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성군이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총 25개 강좌로 ▲나만의 향기 만들기 ▲바로 써먹는 영어회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원목 수납장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로 222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 후, 주 1회 강의하여 최소 4주에서 최장 12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카페는 생활 주변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카페, 공방,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카페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인 홍성읍과 더불어 신도심인 내포신도시에도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늘어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 및 주말반을 다수 개설하여 직장인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향상했다. 수강 신청 접수는 4월 29일 10시부터 5월 2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신도시평생학습관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성군이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해 5월 31일까지 한 달간 홍성군청과 홍성세무서에서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군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기존 취약계층 만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운영하던 신고창구를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모두채움 신고서는 단순경비율 적용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을 위해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미리 작성한 신고 내역을 납부서 형태로 발송하고, 세액이 맞다면 ARS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신고방법은 홈택스-위택스(인터넷), 손택스-위택스(모바일) 연계신고, 서면신고 등으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국민비서(구삐) 알림서비스를 활용하여 개인별 납부세액‧계좌정보 등을 포함한 맞춤형 모바일 안내가 가능하다. 서면신고의 경우 전국 지자체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국세와 동일한 기준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출 사업자 및 영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성군 친환경 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의 청년농부들이 홍성군 친환경 농산물 온라인 판매처 ‘논밭상점’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홍보를 위해 다시 한번 똘똘 뭉쳤다. 이들은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그룹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의 친환경 전문 브랜드 ‘산들내음’의 친환경 생산자로 ‘청년사계’행사에 참여해 판촉전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허브류, 쌈채소, 고구마, 당근 등 홍성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현대백화점 전국 16개 점포에 입점하여 판매되며, 이를 통해 홍성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친환경 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 조대희 대표는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홍성 친환경 농산물이 전국에 알려지고, 청년농부들의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밭상점 박푸른들 대표는 “그동안 많은 청년농부들이 보장받지 못했던 생산비와 예측 가능한 발주 등 안정적 생산여건을 조성해 준 현대그린푸드에 감사하다.”라며“홍성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심의를 마친 2024년 1월 1일 기준 서산시 소재 개별주택 1만 9819호의 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소유자 이의신청을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지난해 대비 0.62% 상승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도 같은 기간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공시대상은 서산시 소재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 5만 2630호이며 올해 가격은 지난해 대비 1.62% 하락했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열람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 가격을 이의신청서에 작성해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한 조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통한 24시간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과 안전 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등 환자의 회복을 위한 사항들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으로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이 하위 20% 이하인 자, 행려환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지원 일수는 1명당 연 30일이며, 추가 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을 통해 최대 15일까지 연장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대상자가 보험을 통해 간병비 보상을 받는 경우, 간병비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에서 제외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입원환자의 간병비 부담를 해소하고 정기적인 점검실시와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만족스러운 간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해양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가로림만의 수산자원 보존을 위해 낙지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 시는 4월 24일 대산읍, 팔봉면, 지곡면 등 가로림만 해역 4개소에 낙지 1만 6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한 낙지는 인공 교접을 통해 산란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시는 남획 방지를 위해 낙지 금어기인 상반기에 올해 방류예정량의 70%를 방류했다. 시는 5월 중 낙지의 먹이생물인 바지락 1200㎏을 이식하고, 하반기에는 낙지 7천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올해 지곡면 왕산 해상에 낙지 인공산란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는 충청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30억 원을 투입해 대산, 팔봉, 지곡, 등 총 1560㏊ 해상에 낙지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불법조업 방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효과조사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대산읍 웅도 해상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교통사고 및 손해 배상 전문 법률상담과 TV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로 저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충남 서산시를 1호 기증지로 삼아 화제다. 충남 서산시는 한 변호사가 28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반광 모자와 반광 조끼 30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은 서산 베니키아 호텔 김승제 회장과 한 변호사, 이완섭 서산시장의 상호간 친분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직접 만나 반광 의류 300세트를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서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약속했다. 조끼와 모자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야간 횡단보도나 길거리 이용 시 시야 확보에 효과적이다. 기증품은 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폐지 줍는 어르신, 환경미화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교통 안전을 위해 반광의류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안전캠페인 일환으로 좋은 추억이 있는 서산에 기증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에 힘쓰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원 모집에 나선다. 