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는 1일 제22회 보현산별빛축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함평 나비대축제’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별빛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위원회와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여해 대표 우수축제의 체험·전시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야외공연장 등 축제 구성방식과 주요 운영방안 등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옥 축제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축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10월 1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별빛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령군은 4월 30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뮤즈타운에서 ‘살롱 온 더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청년문화살롱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롱 온 더 스테이지’ 공연은 고령군이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자아실현과 사회적 연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청년문화살롱 사업을 통해 활성화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공유하고, 청년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보컬, 밴드, 댄스, 디제이 순서로 청년문화살롱 동아리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음악을 즐기며 갈고닦은 실력으로 노래와 연주, 댄스 등 각 분야의 동아리 회원들이 서로 협업하며 청년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감성을 음악에 실어 보냈다. 하나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이번 ‘살롱 온 더 스테이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2025. 4. 30. 경북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제5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서 게이트볼(남자)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경북노인건강대축제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참여 및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21개 시군지회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고령군 선수단이 우승한 남자 게이트볼 대회는 19개 시군지회에서 1개팀씩 출전했으며, 우리군 대표팀은 결승에서 포항시지회와 맞붙어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며 막판 지키기 전략으로 11대 10 신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고령군 대표팀은 오는 6월 충남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제23기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대표팀과 응원단을 이끈 나원식 지회장은“남자부 게이트볼 우승의 쾌거를 이룬 감독과 선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고 다가오는 전국 대회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사를 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5년 산림소득사업 및 임업직불금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업인과 임산물 생산단체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등 산림분야에 관심있는 모든 군민이 참석 가능하며, 영광군의 산림분야 주요 사업 내용 설명과 2025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에 대한 의무교육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 '단기소득 임산물의 산지 공동영농 수익배분모델'을 제시한 ‘영광형 혁신 임업단지 조성사업’추진 경과와 영광군 대표 임산물인 사과대추, 떫은감, 두릅 등의 재배동향 설명을 통해 임업인이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추진방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산림소득사업에서는 2025년 달라진 사항, 보조사업 추진 시 인허가사항 등 사전 절차 이행,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며, 임업·산림 공업직불금 의무교육은 3~4월에 온라인·방문을 통해 직불금을 신청했으나‘임업-in 통합포털’온라인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임업인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참여를 통해 산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초등학교 1~3학년 자녀와 부모(엄마 또는 아빠) 10가정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 로봇과학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코딩 교구를 활용해 애벌레로봇, 투석기로봇, 오르골로봇, 레슬링로봇 등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값질 줄 몰랐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한층 성장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기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로봇과학교실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녀들이 미래 시대를 대비하는 디지털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봉화군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3일 ‘제20회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체험과 가족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날 큰 잔치는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날 가족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버블 체험으로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가족센터와 아이돌봄지원사업 홍보부스도 같이 운영되어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일시적인 돌봄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장에서 신청자격, 이용방법, 지원내용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4월 30일 대의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궐선거를 통해 등록한 이태봉 후보가 제20대 신임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태봉 회장은 봉화새마을금고 제7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높은 이해와 열정으로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이번 임시총회에서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태봉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봉 제20대 봉화군 지회장의 임기는 2027년 1차 정기 총회 때까지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산시는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와의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조요시 어린이 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요시 관내 유치원 8개 원, 초등학교 10개교에서 어린이들이 출품한 그림 38점이 전시된다. 