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노후 빈집의 정비 및 활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증평군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방치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 방안을 규정함으로써 빈집정비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명 변경(증평군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빈집 활용 신설 △빈집정비지원 구체화 △빈집정비 심의위원회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빈집의 활용’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정비된 빈집을 △임대주택 △청년 주거공간 △주민복리 증진 또는 공공의 목적을 위한 시설 △관리사무소 및 경비실 등 마을의 안전 및 공동 이용 관리를 위해 필요한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5월 1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증평군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살고 싶은 농촌 환경을 지역주민에게는 마을에 필요한 공유 공간을 제공할 것”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점등식이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남해유배문학관 광장 일원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해군사암연합회(회장 성각스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법어, 발원문, 점등식, 사홍서원,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봉축탑에 불을 밝히며 동참 사부대중들은 부처님의 자비로 남해군의 번영과 군민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한 가운데 봉축점등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한 점등탑의 불빛처럼 온 군민의 마음이 어두움 없이 밝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사암연합회는 유배문학관 광장에 지난 2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형형색색의 연등을 밝힌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가 평생학습 기관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평생학습 통합안내 책자 ‘일상의 배움’을 제작해 배부했다. 수원시 평생학습 관계기관 139개소를 안내하고, 평생학습 기관과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책자는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 전체 현황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차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평생학습 관계기관 정보를 지도와 표로 만들어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평생학습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 강의 일정, 정원, 수강료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책자는 평생학습 기관, 주민자치센터, 대규모 점포, 대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통합안내 책자가 시민들이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평생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회의를 이진우 위원장 등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선,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이 그동안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위원장 주재로 스마트청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소상공인·군민) 참여 부족, 유인책 부재 등의 한계에 공감하며, 스마트청양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랑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10대 분야 2,000억원 관내 중점 소비와 민간 주도 운동 전개를 위한 유인책 마련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추진위원회 중심 운동 강화와 군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실시해 민간 참여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 우수 기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 참여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등의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스마트청양 운동은 청양군이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나가야 할 운동”이라며,“모든 군민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국가건축정책위원회과 국토교통부는 4월 30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서울시 용산구)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총괄건축가 콜로키움’을 공동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8년 민간전문가 제도 도입후 16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공공건축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기본법에 근거를 둔 ‘민간전문가 제도’는 건축, 도시관련 전문 자격을 갖춘 민간전문가(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를 활용하여 공공건축의 디자인 개선과 건축․도시․경관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민간전문가는 통합적인 시각으로 지역사업 추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자체 담당공무원들과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수준높은 공공건축과 품격있는 공간환경을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전문가 제도 확산을 위해 ’19년부터 국고보조사업으로 총 43개 지자체에 38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민간전문가제도 안내서’를 발간․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민간전문가 제도는 70여 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인사·조직·예산 등 운영에서 대폭적인 자율성을 갖는 기관을 말하며, 한농대는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학 중 유일하게 책임운영기관으로 2008년에 지정되어 매년 평가를 받고 있다. 한농대는 2019년 종합평가에서 A등급 도약기관으로 선정된 후 2020년 최우수기관 S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이후로 2024년까지 A등급을 지속적으로 획득해 6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평가대상 연도인 2023년 한농대 주요 성과로는 ▲ 사회통합전형 신설 등 맞춤형 입시전형 개편으로 4년 연속 하락하던 입시경쟁률 반등(2.99대 1), ▲ 농어업 인식과 대학 인지도 제고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인 홍보 추진으로 대학 인지도 상승(전년 대비 29.0%p 향상), ▲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2년 연속 전국 1위 수상 등이 있다. 정현출 총장은 “미래 농어업을 이끌어 갈 청년 리더를 양성하며,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한다. 봄철은 다양한 어종들이 번식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기간에 이루어지는 불법어업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에 지장을 주게 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가 및 지방 어업지도선 78척과 육상단속반(96명)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전 해역과 주요 항‧포구에서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행위는 무허가·무면허 어업, 불법어구 사용, 총허용어획량(TAC*) 초과,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과 유통 등이다.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살오징어 금어기(4. 1.~5. 31.) 