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의 돌봄봉사자 홍수경은 지난달 23일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돌봄봉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활동을 꾸준하게 수행하여 지역사회 내 노인돌봄서비스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경은 평소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말벗,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등 돌봄활동에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여 돌봄을 실천하며 큰 힘이 되어 주었다. 한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연로하신 시아버님을 지극정성으로 부양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곳에는 항상 솔선수범하여 돌봄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분이 좋은 상을 수상하여 다른 분들의 귀감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사업, 이동세탁사업, 좋은이웃들사업 및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사업,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희망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등을 통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오전 구청 1층 로비에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주민들이 직접 도울 수 있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기부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금 현황을 온도계로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은경 지역사업팀 팀장, 고병수 주임이 참석했고 관내 유치원 연합회 회장단과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에서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은 올해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저금통 나눔 행사 ‘고사리 손으로 선한 영향력 나누기–땡그랑 한 푼’ 사업을 통해 모아 온 원아들의 저금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유치원 원아들의 모금액은 6,793,540원, 어린이집 원아들의 모금액은 11,456,940원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달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2023년 아동복지분야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교육의 효과성 검증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됐으며, 해운대구드림스타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수진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부문에서 “대상자 욕구에 따른 맞춤형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인적 지지체계가 없는 유사한 환경의 양육자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양육 지원의 기회를 이끌어 낸 사례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 1일에는 학습모임 “알쓸아학(알아두면 쓸모있는 아동분야 학습모임)”이 “2023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현장주도학습” 아동분야 공모전에서 우수학습모임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인 해당 공모사업은 자율적인 학습네트워크 형성과 성과공유 확산을 위해 운영됐으며, 학교-드림스타트 네트워크로 출발한 학습모임 “알쓸아학”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학교사회복지사, 통합사례관리사 등 20명으로 구성,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아동복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수행기관 종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 모범 어르신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노년기 우울·치매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모범 어르신 표창 수여,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최고령 참여자, 우수 참여자 등 5개 분야에 대해 총 50명의 어르신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96살의 나이로 최고령 참여자인 홍건표 어르신은 “매일 건강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에 행복함과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4년 노인일자리를 올해 대비 620여 자리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자 모집은 2023.12.4.~12.15. 2주간 진행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미래 혁신성장의 기틀 완성”을 목표로 출발한 창원특례시의 2023년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시는 러·우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성실히 수행했다. 그 결과, 각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둬 “혁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를 맞았다.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인 2023년 창원특례시의 주요 성과들을 ‘5대 시정 전략’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재편,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향후 계획도 살펴본다. ■ 창원경제 재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의 디딤돌 마련 시는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듯이, 혁신성장의 기반을 다져 창원이 먹고사는 ‘경제 문제’는 확실하게 챙기겠다는 것이 올해 최우선 과제였다. 우선, 방위·원자력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창원국가산단 2.0을 유치하며 창원 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첨단 대형 공동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춘천시는 4일 춘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학도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대학 총장(학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협의회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글로컬 대학, 교육발전특구,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한 2024년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올해 4월 25일 정기회의에서 춘천교육지원청을 초청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대학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여름방학과 2학기 동안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초․중․고생 781명을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과정’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곡대학교, 한국폴리텍Ⅲ대학은 일반시민을 464명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 22개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협의회 주관으로 춘천시에 함께 소재한 6개 대학의 학생들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어울려 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11월 30일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 안전부 장관상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7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평가에서 선정된 13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내용, 발표 충실성, 청중 전달력 및 태도, 질의응답 대응성 등에 대해 평가했다. 사상구는‘사실상 멸실된 차량, 알고 보면 말소할 수 있다!’