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내년 2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전에서 사육하는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10월 11일 완료됨에 따라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백신 접종 취약 농가 및 개체 위주로 소, 염소에 대해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하고,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감염항체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검사 결과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관해서는 확인 검사 후 과태료 부과 및 보강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가 이뤄진다. 대전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2012년 이후 12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고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발생하지 않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도시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중국, 몽골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 국내에서 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부는 10월 31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협력 기반의 의료인력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의료기관 간 인력 공유·협력 운영방안과 함께 의료기관 내에서의 팀 기반 인력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우선, 「기관 간 인력 공유·협력 운영방안」에서는 지난 회의에 이어 지역 완결적 의료를 위해 인력 공유·협력이 필요한 질환·영역 등을 도출하고, 인력의 원활한 기관 간 협력을 가능케 하기 위한 요건 등을 검토했다. 또한, 「다직종 간 협업 유도를 위한 팀제 지원방안」에서는 질 높은 의료에 대한 수요, 분업체계를 통한 업무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직종 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 분담을 통해 종합적 의료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의료기관 내에서 다양한 직종 간 협업의 필요성, 팀制 운영의 장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해외사례를 통해 다직종 간 협력 기반의 팀제 운영을 위한 법체계상 의사와 타직역 간 업무 범위, 진료지원인력의 역할 및 협력에 따른 지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15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은 요양보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및 위기 대응과 대처 방법을 습득하여 긴급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나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르신 돌봄은 많은 어려움이 있고 희생과 봉사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의 곳곳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성을 쏟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직무능력을 키워주면서 종사자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장기요양제도는 노후생활 안정과 가족부담 경감을 위한 사회보험제도로써 진주시에서는 237개소에 5,000여 명의 종사자가 돌봄이 필요한 7,900여 명의 재가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년간 국민의 안전은 높이고 산업에 힘이 되기 위해 국민께 약속드린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 총 260개가 10월말 현재 76%의 추진율을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10월 3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그간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생명·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민생안정과 산업성장을 저해하는 절차적 규제는 해소하고,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을 위해 ’22년부터 ‘24년까지 3차에 걸쳐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식약처는 국민과 산업계가 규제혁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입법, 적극행정, 시범사업, 현장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완료·시행 170개, 법률안 국회 제출 2개 등 198개(76%) 과제가 이행되거나 제도화에 본격 진입했다. 그간의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 중 주목할 만한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❶ 불편·부담 개선으로 민생애로 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부산대학교 이재원 교수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IF=6.9)’ 최신호에 게재했다. 타우 단백질은 중추신경계에서 중요한 미세소관 단백질로 과도하게 인산화되면 신경섬유 엉킴과 타우 축적을 유발한다. 이러한 병변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아밀로이드베타(Aβ) 플라크와 함께 신경세포 손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글리코겐 생성효소 인산화효소 3(Glycogen Synthase Kinase 3β, GSK-3β)는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억제함으로써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응집과 신경섬유 엉킴을 줄이는 것이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의 주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부산대학교 이재원 교수 연구진은 에이케이티(Akt) 효소에 의해 활성화되는 신규 GSK-3β 억제 펩타이드(GIP)를 발견하고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과 함께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신규 GIP는 뉴런에서 Akt가 활성화될 때 GSK-3β활성을 억제하도록 설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주교통공사와 신세계안과는 31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4가역에서 의료 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사 진료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서는 신세계안과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료를 펼쳤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경로 우대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백내장 및 안질환 검사 등 다양한 진찰 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무료 안과진료 업무협약’체결 후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 ▲저소득층 백내장 수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행복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무료 진료로 지역민들에 따뜻한 빛을 밝혀준 신세계안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나누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규 부임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과 10월 31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시장실을 방문한 우연호 행정부원장(세례명 레오)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로 지난 8월 27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료공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더욱 ‘건강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 북부 필수의료의 중심부 역할을 공고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중증외상센터로서 경기 북부와 수도권 일대의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대형 재난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대비·대응 협력센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10월 30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는 국제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선정하는 분야별 전문기관을 의미한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협력센터 지정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으로 축적된 전문성과 그간의 국제사회의 위기대응 공조체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질병관리청에서 항생제내성분야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2021년 3월)에 이어 2번째 지정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주요 협력분야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회원국의 공중보건 긴급상황센터 (Public Health Emergency Operations Centers)의 설립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 국가공중보건기관 (National Public Health Agency/Centers for Disease Control) 역량 강화 기술 지원, 보건안보 전문인력의 역량개발 지원 등 이다.