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불철주야 시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나주시는 통합관제센터 전체 관제요원 28명을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채용하고 5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기제 공무원 전환은 민간 업체 위탁 체계의 고용 불안정, 공공성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요원의 업무 연속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이뤄졌다. 관제요원들은 연중무휴 2200여대의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각종 범죄·재난 감지, 사건 발생 시 경찰·소방 관계기관 신고 대응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 특히 아동·청소년 보호구역이나 범죄 취약지역에 설치한 CCTV의 효율적인 감시를 통해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제요원은 단순한 감시 인력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지키는 책임 있는 공직자로 사명감과 책임, 의무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센터요원의 이번 임기제 공무원 전환은 단순한 고용 방식 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1기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시의원 2명,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10명, 환경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위원들은 거제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나 환경상 영향조사 수행기관 선정 등 주민과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은 위촉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애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지원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환경개선사업, 주민복리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청년센터 ‘이룸’은 지난 4월 진행된 청년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 특강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4월 특강(취업 분야)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커리어로 만나는 자기이해 △직업가치관 : 나는 왜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나의 강점 탐색, 핵심역량 알아보기와 같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4월 특강에는 총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수업 중에는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특강(창업 분야)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3일 동안 거제청년센터 이룸(오전 10시), 청년 다온(오후 2시)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한편, 거제청년센터 관계자는 “취·창업 분야 교육으로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경상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산림분야에 취업의지가 높은 군민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2일부터 7월11일까지 6주간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합숙형태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관리, 숲가꾸기 실습(기계톱 사용 등),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비와 숙박비는 전액 무료이다. 단, 식비는 교육생이 자부담해야 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임업후계자 교육(40시간) 이수로도 인정되어 산림사업법인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산림은 우리지역의 핵심자산이며, 이번교육을 통해 임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취업기회가 부족한 우리 군민들에게 자격을 갖추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기장군은 지난 4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별 필지에 대한 지가를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기간과 의견제출 과정을 거쳤다. 또한, 4월 21일 기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공시지가 관련 안건 등을 심의 의결을 하고, 공시 대상인 10만 8917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군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군은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재조사와 검증 후 기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장군관계자는 “빈틈없는 개별공시지가 업무추진으로 토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미시는 5월 1일 (사)구미경제인협회(회장 장남숙) 500만 원, 문성 레이크자이 입주자대표회(회장 황재연) 311만 원, 구미여고 총동창회(회장 장소영) 100만 원, 구미대학교 외식경영회(회장 김남영) 200만 원, (사)글로벌사회복지연구원 구미지부(지부장 김현정) 500만 원,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최병길) 700만 원 총 2,311만 원의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동문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접수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15일에도 각계각층의 성금을 모아 5억 5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회로 전달한 바 있다. 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제126주년 마산항 개항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산항개항제위원회(대표 김미윤)가 주관한다. 마산항은 1899년(광무 3년) 5월 1일 자개조약항(自開條約港)으로 개항하였지만, 1910년 12월 말 일본에 의해 폐쇄됐다가 1949년 6월 29일 정부의 대통령령 제39호로서 마산항이 개항장으로 지정돼, 부산항의 보조항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1899년 5월 1일 마산항 개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바다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 전후로 2015년까지 ‘마산가고파큰잔치’로 개최 해오다가 2016년부터 ‘마산항 개항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126주년을 맞은 개항제는 ▲ 개항 제례 ▲ 민속예술 공연 ▲ 개항음악회 ▲ 마산항 변천역사사진전 ▲ 해양테마 영화 상영(자산어보 등 4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5월 1일 개항 제례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초헌관으로 헌작했다. 초헌관은 제례에서 첫 잔을 올리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남도가 공직자 자기관리 평가 우수자들을 ‘멘토 청렴파수꾼’으로 위촉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경남도는 지난해 공직자 자기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 담당자와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5월 1일 경상남도기록원 회의실에서 ‘멘토 청렴파수꾼’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전문 퍼실리테이터(FT) 진행 아래,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저해하는 요인과 취약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2012년부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 활동 실적을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제도’를 운영하며, 매년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왔다. 