는 큰 기회가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면서“의성군은 특화된 기금사업과 답례품 개발을 통하여, 기부자들을 우리군의 생활인구로 만들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가 모금 권한을 가지는 최초의 제도”라며“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의성군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는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활동에 즉시 돌입하기로 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일 백수읍사무소 광장에서 대파 산업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대파 홍콩 수출 실증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개최 목적으로는 우리군에서 재배하는 대파를 해외로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품질 검증, 가격 형성, 선호도 조사’ 등의 시장성과 사전검증을 받는 수출 실증의 일환이며,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영광대파 품질향상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게끔 상품화에 노력을 기하기 위함이다. 또한 우리군 생산지에서 수확한 대파가 해외로 수출 시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청엽갈변(변색), 물러짐, 저장성 저하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수출상품에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상차식에는 영광군, 영광군의회,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전남농업기술원, 지역농협 관계자 등의 참석으로 영광대파가 해외로 진출하는 인지도 제고와 수출기반마련 방안 강구에 관심이 높았다. 강종만 영광군수 인사말로는 "영광대파가 홍콩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놓았다. 영광대파는 맛과 품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우수한 만큼 영광군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성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임신부부 및 신혼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생명의 숲으로 초대합니다.'를 6월 9일 처음 운영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6회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진행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첫 단계인 숲태교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앞장서는 출산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숲태교 프로그램은 숙박형(1박2일)으로 운영되며 산림치유프로그램(건강측정, 부부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숲길걷기), 미래 아기를 생각하며 아기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예비 부모들의 건강관리와 미래 아기와의 설레는 만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원주 공공기관 신혼부부들의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얻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