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하여 ①서태평양지역국가에 우리청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②감염병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2주간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작년 대비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코로나19‧독감(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겨울,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10월 11일부터 감염취약 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시행하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신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을 사용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WHO 권장주를 모두 포함한 4가 백신을 사용한다. 안전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영광군은 영광 실내수영장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장애인복지·노인요양 등 58개 시설에서 근무하는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 대상으로 특히,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 강화를 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현장 교차오염 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내년부터 영광군에서 시행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은 2025년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급식 관리 서비스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로 확대운영하여 급식소에 주기적인 안전·위생·영양 순회방문, 질환별 맞춤 식단 등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여지가 있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내년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확대 운영을 통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재활의학과는 ‘2024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재활의학 봉사상’을 수상했다. 재활의학 봉사상은 국민건강 향상과 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사회참여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 활동을 하여 타의 귀감이 된 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재활의학과는 지역사회 중심재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이에 선정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재활의학과는 2018년 개설된 이후 지역 내 미충족 재활의료수요를 해결하고, 상급종합병원과의 유기적 관계를 맺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또한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산하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의 협업을 통하여 지역민의 미충족 재활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을 기획한 경기도의료원 재활의학과 고진영 과장은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에 입원한 노인성 질환 (뇌졸중, 고관절 골절 등)자의 기능적 회복 뿐 아니라 퇴원 및 재가생활 유지를 위하여 재활환자 관리 사업을 시행한 것은 지역 내 재활의료의 완결서비스를 의미한다. 향후 이러한 사업들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어야 지역사회기반 재활 사업이 뿌리 내릴 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진주시는 작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의료급여 지역 특화사업인 ‘건강 누리 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 누리 사업’은 경미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1회 보건소 한의사와 운동처방사를 연계하는 개인별 맞춤 건강교육이다. 한의사는 개인별 근골격계 질환의 주 증상과 합병증에 대해 상담하고, 운동처방사는 통증 완화 운동과 예방 운동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5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건강 누리 사업은 작년부터 총 18회 실시하여 224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교육 전후 의료기관 이용률은 18% 감소, 진료비는 56% 감소했으며,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 9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 관계자는 “질환에 알맞은 적절한 운동이 병원 이용과 약물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는 건강 누리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중증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에서'AI Pharma Korea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AI 기술 대격변의 시대: 신약개발의 혁신’을 주제로 AI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 및 글로벌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JUMP AI’'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아울러, 김선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AI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 흐름과 혁신적 접근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AI 신약개발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국내 AI 신약개발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R&D), 데이터 구축 및 활용체계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사, 치과의사)가 자신에게 ‘프로포폴’(마취제)을 처방하거나 투약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을 10월 31일 입법예고하고 ’24년 12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중독성·의존성이 있는 마약류 의약품에 대해 의사, 치과의사가 자신에게 투약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내년 2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프로포폴 등을 셀프처방 금지 대상으로 지정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본인에게 처방한 의사와 의료기관에 법령 개정을 안내하고 안전 사용을 당부하는 서한을 배포(2024년 9월)하는 등 규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내했다. 앞으로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셀프처방 금지 대상을 오남용 상황 등을 고려해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식약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이 새로운 제도 시행에 앞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민원 불편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와 바이오시밀러 등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국 규제 정보를 담은 ‘의약품 규제 동향 정보집 제14호’를 10월 31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보집에는 ▲표적 항원 및 항체 발굴 ▲항체 공학을 이용한 항체 변형 ▲링커 및 약물 발굴 ▲접합 기술 등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구성성분별 최신 연구개발 전략과 신약 승인 현황 등을 수록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개발 및 안전관리 연구에 관한 해외 동향 정보를 업계와 국민께 지속 제공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개발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해외 주요국 의약품 규제 동향 정보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 법령/자료 ' 자료실 ' 안내서/지침서 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 ' 정보마당 ' 간행물·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