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안군 소노벨변산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권역 및 지역 단위 책임의료기관이 중심이 되어, 중증질환 및 필수의료 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사업이다.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료 공공성과 접근성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민의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 불균형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예수병원(전주권), 군산의료원(군산권), 원광대학교병원(익산권), 정읍아산병원(정읍권), 남원의료원(남원권)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전북자치도 관계자를 비롯해 의료기관 실무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간 소통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와 향림원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각각 ‘함께하는 세상, 함께하는 기쁨’(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주관)과 ‘향림 어울림 한마당’(향림원 주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비장애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산하 동산원, 광주시 장애인 단기보호시설(북부권), 주간보호시설(북부권), 동산식품, 인덕학교 등에서 300여 명, 향림원 산하 품안의집, 향림재활원, 가온의집, 향림작업장, 광주시 장애인 주간 및 단기보호시설, 동현학교, 향기로운집 등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총 7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는 7개 팀의 무대 공연과 3개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향림원은 12개의 먹거리 장터와 11개의 놀이마당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방세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 ,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는 패밀리 로드 트립 무비 가 4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웨스텐버그 | 출연: 이완 맥그리거, 클라라 맥그리거] 오랜 세월 서로를 외면하고 살았던 아빠와 딸이 낡은 트럭을 타고 여행길에 오르는 패밀리 로드 트립 무비 가 4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코올 중독으로 딸과 아내 곁을 떠난 아빠 역은 시리즈, , 등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맡아 관록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그는 최근, 절친한 친구 찰리 부어먼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유럽 17개국을 횡단하는 여정을 담은 Apple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롱 웨이 홈]의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어, 영화와 다큐멘터리 두 작품 모두에서 로드 트립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약물 과다 복용으로 생사를 오갔던 딸 역에는 실제 이완 맥그리거의 첫째 딸이자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월경장애를 경험한 여성에서 우울 증상을 겪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대한의학회 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 가임기 여성에서 가장 흔한 부인과 문제 중 하나인 월경장애는 신체적 통증 및 활동 제한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22년에 실시한 한국 여성의 생애주기별 성·생식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13-55세 여성 3,088명의 월경장애와 우울 증상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체 대상자의 91%가 월경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증 월경장애 경험 여성은 전체의 57%이었다. 월경통, 월경전증후군, 비정상 자궁출혈 증상이 없는 여성에 비해 중증 증상을 경험한 여성에서 높은 우울감을 겪는 비율이 각각 1.6배, 2.0배, 1.4배 높았다. 또한, 경험한 중증 월경장애 수가 많을수록 높은 우울감을 겪는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했는데, 이러한 연관성은 특히 청소년기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nb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서구 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치한 미소로한의원 대전점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소로한의원 대전점은 지난해 11월 둔산1동 지사협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 협약 이후 매월 2주에 한 번씩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두 가정을 찾아 직접 진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꾸준히 이웃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설수진 원장은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허희 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둔산1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고성군의회가 개원 3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고성군의회는 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4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발전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날 열린 행사는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지역 내 현안 파악과 봉사를 위해 거류면 당동만 일대 해안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개원 3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의회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하기로 했다. 우정욱 부의장은 “산불피해 등으로 어느 때보다 군민들에게 많은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기초의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현시점에 개원 34주년을 맞이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성군의회 의원 모두가 군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소임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이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는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4년간 지방의회가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군민만을 위한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방위사업청과 건양대학교는 4월 15일 건양대학교에서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전북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컬 대학과의 방산협력을 통해 방위사업 연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위사업 분야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방위사업 분야 교육 관련 정보 교류와 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방위사업청은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과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지원하며, 건양대는 방위산업공학부 개설 및 방위산업 석·박사 과정 운영 등으로 방위사업 저변 확대에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을 위한 대학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장(고위공무원 박영근)은 “이번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방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5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주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의 군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금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자유 제안으로 이루어진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 1명에게는 20만 원, 장려 2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고성군청 누리집 또는 이메일, 우편·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고성을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창군은 15일 개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 초기 학교 내에서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한 보건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염병의 종류 및 개념 이해하기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 안내 △전 교직원 감염병 예방 교육의 필요성 강조 △주요 감염병 동영상 시청 등 감염병 예방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그 외에도 최근 유행하는 수두,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학교-보건소-질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화 '366일'이 6월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주연배우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을 확정했다.