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은 10월 28일과 10월 29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재생의료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첨단재생의료 통합 심포지엄(2024 RMAF Annual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통합 심포지엄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 기업 등이 모여 각국의 첨단재생의료 기술, 임상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첨단재생의료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첨단재생의료 전략포럼, 인재양성 세미나 등을 올해 처음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며 매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의 세부행사로 구성되며 10월 28일(월)에는 첨단재생의료 인재양성 세미나와 첨단재생의료 전략포럼이 개최되고, 10월 29일(화)에는 첨단재생의료 네트워킹 데이, 제2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포럼이 개최되며, 세포기반 인공혈액 개발 성과보고회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①첨단재생의료 인재양성 세미나에서는 미래를 선도할 인재양성 전략 마련을 위해 일본과 호주, 우리나라의 첨단재생의료 인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난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 구급대원 총 46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재난의료 대응체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개 군·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35명과 인천소방학교 및 강화소방서를 포함한 7개 소방서에서 11명이 참여해, 10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교육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현장 서식 작성법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상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해 소방 선착구급대원의 역할, 임시의료소 설치,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응급환자 분류 및 처치·이송 등의 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료인력(소방, 신속대응반 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역할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재난의료 대응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2024년 시흥시 치매환자 가족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치매환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은 시흥시에 있는 북부, 중부, 남부 권역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 34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나무봉 체조 FIT(Fitness In The forest) ▲편백향기 테라피 ▲슬로우드 테라피(치유의 숲을 걷고 호흡ㆍ명상하기) ▲마음 나누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힐링할 좋은 기회였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가족 교실, 자조 모임, 돌봄 부담 분석과 상담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치매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양구군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금연 캠페인,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금연의 필요성을 인지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은 지난 24일 추진한 강원외국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양구중·고등학교, 5일에는 해안중학교, 13일에는 석천중학교, 양구여자고등학교를 순회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교문 또는 급식실 앞에서 청소년에게 금연 홍보물과 비타민 캔디 등을 배부하여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위해 양구군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과 상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식품접객업인 음식점, 청소년 취약지역인 피씨방, 호프집 및 흡연이 빈번히 이루어질 수 있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안동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제2차 주방환경 개선사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 제1차 주방환경 개선사업으로 일반,휴게음식점 46개소에 대해 1개소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해 영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사업이다. 이에 더 많은 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가로 7개소를 모집하며, 영업 기간이 2년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이 대상이다. ▲주방 및 영업장의 비위생적인 벽면, 천장, 바닥, 환기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개보수 ▲개수대 등 객실 내 손 씻기 시설 설치 ▲서빙로봇 등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노인, 장애인 및 휠체어,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진입 경사로, 손잡이 설치 등의 개선을 위한 지원이며, 시설개선비의 80%로 1개소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제공하는 데 더 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영업자와 시민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북도는 25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공공 및 민간의료기관 관계자와 시군 보건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은 공공·민간 의료기관과 시군 협력을 통해 도내 산모와 아이가 신속하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특히,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같은 필수 의료분야의 접근성 부족은 큰 문제로 지적받아 왔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전역에서 1시간 이내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게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의료기관 21개소, 민간의료기관 62개소, 중증·응급 진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 6개소 등 총 89개 의료기관에 매년 95억원으로 10년간 9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공공 및 민간의료기관 관계자와 시군 보건소장 등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추진체계 등을 안내해 사업 이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의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순천의료원에서 40병상 규모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 의료서비스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모든 도민에게 평등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이 선도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환자가 보호자나 간병인 도움 없이도 안전하게 입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가족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외부인의 출입을 최소화해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줄이고, 전문적인 간호간병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765개소 병원에서 ‘보호자 없는 병동’을 운영 중이다. 전남에선 26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강진의료원도 2025년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진료, 치료, 간병을 경제적 부담 없이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고령부부, 홀로 사는 노인이 많은 농어촌 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로 민간 의료기관의 더 많은 참여가 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5일 14시에 2024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혈액수가 인상 방안, ▲ 2024년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를 반영한 '약제 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 ▲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했다. 