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30일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 ‘용담 안점순 7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삶과 뜻을 기리고, 역사적 기억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추모제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7주기를 맞아 할머니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인 역사적 책무를 마음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다”라며, “한없는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할머니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가 없기를 바랐던 할머니의 뜻을 깊이 새기며, 반역사적이고 반인권적인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자동의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그간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사업단계마다 필요한 서면동의서 취합 및 검증에 과도한 인력·비용과 시간이 투입되는 어려움 때문에, 전자동의 방식 도입에 대한 지속적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도시정비법 개정(12월 시행), 노후계획도시법 시행령 개정(입법예고, 2.19~3.31)을 통해 전자동의시스템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다만,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경우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만큼, 관련 법령 시행에 앞서 전자투표 조기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전자투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전자동의 시스템 주요 내용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전자동의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입배경) 기존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 징구·검증은 3,000세대 기준 5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고, 동의서 1회 징구에 약 1억원의 비용이 소요됐다. 전자동의시스템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8일에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여 일반회계 402,498천원을 삭감하여 총 706,120,213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 심의·의결 내용은 ▲ 조속한 부시장 임명을 촉구하며 ‘부시장 시정시책추진비’ 10,000천원 전액 삭감, ▲ 본예산에서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 사항이었던‘국외 교류협력사업 추진’ 26,000천원 전액 삭감, ▲ 시민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서울편입을 시에서 지원하는 것이 부당하고, 예산 편성 근거가 없는 ‘서울 편입추진 역량강화 교육’ 6,715천원, ‘범시민추진위와 화합 한마당’ 12,500천원, ‘구리시를 서울로 범시민추진위와 함께하는 꽃 축제’ 6,660천원 전액 삭감, ▲ 예산편성 근거가 부족한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정비’ 50,000천원 전액 삭감, ▲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한‘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48,000천원 전액 승인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한슬 위원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복지 관련 예산이 충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난해 8월 서대문구 연희동에 이어 지난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대형 땅꺼짐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지하개발사업장 주변에서 땅꺼짐 이상징후 발견시 신속 대응 및 조치를 위한 조례 입법이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시장으로 하여금 지하개발사업의 공사가 시행되는 동안 굴착영향범위※ 이내에서 지반이나 시설물의 중대한 변형이 발견되거나 이와 관련한 신고 또는 민원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현장(지하개발 공사장 포함)을 확인하고 일시적인 공사중지 또는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 여부 등을 검토하여 신속히 조치 또는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토록 의무화하는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전했다. 이 조례안은 이상징후에 대한 현장확인 후 일시적인 공사중지 또는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를 한 경우 관계 전문가를 동반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재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사 또는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적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방송통신 정책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전달할 국민정책 기자단이 출범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기자실에서 ‘제16기 국민정책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2009년부터 대국민 소통 창구로 운영돼 온 방통위 국민정책기자단은 방송통신 정책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거쳐 총 31명이 선발된 올해 국민정책기자단은 20~60대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진숙 위원장이 참석하여 직접 기자증을 수여하고 제16기 국민정책기자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정책기자단은 방송통신 정책에 대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과 소통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방통위를 알리는 공식 홍보대사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7일, 속초우체국과 돌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발굴‧지원을 위한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돌봄 위기가 의심되는 등 확인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치매 관리 지원사업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면, 이를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센터 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및 복지자원의 연계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 운영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4월 중 집배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후 간성우체국(속초우체국 소속)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3월 2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방문하여 희귀질환자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희귀질환자와 가족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질병관리청은 ’06년부터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희귀질환자 쉼터 운영 사업수행자로 지정하여,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이 진료 등을 위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의료기관 방문 시 무료로 숙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2년부터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 등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희귀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방문 현장에서 지영미 청장은 “희귀질환자 쉼터 운영이 희귀질환의 진료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쉼터 운영에 힘쓰고 있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격려금 및 쉼터(5실) 비치용 응급키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자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환자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딜라이브 계열 16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및 남인천방송(주)에 대해 재허가를 통보했다. 과기정통부는 재허가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 회계, 기술, 시청자 등 총 6개 분야 민간 전문가로 SO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재허가 심사위원회는 심사 결과 17개 사업자 모두 재허가 기준인 400점(600점 만점)을 넘어 재허가를 의결하면서 △시청자 위원회 충실 운영, △PP 계약 등 관련 가이드라인 준수, △지역채널 투자계획 성실 이행 등에 관한 조건 부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딜라이브에 대해서는 재무 건전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별도로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재허가 유효기간은 5년~7년으로 하고, 심사위원회가 제시한 재허가 조건을 부과했다. 