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처인구 이동읍에 마련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소통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만나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특화신도시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과 주변 도로망도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장관은 국도 45호선의 신속한 확장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또 국도 45호선을 ‘2층식 도로’로 설계해서 용인 국가산단 쪽과 안성, 평택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의 교통을 분산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와 LH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중심 도로인 ‘국도 45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4월 8일 이 시장은 박춘섭 대통령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음악회에 참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주최하고 (사)용인문화시민광장, 한국전통예술단이 주관한 이날 공연은 전북 출신 용인특례시민들이 고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선 (사)용인문화시민광장과 한국전통예술단 지휘 아래 ‘Frontier’, ‘벚꽃엔딩’, 인연‘, ’배띄워라’ 등 국악과 ‘동심초’, ‘타이타닉OST’, ‘사랑은늘도망가’ 등 양악 공연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지난해 마련한 전북도립국악원 초청 창극 공연도 훌륭했는데 올해도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도민회원들과 용인특례시민에게 특별한 행복을 안겨줘 감사하다”며 “음악이 있는 곳에는 악이 있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예술로 힐링을’이라는 공연 슬로건처럼 오늘 공연은 도민회원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자리가 될 것. 객석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청 제1별관에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9명의 노사민정 대표는 공동선언문을 낭독한 뒤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자는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수칙 준수 ▲사용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선제적 구축 ▲용인시민은 생활 속 실천으로 안전문화 확산 ▲용인특례시와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경주하기 위해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만큼 협력 모델을 잘 가동해 산업 안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노동 안전 지킴이 활동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산재를 예방하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특별한 정원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의 애착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해 온 ‘시민참여 정원’ 이야기다. 이 정원은 지난 2년간은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마련했고, 올해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위치를 옮겼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 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한 20개팀, 100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저마다 사전에 구상한 계획과 디자인을 가로3m, 세로 3m의 정원에 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흙을 파내고 화분의 꽃을 옮겨 심는 손길에 정성이 가득했다. 시는 버스킹과 팝페라 공연 등을 준비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과 용인시 산림조합이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무 공예품을 선보이고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정원 가꾸기 행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배우 8명을 지난 26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혜선, 임동진, 이정길, 서인석, 이재용, 박해미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우 백일섭, 민우혁 씨는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용인에서 열리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변화가 일어나는 용인에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다면 도시의 품격은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는 연극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본선에 오른 연극 작품들이 소개되고, 해외의 유명 작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천안시 입장면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방문했다. 천안시는 27일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사항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시는 셰이크 살만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축구연맹 관계자 등의 방문을 통해 향후 최신 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시 국제경기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와 같은 국제 수준의 시설에서 AFC 경기 등이 개최된다면, 한국 축구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 위상이 세계적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천안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5만 1,693㎡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시민이용 체육시설과 국가대표 훈련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는 27일 현충사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는, 충의길·효의길·구국의길 등 3개 코스에 아산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임진왜란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597년,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 관직을 삭탈 당한 이순신 장군이 도원수 권율의 휘하로 배속 명령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 아산을 거쳐 경남 합천의 도원수 진까지 이르는 640여㎞의 이동로를 뜻한다. 당시 이순신 장군은 아산에서 14박 15일간 머물렀고, 아산시는 장군의 고뇌와 숨결을 기리고자 아산에서의 이동 경로를 구국·효·충 등 주제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눠 복원했다. 구간별로 보면 ▲구국의길(13㎞)은 ‘배방 넙티고개→신흥리 마을쉼터→충남교육청육아교육원→현충사’ ▲효의길(15㎞)은 ‘인주 게바위쉼터→곡교천 야구장→다목적 쉼터→현충사’ ▲충의길(22.9㎞)은 ‘둔포 운선교→산전리 마을회관→마하위하라(사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논산시가 만물이 소생하는 4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전통시장 장 보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그동안 관내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파하고, 웃음꽃으로 생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 장보기 행사에는 농촌 재건과 농촌부흥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에서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은 시를 필두로 △농촌지도자 논산시 연합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문화관광재단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완연한 봄에 여러분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기쁘다”라며 “여러분께서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은 우리의 전통시장이 건강하게 숨을 쉬며, 지역경제주체로써 그 역할을 다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화천군 사내면 지역의 정주여건이 올해 크게 개선된다. 