는 주제로 사실상 보유하고 있지 않은 차량(속칭 대포차)으로 인해 자동차세, 과태료 및 범칙금 등으로 피해를 보는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멸실사실인정서’를 발급해 자동차 말소등록이 가능하나 안내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던 납세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멸실사실인정서’는 적법한 절차 없이 자동차를 폐차했거나 소유권이 실질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후 본인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관련법에서 인정하는 상당기간이 경과 되어 사실상 자동차가 멸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에 멸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공적서류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29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2023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돌봄 공동체로 12개 동 협의체에서 23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을 주고 있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공유회에는 동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한 민간협력사업과 우수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 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3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써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구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로 누구나 행복한 사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4일, 콘텐츠, 미디어 산업 등 창조산업 분야 협력을 위해 방한한 ‘셰이크 술탄 빈 아흐메드 빈 알 카시미(H.H. Sheikh Sultan bin Ahmed bin Al Qasimi)’ 샤르자 부국왕을 만나, 도시 간 협력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29일, ‘서울’이 세계적으로 강점을 갖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조산업 육성계획 비전’ 을 발표하고, ▲‘창조산업’ 인프라 조성 ▲웹툰, 게임‧e스포츠 산업 등 5대 핵심 산업 지원 강화 ▲ 창조산업 생태계 조성 등 핵심 전략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면담은 서울시처럼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을 조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샤르자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서울시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국내 다양한 미디어 기업과 협력 일정을 이어간다. 샤르자 부국왕은 김 부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DMC 일대의 XR실증센터, 영상위원회 등 서울의 콘텐츠 산업 육성 현장을 둘러봤다. 샤르자는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일곱토후국 중 하나로, 아부다비, 리야드에 이어 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문수홀에서 ‘제1차 울주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 관련 전문가 및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현재 수립 중인 ‘제1차 울산 울주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울주군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건물, 수송, 농축산,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개 부문 2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이 목표다. 울주군은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내실있게 수립·추진할 계획”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 4일 발생한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승강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통해 12월 5일부터 현장 전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전문조사 후에는 사고 원인에 따라 동일기종에 대하여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결함이 확인된 기기에 대한 보완조치를 서울교통공사 등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에서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도청 실국본부장 외에 직속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 도지사는 “지역발전에 큰 기회가 될 세계엑스포 유치가 무산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가덕신공항 건설,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 주요사업들은 엑스포와 관계없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부에도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정기국회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언급한 박 도지사는 “정부만 바라볼 게 아니고, 우주복합도시 조성과 추진단 구성 등 도가 자체적으로 해야될 일을 지체하지 말고 바로 실행에 옮겨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주 경남을 방문한 교육부장관과 간담회에서 나눈 이야기를 공유하며 “교육부장관이 주문한 늘봄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는 산업인력 양성 등 우리 지역에 필요하고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미리 계획해서 내년 교육부 공모에 신청하고,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지시했다. 산업인력 확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와 금속, 조선 분야의 일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회장 김철호)가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나흘 동안 중구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따뜻한 겨울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1일 오전 직접 배추를 절이고 김칫소를 만들었다. 이어서 1일 오후부터 3일까지 정성껏 김장김치 1,700포기를 담갔다. 4일에는 준비한 김장김치를 중구자원봉사센터와 반구1·2동 저소득가정,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는 52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산림·환경 보호 및 감시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약 2,000포기를 직접 담그고 배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철호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지역소멸은 국가 질병이고, 수도권 1극구조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며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고 지방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의 역동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도시이용인구를 늘리고, 주변 도시를 키워 도시 간 연결과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초광역경제권 메가시티’를 제시했다. 5대 도시권(▲광주광역도시권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중심의 광역 교통망·생활경제권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연구원·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및 사전 환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의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제안을 환영한다”며 “최근 정치권의 김포시 서울 편입문제는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 문제로 메가시티와 구별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지적했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2023년 화물차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물차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의 한 해 동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민참여단의 상시 계도활동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 민원다발지역 20개 구간에 4,497건의 계도장을 발부했으며, 화물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 근절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는 월 1회 강력한 단속을 통해 과징금 부과, 운행정지 처분 등 106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의 보행권 확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심야시간대 계도활동이 결코 쉽지 않지만 단원 한 분 한 분이 모두 주민의 안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으로 활동하고 계시다며, 며 우리 사회의 밀알 같이 귀중한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은 지난 2014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밤샘주차 민원다발지역 11개동 20개 구간에 대해 각 구간마다 1명씩 밤 10시부터 12시까지 계도활동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