위반 여부와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 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 여부를, 서해안에서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 부설형 어업의 어구 초과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이 대상 어선에 교차 승선하여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 점검반도 확대하여 불법어획물의 유통, 판매 행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은 5월 5일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인 횡성군은 ‘하루 온~종일 먹고 놀고 싱글벙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행사를 지역의 아동들이 더 많이 웃고 노는 행복한 아이들 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식전 행사와 기념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체험 부스와 놀이마당, 무대공연, 인형극, 포토 존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아이들의 입맛을 돋굴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기념식 무대의 행사 진행은 고등학교 남녀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되고, 식전 공연으로는 귀여운 횡성읍 예원어린이집 원아 율동과 청소년 댄스팀이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20명에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대책으로 자발적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할 예정이며,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대동여중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해 둔 상태이다.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횡성군은 4월 29일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2024 부터 2028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 부터 2028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횡성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12월 착수보고회 개최로 시작한 연구용역은 올해 4월에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주민 설문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농촌엔이티(대표 허용봉)의 6개월간 과업 수행 결과에 따라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횡성’을 비전으로, 전략 방향은 ‘혁신과 소통을 기반으로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확보’로 정해 제시했으며, 추진 목표로는 1.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횡성 8대 명품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 2. 스마트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육성, 3. 살기 좋은 농촌 삶의 질 향상, 4. 지방 농정 거버넌스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횡성군은 최종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해 동대구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고립 가구를 위한 사업으로 대구에서 동구가 처음 시행하며, 방촌동 · 해안동 복지위기가구가 대상이다. 앞으로 우체국 집배원들은 방촌동, 해안동 위기가구에 매달 생필품이 든 소포우편을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 후 결과를 지자체에 통지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동대구우체국 집배원 90여 명은 새론희망발굴단으로도 위촉돼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집배원들의 노력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또 선제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토마토 따기 체험행사를 했다. 군은 매년 아이들의 식단에 오르는 지역 생산 농산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이 제철 농산물을 직접 만져보고,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동이면 세산리에 있는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진행됐다. 추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두부 만들기, 포도 따기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이들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해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기업체에 시장 서한문을 발송해 지역 건설산업 여건 개선에 동참을 당부했다. 최근 3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와 부동산PF 부실 등으로 건설산업 부진이 심화된 상황 속에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서다. 시는 서한문에서 관내 141개 건축설계감리업체와 245개 전문건설업체가 있음을 알리며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에서 발주할 공장 건설공사에 ▲지역 우수업체 우선 참여 ▲지역생산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 적극 채용 등을 요청했다. 시도 건설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리 시 지역업체와 최근 건설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가 역량을 모아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별 간담회 실시 ▲사업비 50억원 공사 시 시와 건축주, 시공사 간 MOU 체결 ▲지역 건설업체 홍보와 참여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북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 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 먼저, 도는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내실화한다.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력수급 지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주요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중점 관리 시군 10곳을 선정해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 관리 등을 전산화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구직자 매칭을 강화한다. 둘째, 농번기 인력부족 농가에 인력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내국인 근로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지난해 46개소를 운영하던 농촌인력공급서비스센터를 올해는 전 시군 50개소로 확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올해 5월 5일은 102회째를 맞는 어린이날이다. 도내 첫 아동친화도시인 김해시는 2024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 올해 김해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연계해 성대하게 치른다는 방침 아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2월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내년 1월 4년간의 인증기간 만료를 앞둔 김해시는 아동 친화적 사회환경을 확산하려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의 이행성과를 분석해 개선 발전한 중점과제를 준비해 오는 12월 상위단계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4~'27)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아동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단 활동을 확대한다. 무엇보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무자 간담회 등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한다. 김해시는 또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제1호 다함께 돌봄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 연계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의 현장일터로 찾아가 멘토의 직업소개, 진로조언 등을 듣고 간단한 업무를 도우며 희망 직업을 체험하는 ‘중학생 현장직업체험’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옥정중을 시작으로 총 11개 중학교가 관내·외 일터에서 대면으로 현장직업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전환기 진로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이들 중 3개 중학교가 2~3학년 인원을 같이 참여시킨다. 학생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희망 일터에 배정됐으며, 체험일터 견학 및 참관, 일터의 특성 및 업무 파악, 일터 현장 직무 수행, 멘토 인터뷰 및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멘토의 생생한 직업소개와 조언을 듣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진행된 체험에서 옥정중 학생들은 경찰관, 학예사, 드론조종사, 승무원, 사진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