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의성군은 군민 감염병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감염병 안전마을'로 지정된 봉양면·안계면·단밀면 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을철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노인인구가 46.4%로 감염취약계층인 고령층이 많으며, 임야 및 전답이 전체 면적의 85%이상 이루어진 농촌지역으로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을 가짐에 따라 상시 감염병 예방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연 4회 계절별 유행성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중이며, 이번 가을철 감염병 예방교육을 봉양면 구미리·화전1리, 단밀면 주선1리 3개의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23일 안계면 토매1리 ·위양1리 2개 마을까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했다. 자체 제작한 퀴즈북 학습지를 이용하여 진행했으며, 환절기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와 더불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을 일상속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내용은 ▲호흡기 감염병 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올바른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주폐해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케이비에스(KBS) 1티브이(TV) 채널을 통해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36일간 하루 1~2회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과 케이비에스(KBS) 춘천총국이 협력하여 제작 및 송출된다. 도 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신 성’이 참여하여 건전한 음주 문화와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조례’를 제정하고, 음주폐해 예방 심포지엄 개최(5월) 및 민·관·경 합동 캠페인(7~8월)을 추진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도내 전 시군에서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온라인 퀴즈 챌린지, 걷기 챌린지, 가상 음주 체험 등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하며, 수능 이후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른 음주 습관 만들기 교육과 금주 구역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nbs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올해 7월 지역주민 대표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1차 교육에 이어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관공서, 학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용은 ▲기본소생술(BLS) 이론 및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으로 이론교육 후 마네킨 모형을 대상으로 실습하여 실제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매월 1회 이상 자동심장충격기 정기 점검을 시행하는 등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및 신고, 점검 방법 등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군은 올해 응급처치 교육 외에도 기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하여 설치 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상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 및 자동심장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과 23일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앞서 상반기 내외, 북부 2곳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50명에게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장유1동과 진영읍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의료급여제도와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 연장승인제도,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의료급여 이용에 있어 궁금한 점은 질의응답으로 해소했다. 또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의료급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부당 청구 사례와 환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김해시에서는 현재 1만 4,713여명이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돼 1,420억5,400만원의 예산이 의료급여서비스에 지원되고 있다. 정운호 생활보장과장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의료복지 사각지대 없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인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2분기)'에 따르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 위험(1인 가구 23.3%, 2인 이상 가구 15.6%)과 자살 생각(1인 가구 18.2%, 2인 이상 가구 11.6%) 비율이 높아,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는 신체적·정신적 질환 및 우울감, 장애(36%)와 외로움·고독(16.5%) 등의 이유로 자살 충동을 경험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22년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으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 심층 상담, 그리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합심리검사 및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1인 가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nb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보건읠우너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정신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 푸드테라피, 도자기 공예, 웃음치료, 원예치료, 개인위생관리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림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2일부터 6개월간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되는 요양기관은 17개 기관으로 의원 8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6개소이다. 명단공표는 매년 2회(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공표 대상 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대상자에게 명단공표 대상임을 사전 통지하여 20일 동안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진술된 의견 및 자료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공표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72조에 따른 요양기관 명칭·주소·종별, 대표자 성명·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 내용이 된다. 해당 요양기관의 명단은 2024년 10월 22일(화)부터 2025년 4월 21일(월)까지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는 제13회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23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통합의학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1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관람객 수가 지난해보다 10만 명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 22일까지 5일간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결합한 통합의학적 접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전문 강연으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합의학 전문가가 참여한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활발한 학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의료기기 체험 등 인기 부스를 대폭 확대해 대기 시간을 줄였고, 개선된 관람 환경 덕분에 더 많은 관람객이 다양한 통합의학 체험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었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통합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2일 도청에서 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 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는 조인성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행정1부지사(공동위원장), 보건건강국장, 보건․의료․노동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 운영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 후보자 당시 보건의료산업노조와 정책적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보건의료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보건의료발전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 중심의 보건의료분야 정책 환경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그 한계를 공유하고, 향후 지방정부의 역할을 극대화할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중장기적 비전제시를 위한 혁신적인 의제 발굴 등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위원회는 활동 기간인 2년간 분과별 토론회, 숙의워크숍 등을 통해 도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방향, 시책 제시를 추진한다. 조인성 위원장은 “유래없는 의료위기의 시기에 정부의 정책이 현장에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23일 천천면 하늘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찾아가는 마을복지관'과 연계 운영했으며 지역주민들의 혈압과 혈당 측정, 치매·우울증 검사,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모바일헬스케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 건강증진 활동을 홍보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현대사회에 만연한 우울증 검사는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 걸쳐 맞춤형 검사와 상담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멀리 가지 않고도 혈압과 혈당을 체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알려주신 건강정보들을 잘 활용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검진 부스 운영은 방문객들이 건강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시는 2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서구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생물테러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년 5개 보건소가 순서대로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대전시와 서구보건소,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119특수대응단, 32사단 화생방대대, 의료기관(건양대병원 등) 등 14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시나리오에 따라 시민들이 모여있는 서구 아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백색가루가 들어있는 의문의 소포를 테러범이 건네주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112 신고, 초동대응팀 가동 및 대응, 질병관리청의 훈련 강평 등으로 마무리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공중 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전시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난 19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복사골 건강한마당’에서 건강 체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고생하지 말고 당신의 소중한 혈관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찾은 약 500여 명의 시민에게 고혈압,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날 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모형을 전시하고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시민들은 체험존에서 스스로 혈압을 재보고 QR코드 설문을 통해 공복혈당의 정상 수치 등을 확인하며 건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상설교육,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교육, 건강 요리 교실&식이 체험, 발 관리 강좌, 1:1 당뇨 집중 상담 등의 다각적인 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10월 24일 서울신라호텔에서‘세계보건기구(WHO) 협력 재활 토론회’를 대면 및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WHO 협력 재활 토론회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재활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일차보건의료에서 재활의 통합과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 토론회 진행은 기조강연, 세션 1ㆍ2부, 전문가 패널 토론 순이며, 기조강연으로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회장이자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장인 장숙랑 교수가 일차보건의료와 재활서비스의 통합: 건강과 형평성 향상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기술고문인 폴린 클라이니츠(Pauline Kleinitz) 박사가 일차보건의료에서의 재활: 전략과 앞으로의 방향을, 이대목동병원 배하석 교수가 한국 지역사회에서 재활의 미충족 수요에 대해, 그리고 일본 국립재활원 노부히코 하가(Nobuhiko Haga) 원장이 일본 지역사회에서의 재활 발달 과정에 대해 강연한다. 2부는 세계재활연맹(WRA)의 일차보건의료 분과 활동을 캐서린 스테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시가 21일 외로움,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을 발표, 시민의 마음건강까지 챙기겠다 밝힌 뒤로 가장 먼저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던 ‘광역심리지원센터’ 문을 활짝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0월 25일 11시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 개소식(중구 세종대로 17)’을 갖는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임상심리전문가이자 보건정책전문가인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시민 마음건강을 돌보는 상담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국심리학회 최훈석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올해 2월 각 실국별 분절·중복된 심리서비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다 표준화된 심리서비스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광역 단위의 심리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광역심리지원센터는 최근 시민 2명 중 1명이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등을 경험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 등에 비춰 가벼운 정신건강 문제가 중증 정신질환으로 악화되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진군 위생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가을·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어린이집 안전한 밥상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급식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활동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만큼, 노로바이러스 등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사전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