과기정통부는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사전동의를 받아 최종적으로 17개 SO 재허가를 확정했으며, 향후 재허가 조건이 성실히 준수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영광군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1개 남녀 중·고등학교 1,3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리그부터 결선 토너먼트까지 열띤 경기를 펼친다. 또한 금년에는 남고‧여고부 영광대회 우승팀에 대해 NBA에서 주관하고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10개국 초청 농구대회(2025 NBA Rising Stars 초청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과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7월 대한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종별농구대회까지 연간 2회 전국단위 농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농구 대회의 메카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단위 우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영광군에서 농구 종목은 지역경제 효자종목으로 꼽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연인원 13,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외부관람객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보안직 전문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인생 2모작 사업의 일환으로 은퇴 전후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만 55세 이상의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안직 전문 교육 과정’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인 (사)한국경비협회에서 맡아서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총 10개 교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경비 입법, 시설경비 실무, 호송경비 실무 등 경비 관련 분야에 대한 심화 지식과 실무 능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3일간 진행됐으며, 이번 과정에 참여한 20명의 중장년층 수료생이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군은 이를 바탕으로 경비 분야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미양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과정은 진천군의 일자리 창출과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맞춤형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이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익산시가 의료급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시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한다. 시는 27일 고도한눈애(愛) 세계유산센터에서 읍·면·동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상해요인 신고서 작성,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절차 등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참석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장애인 의료서비스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자 간의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담당자들이 다양한 의료급여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수준 높은 복지 행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1만 4,000여 명에게 △입원진료비 △장애인보조기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남군은 자녀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군은 올해부터 올해부터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가임력 검진을 통해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49세 남녀 누구나 최대 3회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중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난임 진단검사비를 최대 3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출산당 최대 25회로 확대하고, 지원횟수를 초과한 난임부부에게는 추가로 전남형 난임시술비도 지원한다. 한방난임치료, 정관난관 복원술,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은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폭넓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024년생 출생아가 1세가 되는 시기부터 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이 지급되면서 매달 20만원씩 18세까지 총 4,320만원을 지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신안군은 신안세계김밥페스타 행사장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신안김밥 9종을 관내 식당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전수한다. 신청은 판매가 준비된 업체들로 3월 31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읍‧면 지소에서 받는다.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해당 식당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김밥페스타를 통해 판매됐던 김밥 중 인지도가 높았던 김밥을 선택해 레시피를 교육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올해 3회째로 4월 26일(토)부터 2일간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에서는 흑백요리사 안유성 조리명장과 바티칸 교황 수석셰프의 푸드쇼와 함께 신안의 대표김밥인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인해 오는 2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63회 진해군항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인근 지역인 산청군과 하동군을 비롯해 경북 지역에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국민 정서를 고려해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당초 4월 2일 진해루에서 예정됐던 ‘이충무공 승전기념 불꽃쇼’는 취소되며, 공식행사 전 묵념으로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기로 했다. 단, 벚꽃을 보기 위해 진해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 편의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개막식 포함 축제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수 개월간 진해군항제를 준비해왔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실적인 문제로 축제 전면 취소는 어렵다고 보고, 대신 불꽃축제를 취소하고 전반적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겠다”며 “진해군항제의 정신인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받들어 국난을 극복하고, 시민과 국민이 하나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익산시가 신성장동력인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첨단 기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큐미스, ㈜더가람, 토스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 홀로그램 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기업 대표, 김재훈 홀로테크허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홀로그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기술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큐미스는 플로팅 홀로그램 및 다시점 영상획득 시스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며, 국내외 특허 24건을 보유한 기술 강소 기업이다. ㈜더가람은 매쉬스크린을 활용한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업체다.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가상현실 기술 특허출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실적을 갖고 있다. 토스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2D·3D 애니메이션과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다.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