[감독: 신조 타케히코 | 출연: 아카소 에이지, 카미시라이시 모카, 나카지마 유토 | 수입: ㈜엔케이컨텐츠 | 공동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 배급: ㈜디스테이션] 아카소 에이지는 2023년 한국 단독 팬미팅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366일'은 도쿄와 오키나와를 오가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 두 사람의 20년 간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 일본 개봉 당시 첫주 박스오피스 4위로 포문을 연 '366일'은 점차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개봉 4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약 2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돌파하는 등 일본 열도에 신드롬을 몰고 왔다. 특히 사랑을 경험한 누구라도 공감할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일본을 넘어서 할리우드 영어판 리메이크까지 확정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366일'은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비롯해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6월 11일(수) 밤 9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서현이 여대생 K가 빙의된 소설 속 병풍 단역 차선책 역을, 옥택연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이자 왕실의 종친 이번 역을 맡아 차원을 넘어선 만남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여대생 K가 소설 속 등장인물인 차선책에 빙의해 우연한 계기로 이번과 함께 밤을 보낸 뒤 소설의 전개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면서 보는 이들의 도파민 지수도 솟구칠 예정이다. 과연 경로를 잃어버린 차선책과 이번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황혼이 무르익어가는 하늘을 배경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무상 학교급식을 통해 아동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균형 잡힌 식습관을 도모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무상급식비 92억원, 친환경 농산물 등 식재료 지원비 46억원 등 총 138억원 규모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등 163개소, 학생 1만6975명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성이 검증된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공급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가 교육지원청에 지급하는 무상급식비는 각 학교에서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EaT) 시스템에 등록한 공급업체를 통해 급식에 필요한 식재료를 공급하는데 사용된다.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식재료는 매달 나주시학교급식실무협의회에서 공급단가를 결정하고 학교급식 공급업체인 나주시조공법인(APC)을 통해 각 학교로 공급된다. 각 식재료는 매월 15점 내외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관계자, 생산 농가, 공급업체 등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해 공급 품목 다양화와 양질의 식재료 공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화순군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15일 화순적벽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군의 대표 관광지인 적벽을 찾는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적벽 주변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각종 행위 허가 시 제약이 많고, 적벽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에도 어려움이 있어 상수원보호구역 내 규제 완화를 위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을 건의했다. 구 군수는 이와 함께 상수원인 동복호의 수질보전을 굳게 약속했다. 이에 김완섭 장관은 “상수원 보호구역에서는 수질보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며, 오수의 상수원 유입 차단 등 수질 오염 예방시설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면, 행위 허가 및 관련 법 개정 등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적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및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위해 환경부와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세계와 경쟁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지역의 고령화, 과소화로 부족해진 경제사회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 공동체 교육·훈련 등 역할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농식품부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국'교육훈련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2023년부터 2025년 4월까지 2년여간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김제시 백구면에 건축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를 전국'교육훈련기관'으로 16일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소멸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지금, 농촌 지역은 65세 이상 고령화 심화와 인구수가 줄어들면서 경제성 문제로 민간에서 제공하던 농촌지역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앙정부는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약칭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을 2023년 8월 16일에 제정하고, 2024년 8월 17일부터 시행했다. 전국'교육훈련기관'은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제8조 규정에 의거 농식품부장관이 지정하며, 지역 공동체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해시체육회가 2027년 개최 예정인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치에 본격 나섰다. 김해시체육회는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민체전 유치 의지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유병탁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 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회견문을 통해 “2017년 제56회 대회 이후 꼭 10년 만에,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민들의 한마당 축제를 김해에서 다시 열고자 한다”며 유치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해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의 주 개최 도시로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공적인 체전을 치러낸 바 있으며, 국제 규격을 갖춘 김해종합운동장을 신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체전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아우르는 ‘문화체전’을 개최해 김해를 널리 알리고, 경남 18개 시군이 가야문화를 매개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