혈액수가는 2009년 이후 상대가치점수가 고정되어 혈액제제 제조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증가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었다. 이에 수혈 부작용 예방을 위한 비예기항체 검사 비용, 과거보다 확대된 혈액관리업무 전 과정에 소요되는 인력(간호사 230명)의 채혈비 등을 반영하여 2025년 1월 1일부터 39개 혈액제제 수가를 제제당 2,070~5,490원 인상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제1․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라 등재된 의약품 중 등재 연도가 오래되거나 사회적으로 지적이 있는 등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약제에 대하여 매년 급여 적정성을 재평가하고 있다. 올해 재평가가 실시된 7개 성분 중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된 티옥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10월 25일부터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정(한국화이자제약), 베클루리주(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현장 수요에 기반하여 코로나19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환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치료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기존 질병관리청이 제약사로부터 구매하여 약국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던 체계에서, 약국 및 의료기관이 약제를 제약사로부터 구매하여 사용하는 시중 유통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체계 전환에 따른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매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시중유통과 함께 정부 공급을 유지할 예정이다. 정부 공급 치료제의 처방기준, 본인부담금 기준 등은 대부분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변경된다. 다만, 베클루리주의 정부 공급 대상은 기존 정부 공급 대상자 중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은 고위험군 경·중등자로 한정된다. 환자의 본인부담금은 팍스로비드정 한팩(30정)에 47,090원, 베클루리주는 49,920원(6병 기준)으로 현행 5만 원 수준으로 유지되어 적용된다. 또한, 그간 지정된 ‘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에서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찾아가는 올바른 약물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취약계층의 거동 불편 등 접근성을 고려하여, 집중 거주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약물관리가 필요한 수급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가진 의료급여관리사가 실시한다. 의료급여수급자의 약물오남용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복용법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금번 교육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안내 및 올바른 약물복용법 동영상 상영, 약물정보제공 및 관련 상담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약물의존도를 낮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0월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대회(the 23rd FAVA Congress)' 개회식을 찾아 참가 수의사를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는 1978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통한 각종 질병 예방 및 지역 내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창립됐으며, 지금까지 ‘원헬스*(One-Health)’ 증진을 위해 2년 주기로 수의사 대회를 개최하며 동물 의료 관련 정책 논의는 물론, 질병 치료 기술과 학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30여 개 국가에서 약 3,500명의 수의사가 참여한다. 대한수의사회는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창립 회원으로, 그간 각종 가축전염병 대응, 동물 의료 기술 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에 대한 국제적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2년의 임기를 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이날 개회식에서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성인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서구는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50~64세(1960~1974년 출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불활성화 4가 백신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 36개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백신 소진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주 감염병관리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접종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을 위해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치매환자 실종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2024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나주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나주소방서와 치매안심마을5호인 빛가람동 LH6단지 주민이 참여해 치매어르신 실종 상황을 가정하여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 훈련으로 시행되었다. 훈련 과정은 실종신고,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까지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종 치매어르신을 신속하게 찾는 과정을 연출했다. 특히,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실종 노인, 수색 주민 역할을 수행해 치매환자의 배회, 실종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환자 배회 특징, 실종 사례별 대응법, 배회인식표, 배회감지기, 사전 지문등록 등 실종 예방 및 찾기 지원서비스 및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는 치매인식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지난 24일 당진시 합덕읍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합덕읍 한 한우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소에서 피부 결절을 발견한 축주의 신고로 발견됐으며, 해당 농장은 지난 4월 일제 접종과 10월 추가 접종을 했으나 동거축 검사 결과 25일 오전 최종 17두 양성판정이 나왔다. 지난해 이후 11개월 만이고 올해 들어서는 첫 사례다. 당진시는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입구에 통제 초소 설치, 주변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양성축 17두는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다.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 소 사육농장 88호 3,957여 두에 대해 이동 제한과 예찰을 실시하고 거점소독초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럼피스킨은 소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당진시 관내 소 사육농가 794호, 37천두 상반기에 백신 일제 접종을 완료했고,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된다. 당진시는 ‘당진 지역 추가 확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FMD)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전염병 발생을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군은 자동화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드론을 활용한 방역약품 살포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농가 단위 집중 소독 지원을 통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8월 말 경기 김포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강원도 양구와 경기 평택에서 발생한 럼피스킨(LSD)으로 양돈 및 소 사육 농가가 이동 제한 조치를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의 방역에 이상이 없도록 거점 소독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고 있으며, 양돈농가 11개소와 가금사육농가 30개소의 방역시설과 럼피스킨(LSD)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접종 누락개체 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