이와 함께 부서별 담당 직원을 ‘청렴파수꾼’으로 지정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올해부터는 평가와 시상에 그치지 않고, 청렴활동 우수자를 ‘멘토 청렴파수꾼’으로 지정해 청렴활동을 주도하도록 함으로써 청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멘토 청렴파수꾼 운영으로 조직 내 청렴 걸림돌을 하나씩 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월 1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장에서 ‘청년창업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청년창업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여 현장감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24년도 선정된 청년창업농업인을 포함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천시연합회(회장 표윤석)와 한국여성농업인제천시연합회(회장 진정선)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창업농업인 정책소개, 성공 사례 발표, 자유토론 및 관련 농업인단체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영파머스마켓 운영, 임대형 스마트팜 보급 등 제천시의 다각적인 청년 농업 지원정책과 연계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향후 청년창업농업인 지원 정책수립 및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업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농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와 대중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법정 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일부 생산 및 가공업종, 대중교통 분야 등은 업종 특성상 연속적인 운영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정상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근로자의 날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직접 위로하고, 그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 6시, 지역 대중 교통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고속 고창영업소를 찾아 버스 운전기사 등 교통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격려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복분자농공단지 내 고구마·단호박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 돈까스·탕수육 등 육류 가공품을 제조하는 이앤지푸드, 부안면에서 떡쌀과자 및 유기농 오트밀 제품을 생산하는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고수농공단지에서 가드레일, 목재데크 등을 생산하는 리더스산업을 차례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무주군 ‘무주읍 승격 46주년 기념 제33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사)무주읍발전협의회(회장 김성용)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무주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들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무주읍민 등 5백여 명이 자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무주읍민들로 구성된 ‘MJ 문화예술단 숟가락 장단팀’ 공연과 ‘춤아리팀’의 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난겨울 무주군 학생들에게 연극 재능기부를 했던 안석환 배우가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과 신운주 무주읍 이장협의회장, 정을윤 전 무주읍발전협의회장, 김오식 무주읍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무주발전에 기여해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서윤식 교동마을 이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심현배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 총무, 김영자 신교마을 여성노인회장, 정영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3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고 효 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시민들과 단체를 격려하고, 효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로는 △장한어버이 8명 △효행자 21명 △효실천기여단체 1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노은면 김삼순(82세) 씨는 네 명의 자녀를 홀로 훌륭히 키워낸 점이 귀감이 되어 장한어버이 표창을 받았고, 지현동 김성문(44세) 씨는 투병 중인 부모님을 위해 직장에서 퇴사하고 간병에 헌신한 공로로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봉사, 환경정비 활동, 여름철 건강한 생활 지원 등 지속적인 효행 활동 공로로 효실천기여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식전 공연에서는 루체레 중창단이 ‘어머님 은혜’, ‘엄마아빠께’ 등의 곡을 선보여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희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은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연커뮤니케이션(대표 황두오)는 1일 남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달된 백미는 달동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연커뮤니케이션 황두오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사무실 이전 선물을 모두 쌀화환으로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두오 대표는 달동 자연보호협의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자연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사람의 온정이 또 다른 이의 희망이 된다”며,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더 살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9월까지 관내 다가구주택 180곳을 대상으로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은 건물에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한다고 1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수를 포함한 구체적인 주소 정보를 의미한다. 현재 다가구주택은 건물 전체에 하나의 주소만 부여돼 있어, 개별 세대를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상세주소 부여로 세입자 등 거주자는 전입신고 시 정확한 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우편물이나 택배 수령이 한층 원활해진다. 특히,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공적장부 확인과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건물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조사 결과를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신청서와 도면 등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조사 후 부여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일 치유문화도시 홍보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고창군민 11명이 참석했다. 치유문화도시 고창 사업 소개, 서포터즈 활동 및 SNS 등 홍보매체 활용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치유문화도시 홍보 서포터즈는 작년에 처음 구성되어 5명이 활동했으나, 올해는 11명이 활동할 예정으로 작년 대비 2배 이상으로 구성됐다. 최신 홍보방식에 맞춰 릴스와 숏츠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집중할 예정으로, 워크숍과 소통방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많은 문화도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서포터즈 중 한 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포터즈 2기로 활동하게 됐다. 1기 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더 매력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문식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고창 문화도시 사업과 치유문화 프로그램의 매력을 더 많은 군민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