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6개 테마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 조리법을 통한 특별한 식도락 경험과 지역 문화·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얼마나 깊이 있게 전달하는지 보는 ‘푸드’ 테마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만촌동에서 개관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이름 그대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한 곳이다. 동의보감에 기초한 건강한 약선 음식 만들기와 전통주 만들기로 한식의 맛과 멋을, 나아가 고운 한복을 입고 배우는 다례, 전통활쏘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까지 만끽할 수 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컨설팅 및 교육, 관광 상품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와 청두에서 다시 한번 회동했다. 대구광역시는 해외 27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실리적·전략적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 중 하나인 중국 청두시를 방문했다. 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핵심 전진기지로서 중국 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인문과 신기술을 결합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판다와 유비의 촉나라 수도’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는 청두시와 지난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고위급인사 상호방문과 무역사절단, 물, 환경 등 경제·산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교육 분야까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 지도자 간 상호방문을 통해 최근 대구시와 청두시가 교류를 집중해 온 신공항 건설, 교통·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고, 특히 청두에 대구 해외사무소 개설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대구-청두 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북도의사회는 2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경상북도의사회는 해외의료봉사, 재해구호성금 기부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울진 산불 피해 복구 관련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에는 예천 수해 복구 관련 성금 10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상비 의약품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경북도 저출생 문제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회의 성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경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난달부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관단체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모금을 시작한 이래 15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철우 도지사가 한결같이 강조한 “변해야 산다, 도청부터 변해야 한다. 변하려면 공부해야 한다”는 신념이 반영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경상북도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전국 1위와 2위를 동시에 배출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5급 승진리더과정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정책기획 및 리더십 역량을 증진하는 필수 기본교육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446명의 5급 승진자들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인 이현지 사무관이 1위, 장도환 사무관이 2위를 차지하며 전국 1․2위를 휩쓸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이철우 지사의 도정 운영 철학에 따라 공무원의 의식변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매주 화요일 새벽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화공특강은 지난 6년간 278회가 개최되며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일깨우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도청 현관에 자리 잡은 열린 도서관‘K창’은 지식과 아이디어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우수정책사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도한다’라는 도전적 메시지 아래, 지역 정책을 스스로 만들고 완성해 나가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데 주력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국정 목표인‘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개발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화공(화요일에 공부하자) 특강, 도청 열린 도서관 K-창 운영, 청년 공무원 아이디어 벤처 같은 정책을 추진하는 등 공직자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혁신하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 결과, 지역 중심 인재 양성, 저출생 대응, 소외계층 지원 분야 등에서 경북만의 차별성 있는 정책들이 시행됐고, 이번 평가로 경북 정책이 대한민국 표준 정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17개 광역지자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0월까지 안심습지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탄소 먹는 하마’라 불리는 습지에서 전문 생태해설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떤 동·식물이 사는지 관찰하고 나무로 만든 다양한 모형 곤충 조립하기 등 자연과 교구를 통한 다양한 놀이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200명에서 420명으로 확대해 총 15회 실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심지 인근 생태학습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설계를 위해 지난 25일 동구 조직진단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 용역을 맡게 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조직진단 연구 용역의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주요 내용에 대해 구청 간부 공무원과 실무적 의견을 제시하는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대내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직 방향 설정, 기능 및 구조진단을 통한 조직 재설계 방안 제시, 직무분석을 통한 적정인력 산정 및 인력 재배치, 위탁 가능 사무의 발굴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 행정환경과 그 수요가 급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 방안을 도출해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실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 전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과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시는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시정 보도자료 작성 기법과 언론 동향에 관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정책홍보의 중요성 및 보도자료 작성법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홍보전략 구상 ▲언론 대응 및 위기와 오보 대응 방법으로 구성돼 직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 작성 시 궁금한 점도 많았고 부담도 됐는데 전문 강사가 진행한 보도자료 실무 강의가 매우 유용했다. 앞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오늘 배운 내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만족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보도자료는 시정 홍보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시민의 ‘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왕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MZ세대 공직자(20~30대, 7급 이하, 재직기간 7년 이내) 30명, 8개 팀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팀 소개 및 팀장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10월까지 팀별 정기회의 및 자율회의 추진,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 풍도·육도와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 서해누리호가 1일 2회로 증회운항됨에 따라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 제고뿐만 아니라, 당일치기 섬 관광 여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인천항에서 풍·육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증회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는 1일 1회만 운항하고 있어, 당일 귀가가 곤란해 불가피하게 육지와 섬에서 숙박해야 하는 등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서 지역주민의 육지 왕래에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이러한 교통수단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안산시는 경기도에 적극 건의, ‘경기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의 개정을 통한 증회 운항을 이끌었다. 자세한 사항은 ▲(유)대부해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 ▲안산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서해누리호 증회 운항은 교통 소외 지역인 풍·육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방문객의 도서 지역 접근성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돌봄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각 동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6일 하광교동 한 음식점에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워크숍을 열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각 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민간위원장을 격려하고, “새빛돌봄 서비스 출범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0여 명이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보살펴 주고 있다”며 “여러분 덕분에 새빛돌봄 사업이 44개 동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각 동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펼쳐 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나눔수원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44명과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이 주도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6일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며 “시민들이 주인이 돼 축제를 만들어 가면, 수원화성문화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위원 98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추진위원회는 수원화성문화제 진행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수원화성문화제 전 과정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정찬해 위원이 추진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제4기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찬해 공동위원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추진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조의 효심을 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처인구 이동읍에 마련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소통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만나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특화신도시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과 주변 도로망도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장관은 국도 45호선의 신속한 확장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또 국도 45호선을 ‘2층식 도로’로 설계해서 용인 국가산단 쪽과 안성, 평택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의 교통을 분산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와 LH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중심 도로인 ‘국도 45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4월 8일 이 시장은 박춘섭 대통령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음악회에 참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주최하고 (사)용인문화시민광장, 한국전통예술단이 주관한 이날 공연은 전북 출신 용인특례시민들이 고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선 (사)용인문화시민광장과 한국전통예술단 지휘 아래 ‘Frontier’, ‘벚꽃엔딩’, 인연‘, ’배띄워라’ 등 국악과 ‘동심초’, ‘타이타닉OST’, ‘사랑은늘도망가’ 등 양악 공연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지난해 마련한 전북도립국악원 초청 창극 공연도 훌륭했는데 올해도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도민회원들과 용인특례시민에게 특별한 행복을 안겨줘 감사하다”며 “음악이 있는 곳에는 악이 있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예술로 힐링을’이라는 공연 슬로건처럼 오늘 공연은 도민회원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자리가 될 것. 객석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청 제1별관에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9명의 노사민정 대표는 공동선언문을 낭독한 뒤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자는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수칙 준수 ▲사용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선제적 구축 ▲용인시민은 생활 속 실천으로 안전문화 확산 ▲용인특례시와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경주하기 위해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만큼 협력 모델을 잘 가동해 산업 안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노동 안전 지킴이 활동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산재를 예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