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금정3구역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재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신탁 방식으로 추진 중인 금정3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신탁사업자와 정비사업위원회의 불투명하고 일방적인 사업 진행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문제 제기로 마련됐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재산 가치 산정 ▲정비사업위원회와 토지 소유자 간 소통 부족 ▲과도한 운영비 지출 ▲신탁 방식의 구조적 문제 등을 주요 민원으로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한 위원은 “재개발은 원주민이 다시 정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하는데, 금정3구역은 오히려 원주민을 내쫓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위원은 “주택 소유자들이 빌라 소유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재산 가치를 평가받고 있어, 주택 소유자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라며, “이대로라면 재개발 사업에서 제외되기를 바랄 정도”라고 호소했다. 또한 “정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4월 30일, 화성시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추진단)’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하여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진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단 위원(8명)과 도의회 및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차 진단회의 결과 '미흡 조례'로 분류된 사례를 중심으로 2차 진단을 실시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제도 정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가 재정건전화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재정지표, 운용계획 이행 상황, 구조조정 상황, 운영계획 수립 등을 통해 재정건전화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채영 의원은 현행 법률 체계와 제도 사이의 괴리를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지원조례'의 경우, 현재 지방자치단체 사무로 이관되지 않아 상위 법령 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 관련 법 개정안이 계류 중인 만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안산시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 소재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총 6개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약 3억 6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각 학교의 노후 시설 보수, 안전 설비 확충 등 실질적인 개선이 시급한 항목에 투입되며, 지역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와 학생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별 주요 사업으로는 ▲한들유치원 내부 도색 4천7백만 원 ▲덕성초등학교 현관 차양막 교체 설치 1천3백26만 원 ▲송호중학교 노후 차양막 지붕 교체 3천9백만 원 ▲중앙중학교 중앙현관 입구 캐노피 설치 5천3백만 원 ▲대부중학교 교사동 옥상 방수 공사 1억 원 ▲고잔고등학교 냉난방기 개선사업 1억 793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은미 의원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진된 것”이라며, “학교는 교육의 시작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4월 30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신건강 예방 교육에서 ‘119안심콜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고령층의 적극적인 등록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정신건강 관리와 함께, 독거노인을 포함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임상오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며, 119안심콜 서비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최선의 수단”이라며 “사전 등록만으로도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방당국이 건강정보와 위치를 즉시 파악해 보다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가족과 이웃은 물론 행정기관 모두가 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나서야 한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등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4월 29일 간담회를 개최해 신규 입주한 영통 푸르지오 일대의 교통 및 생활환경 문제 등 해결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대표단을 비롯해 수원남부경찰서 관계자, 염태영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입주가 시작된 영통푸르지오 인근의 신호체계 미비와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주민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차량 출입의 극심한 정체, 보행자 안전 미확보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아파트 입구 신호 주기가 비효율적이고, 출차 대기 시간이 과도하게 길다”며 “신호 연동이 되지 않아 두 번의 우회전만으로도 4분 이상 소요되며, 일부 구간은 사고 위험도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행자들이 긴 신호 대기 시간 때문에 무단횡단을 자주 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어르신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도로는 기반시설이 아직 정식 준공되지 않아 임시로 신호가 운영되고 있는 상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양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열린다. 시는 6일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아이들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는 것으로 시작해 3개 분야 총 8명의 모범아동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0시 40분에는 평촌중앙공원을 두 바퀴 달리는 약 3km 코스의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개최한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어린이와 가족 등 1,5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요(빠르게 달리는 팀)’,‘느긋하게 달려요(천천히 달리는 팀)’ 등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마라톤 코스에는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을 주제로 한 체험공간이 조성됐으며, 임무수행(미션) 후 마라톤을 이어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신나는 어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공모 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남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원시 누리집(정보공개 ' 주민참여예산 ' 예산사업제안) 온라인 접수, 기획예산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등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공모에 앞서 남원시는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제도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해 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가 함께 실현하는 것이 주민참여예산의 핵심”이라며 “남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지덕체예를 겸비한 전통미인이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해부터 국제 대회로 바뀌어 치러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600여 명이 지원, 1, 2차 예심을 거쳐 외국인 1명을 포함한 총 38명이 본선에 오른 가운데 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도연 양(만 20세, 강원 원주, 연세대 통합디자인학과 휴학)이 춘향 진으로 뽑혀 춘향 정신을 겸비한 당대 대한민국 최고 미인으로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 선에는 이지은 양(만21세,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재학)이, 미에는 정채린 양(만26세, 용인, 홍익대학교 미디털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 정에는 최정원 양(만24세,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숙에는 이가람 양(만22세,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 재학), 현에는 마이 양(만25세, 에스토니아,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재학)이 뽑혔다. 