태안군은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오는 6월까지 두 위원회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들을 모집한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운영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신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연인원 65명의 참여 속에 태안군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관련 사업 예산을 건의하고 총 10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저출산 대응과 자원 순환, 청소년 창업, 태안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단체로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교류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태안군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충남 12개 시·군 청소년과 함께 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어업인의 소득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에 돌입한다. 군은 올해 ‘2024년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 지원 사업은 지역 수산업 및 어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어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액은 어가 및 어선원 당 13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0만 원 늘어났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로 구분되며, 두 직불제 모두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직전년도 기준 같은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합이 45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중 소규모어가 직불금의 경우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인 자 △5톤 미만 연안·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에 거주하며 어업 종사기간 3년 이상 충족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음성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 ‘음성명작’의 대표 품목인 ‘음성청결고추’가 본격적인 식재를 하고 정상 출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4월 초 시설하우스 재배 고추를 시작으로 노지재배의 경우, 4월 중순~ 5월 초순까지 약 322ha에 대해 식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고추 건조기, 세척기 및 고추비가림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증가로 피해를 본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철저한 병해충 방제 등을 당부하며,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한편 음성 명품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는 배수가 양호한 사질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 적정한 일교차 등 재배 환경이 우수해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음성군청의 운동경기부 3개팀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이 4월에 개최된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고, 10종경기에서 안충현 선수가 준우승,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 해머던지기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를 차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황보은 선수가 개인단식 준우승, 복식과 단식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박환, 이요한, 황보은, 김수빈, 김병두 선수)에서 3위를 하며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김지은 선수가 여자 포인트에서 3위를 하며 동메달 1개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음성군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사업으로 임산부 대상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를 5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생아도 도내 주민등록한 산모라면 산후조리비용 50만원(다태아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산후조리원뿐 아니라 요가·수영·필라테스 등 산후건강관리, 한약 및 건강식품 구입 등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군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신청일 기준 도내 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에게 출생아 1인당 50만원(다태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의 산전 진료 및 출산 목적의 관외 병원 진료 시 사용된 교통비(대중교통비용, 자가용 유류비, 고속도로 통행료 등)를 1회 최대 5만원 한도 지원하며, 진료일과 교통비 사용일이 일치해야 한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증빙자료(영수증 등)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올해 1월부터 사업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음성군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뜬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은 유교 문화자원을 활용해 충청권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 관광권 도약을 위해 문체부에서 수립했다. 음성군은 금왕읍 삼봉리의 조선시대 청빈한 삶을 살아 모은 재산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베푼 조륵선생의 유교 정신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2년까지 생극면 방축리 권근 삼대 묘소와 융합해 사업을 추진하다 사업의 취지가 맞지 않으며 조륵 선생과 권근 선생의 시대적 배경 및 유교 성격이 상이함에 따라 부득이 지난해 사업대상지를 금왕읍 삼봉리로 옮기는 고초를 겪었다. 군은 지연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토지매입, 기본계획 재수립, 사업계획 변경 신청,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4월 29일 토목·조경 공사를 착수했다. 금왕읍 삼봉리에 조성되는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청빈영상문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에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군비와 도비가 7:3의 비율로 매칭되는 4,500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충북 내 기초지자체 중 단 3개 지역만을 선정해 관광상품 발굴, 개발, 마케팅 등의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업체와 협업해 관내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수명을 다한 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다용도 파우치’를 개발할 예정이다. 다용도 파우치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관내 유명 관광지의 대표적인 색감을 활용한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단양을 활공하던 패러글라이더 원단을 재활용하며 녹색쉼표 단양, 패러글라이딩 명소 단양의 특색을 관광상품에 담아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재활용을 주제로 한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고안해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과 환경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기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 이는 동절기 유행 이후 현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고 대부분 국가에서 코로나19 비상 대응체계를 해제하는 등 국내외의 위기 단계 하향이 가능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회복과 방역 의료체계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정이다. 5월 1일부터는 그동안 유지됐던 병원급·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 검사비 지원과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하고 백신접종은 전 국민 무료 접종 대상에서 고위험군만 해당되도록 순차적으로 좁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