최문순 군수와 실과소장들은 지난 25일 사내면 일대에서 LPG 배관망 공급사업, 파크골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사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 시작됐다. 175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이 준공되면, 사창1~6리 1,152세대에 총연장 17.9㎞의 배관과 보일러가 설치돼 LPG를 공급받게 된다. 군은 연말까지 배관망은 물론 사무동과 저장설비동, 보일러동, 저장탱크 등의 시설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관망을 통해 공급되는 LPG는 기존 배달로 구입하는 LPG에 비해 훨씬 저렴해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사내면 사창리 일대 약 2만9,905㎡ 면적의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총 62억원이 투입되는 사내 파크골프장은 이르면 올 가을 준공돼 주민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내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그간 하남면 용암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구군이 29일 오후 5시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道 건설교통국 관계자와 SOC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최봉용 道 건설교통국장 등 양구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양구군은 道 관계자들과 군정 주요 현안 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특히, 양구군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교통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국도 46호선(춘천 추곡~양구 공리) 4차선 확장 사업을 포함하여 △지방도 453호선(돌산령터널~만대삼거리) 선형 개량 사업 △지방도 403호선(방천~월명) 도로개설 △수입천(수입3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주차장 확충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기반 구축 등의 각종 SOC 사업을 道에 건의할 예정이다. 국도 46호선(춘천 추곡~양구 공리) 4차선 확장 사업은 양구군의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춘천~양구 구간은 성수기와 주말에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한 대체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차량 지·정체가 심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정선군에서는 지난 27일 민둥산운동장에서 ‘제23회 남면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남면문화체육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산, 무릉도원, 두위봉, 거칠현으로 마을별 팀을 구성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면억새꽃풍물놀이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아리랑공연을 비롯해 공굴리기, 풍선 터트리기,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재균 남면문화체육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통해 남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자 정선 아리랑의 시원이라고 할 수 있는 거칠현 사당이 위치한 남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민둥산 복합문화센터, 공공형 임대 아파트,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등 지역 주민과 지역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정선중·고,정보공고 총동문회에서는 27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의 중요 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고 동문 화합을 도모하는 ‘제44회 동문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및 정선중·고, 정보공고 동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전몰학우 위령비 앞에서 한국전쟁 시 조국 수호를 위해 몸 바친 동문 선배를 추모하는‘전몰학우 추모식’을 진행했으며, 11시부터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 단체게임(족구, 림보, 훌라우프, 퍼팅 등) 및 이벤트 게임(신발던지기, 팔씨름, 기타게임) 등 다채로운 경기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 2시부터 동문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수별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동문화합 행사를 마련해 동문 상호간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개회식에서는 재경동문회(회장 박순창)에서 총동문회 장학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평창군과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는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평창군 내 그린바이오 기업을 모집한다. 평창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하여 지역중소기업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그린바이오 기능성 소재 및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평창군 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천만 원(기업 자부담 5~10% 및 부가가치세 별도)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세부 지원프로그램은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기술지도 및 이전, △시험분석 및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고급화, △IR(Investor Relations) 스케일업 지원이 있다. 사업신청은‘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지난 27일 강원정보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에서 아빠들과 아이,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6기 100인의 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멘티 아빠들이 멘토 아빠들과 함께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녀와 프로그램 체험활동, 온라인 주간 미션에 참여하며 아빠의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2019년부터 금년 6기까지 550여명의 아빠들이 함께해왔다. 특히 올해는 아빠단 중에서‘콘텐츠 크리에이터’3명 내외를 선발해 활동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사업 홍보를 활성화 할 예정이며, 부부간에도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식 ▲2023년 100인의 아빠단 활동 영상 시청 ▲2024년 100인의 아빠단 활동 계획 안내 ▲위촉장 전달 및 선서문 낭독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100인의 아빠단 단원 이국민씨는 “작년에 이어 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미시는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에 둘째 날인 토요일 3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일요일의 경우 어린이날, 12일 도민 체전 포함) 총 20회에 걸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첫날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 개막식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비며 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 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00%, 개막식 600%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조기 완판했다. 새마을 중앙시장의 상인들은 “이토록 사람이 몰릴 줄 몰랐다. 골병들 정도로 힘들지만, 시장의 활기를 느껴 힘을 얻고 있으며, 음식을 더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한 시민은 “그동안 야시장이라고 하면 대구를 찾았다. 이번 야시장 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메뉴와 즐길 거리가 흥미로웠고 국밥을 먹기 위해 1시간을 기다렸지만, 전통시장 특유의 흥겨움과 봄밤의 정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