이외에도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김소언 양(만23세, 캐나다, 전북대학교 의류학과 재학)과 현혜승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했으며, 28일부터 29일까지 안전실무위원회 주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도출된 지적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및 보완 조취를 취했다. 이를 통해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현장의 위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로 95회를 맞이하는 춘향제는 남원시 광한루원 및 요천둔지 일원을 주무대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보물위의 소리, 대동길놀이 등 100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화재 예방, 식중독 예방,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 교육 및 현장 홍보를 강화했다. 더불어 단계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를 함께 부여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므로 내비게이션이나 인터넷 포털 등에 주소가 반영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신속한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따랐다. 군은 임시조립주택 기반시설 설치 단계부터 사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개별 동마다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이재민이 입주 즉시 택배·우편물 수령이나 위치 검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현재 석보면에 구축한 임시조립주택 단지 7곳에 주소 부여를 마친 상태이며, 구축이 완료될 나머지 임시조립주택 단지에 대해서도 입주 전까지 순차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등록표 등 공적 장부에 등록된 주소의 변경을 희망하는 입주민에게는 주소 일괄정정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하는 동안 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하얀 겨울에서 녹음이 시작되는 봄이 오면 영양군의 식탁에는 산나물이 반찬으로 올라온다. 영양은 면적 815.86㎢ 중 임야가 696.29㎢(면적의 85.3%)로 산과 영양군민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은 일주일 동안 생명과 재산, 많은 것을 앗아갔다. 사망 7명, 산림 6,854ha, 주택 137동, 축사 11동, 임산물 110ha를 포함해 최악의 피해를 줬고 그 흉터는 아직 영양에 짙게 남아있다. 산과 함께 살던 이들은 한순간에 터전을 잃고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군은 손을 맞잡고 일어나기 위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위로와 치유를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5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영양군 대표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의 무대를 대신해 산불의 위험과 피해의 아픔을 전하는 ‘산불 주제관’을 설치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산불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나물 판매 부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동래구태권도실업팀이 5인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5인 단체전에 출전한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조직력·집중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53kg급에 출전한 김민서 선수는 은메달을 -46kg급에 출전한 이다경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현구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올해 우승으로 좋은 출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 기세를 이어 앞으로 예정된 대회와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일일강사로 활동하며 대회 참여와 더불어 태권도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5월 1일 제1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와 수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수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상화 의원은 “기록적인 무더위와 고수온 등 기후 위기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급변하고, 이에 따른 어업 생산량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당진 또한 지난해 조피볼락, 숭어 등의 대량 폐사로 약 97억 원의 피해를 입는 등 더 이상 기후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나, 고수온 피해는 특약사항으로만 보장돼 실질적인 보상이 어렵고, 대상 품목도 제한적이다”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또한 “수산물 이력제의 실효성 부족과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비자 불안이 맞물려 수산물 소비 위축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제도적 보완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화 의원은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책 및 지원책 마련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보장 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당진시의회가 5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9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12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규칙안 1건 총 15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한상화 의원이‘수산업 위기 대응 범정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조상연 의원의‘당진천에 경사로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를 포함해 총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영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정책 제언 등 당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라며, “의정 활동에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회기인 제120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과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당진시의회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당진시의회는 5월 1일 열린 제1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당진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김덕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는 고위 공직 후보자의 정책 수행 능력과 윤리성을 검증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다”라며, “당진시의회도 지난해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하고 첫 번째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당진도시공사 사장,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당진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인사청문회가 제도 초기 단계에 있어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덕주 의원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비춰봤을 때, 업무 능력 검증보다는 사생활 검증,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도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인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투트랙 청문회를 도입해 정책 능력 검증은 공개로,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나누어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라며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도 도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