조요시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떠올린 장면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로, 어린이 특유의 순수한 감성과 창의적인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가 열리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조요시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감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두 도시 간 문화적 공감과 정서적 연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을 돈독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1991년 일본 조요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993년부터 어린이 그림 교류사업을 꾸준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굿네이버스가 3억 1천만 원 상당의 일상회복지원 키트를 전달했고,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600만 원, ▲고엽제전우회·월남전참전자회·월남참전유족회 541만 원 ▲㈜무림콘크리트 500만 원, ▲청운리 주민일동 500만 원, ▲청운리청년회 1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30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이 청송군을 방문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한기 총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대구가톨릭대 성민수 총학생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을 위해 농활 등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구가톨릭대학교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송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하여 청년이 늘어나고 활력 있는 청송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에 청년 정주 인구를 늘리는 '청송군 역노화 K-U시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송군은 고추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추우량종묘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가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자가육묘 농가의 경우 종자 및 육묘 농자재를 지원하며, 모종보급 농가에는 관내 11개 참여 육묘장을 통해 우량 고추 모종이 지원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고추 재배 농가의 우량 모종을 대량 생산·공급하여 고추 재배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이 확대되어,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에 등록된 고추 농가는 연령과 경작면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적용되던 연령 및 경작면적 제한 규정을 전면 폐지함으로써, 더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올해는 자가육묘 농가 207호, 모종보급 농가 1,400호가 고추우량종묘보급사업을 신청했고, 이 중 모종보급 농가를 대상으로 약 87만 포트의 모종이 배부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 선택과 초기 재배 기술이 더욱 중요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통해 일궈낸 시정 성과들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혁신 행정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시는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근로자의 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로 이뤄낸 최근 시정 성과를 공유했다. 먼저 그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미래엔에서 세종시에 국보 월인천강지곡을 기탁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숨어있던 직원들의 노력을 소개했다. 당초 월인천강지곡이 보관된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은 세종시 연동면에서 본사가 있는 파주로 이전할 계획이 세워져 있었다. 하지만 이를 인지한 시청 직원은 수차례 방문과 설득으로 교과서 박물관 잔류는 물론 국보 월인천강지곡 세종시 기탁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는 “시청 직원들의 끈기와 진심 어린 설득으로 상대를 감동시켰고 결국 국보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 품으로 오게됐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과천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기공식이 지난 4월 30일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서 열려,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과천에서 이뤄지는 첫 재개발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의회 의원, 조합 관계자, 시공사 및 정비사업 관계자,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노후된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던 지역을 정비해 현대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지역에는 이번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1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 동, 총 880세대가 조성된다. 조합원 분양은 480세대, 일반분양 348세대, 임대주택 44세대, 보류지 8세대 등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일반분양은 2025년 8월, 전체 준공은 2028년 9월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내 노후 주거지가 체계적으로 정비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기공식에 참석해 “10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나비대축제에서 전국버스킹 경연대회와 예비연예인 발굴프로젝트, 전국나비댄스 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며 예술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숨은 예술인을 발굴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지원한 44개 팀 중 전문심사위원의 1차 선발을 거쳐 15개 팀이 4월 26일 예선 무대에 올랐으며 이 중 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4월 27일에 펼쳐진 본선 무대에서는 ▲대상 모마드 ▲최우수상 달뜬 ▲우수상 라나 ▲장려상 함평버스킹·미스터 갓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 모마드는 오는 6일 폐막식 무대에 올라 이찬원, 송실장, 미스김과 함께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예비연예인 발굴프로젝트’는 연예인을 꿈꾸거나 끼가 많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너의 끼를 펼쳐봐’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 진행됐으며 ▲기산초등학교의 기산 하모닉스팀 ▲학다리중앙초등학교의 학교짱 언니들 ▲나산실용예술중학교의 나실예댄스부·어쨌든 밴드부 등 총 4개 팀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4월 29일 지사 관내 수장저수지(임회면)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당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비상대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급 폭우로 저수지 제당 사면 유실, 붕괴 등의 상황에 대비해 ▲ 주민대피 ▲ 응급복구 ▲ 부상자 구호 등의 내용으로써 진도군 및 경찰서, 긴급복구 동원업체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상대처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개인별 임무 숙지를 통해 현장과 상황실 간의 혼선을 방지함으로써 유기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반복 실시했다. 훈련이 끝난 이후에도 최진 진도지사장은 “비상상황 발생이 우려될 시 주민대피를 유도하여 인명피해 방지가 최우선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비록 비상상황이 아니더라도 농어민들의 안전한 삶을 구현하는데 우리지사가 앞장서야한다”고 끝맺음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