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흥군이 노벨 문학도시 실현을 위한 군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민생경제 등 군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군민과의 대화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최대한 많은 군민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듣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건의사항 서면 접수방식을 도입하여 현장의 작은 의견까지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달 11일 유치면에서 시작한 군민과의 대화는 장흥군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돌아 21일 장흥읍에서 막을 내렸다. 참여한 군민은 총 3,000여명이며 건의사항은 200여건에 달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2024년 군정 성과 공유와 2025년 군정 비전 발표, 건의사항 및 생활 불편사항 질의 답변, 농어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 군수는 10개 읍면 모두에서 직접 발표를 통해 ▲2024년 국도비 및 공모사업비 2,303억원 확보 ▲수출액 103% 대폭 상승 ▲바이오산단 분양률 70% 돌파 ▲인구 감소율 1%대로 둔화 등 주요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2025년 군정 비전으로 ▲노벨 문학도시 실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덕군 병곡면에서 작물 재배업을 하는 고래불영농법인의 이호삼 대표가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호삼 대표는 “지난해 10월경 농가에서 키우던 소가 탈출했었는데 지역 주민들과 영덕군 관계기관들의 협력 덕분에 며칠 전 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정성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호삼 대표님의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골목상점가의 연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수리단길 3개의 상권에 대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도 연대 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어두웠던 골목의 경관을 밝게 만들어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3개 상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남양시장에 총 320m 구간, 구리시 제2호 골목형상점가인 신토평먹자거리에 총 100m 구간, 그리고 수리단길에 총 210m 구간을 일자형 스트링라이트로 꾸며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신토평먹자거리에는 주요 시설 등을 안내하는 상권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상권의 유동 인구를 증대함으로써 상점들의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분산에너지 정책 방향과 V2G(Vehicle-to-Grid) 등 신산업과의 연계 사업 추진 현안을 점검했다. 이영봉 의원은 “V2G 기술은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분산형 전력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V2G를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해 전력망 안정화뿐만 아니라 전기차 소유자들의 경제적 이익 창출, 신재생에너지 연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과장은 “올해 4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지만, ‘공급자원 유인형’ 방식과 ‘신산업 활성화형’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경기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31개 시·군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급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 됐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유해약물등'의 정의를 '청소년 보호법'에 부합하도록 확대 규정함으로써 주류와 담배뿐만 아니라 마약류, 환각물질 등 청소년 유해약물과 음란성·포악성·잔인성·사행성 등을 조장하는 완구류 등 유해물건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청소년 유해요인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최근 마약류 등에 대한 청소년 노출이 심각해지고, 인터넷 통신판매 등으로 유해물건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청소년을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경기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안전처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정제·대마초 등 마약류 물질 중 한 가지 이상을 사용해봤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2.6%이며, 청소년의 84.4%가 '국내의 마약류 문제가 심각하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보궐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심의했다.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이해와 배려의 의정부’라는 목표 아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0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현장 중심 돌봄 정책의 확산을 통한 사회적 연대 강화 ▲사회 참여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격 문화 도시 조성 ▲사회보장 기관‧단체 간 유기적 협조 및 시민 참여를 통한 복지 협력체계(거버넌스) 구축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 재정비로 지역복지 사업 활성화 도모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사회보장의 발전은 행정과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자율주행차를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경주를 비롯 서울, 세종, 경기(판교·안양), 충남 천안, 경남 하동, 제주 등 8개 도시에 총 26억 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경주시는 6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전국 최대 규모의 지원을 받았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보문관광단지 12.85㎞ 구간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고 APEC 행사 대비 준비를 진행해왔다. 현재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월드, 동궁원, 라한셀렉트까지 보문호 주변을 순환하는 B형 자율주행차 1대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6월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3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APEC 관련 행사 기간에는 회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연수구가 구민들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평생학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마스터 프로그램’을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마스터 프로그램’은 동별 특성과 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초급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사교댄스와 기타교실, 정리수납 등 권역별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총 15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옥련·동춘권역, 선학·연수·청학권역, 송도권역으로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컨설팅을 바탕으로 동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편을 통한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단계적으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해 구민들의 자기 계발과 복리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마스터 프로그램과 특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을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남동구는 만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다음 달 21일까지 소하천 명칭 선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만수천을 포함해 역사성과 옛 지명 등을 고려한 ▲광학천 ▲담방천 ▲조곡천 ▲소래천 ▲남동천 등 6개 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자료를 참고해 설문지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구에 따르면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인 명칭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구는 복원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 환기와 참여 유도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1일까지로, 구는 선호안 3개를 바탕으로 4월 소하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삭막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 하천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도심 재생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주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진군이 논콩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이상기후와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일부 논콩 포장의 생육이 저조했던 점을 감안해 보다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북삼면(작천·병영·옴천) 지역의 논콩 재배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논콩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12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후속 조치로 기존 집합교육에 이어 지역별 맞춤형 현장 교육을 병행해 논콩 재배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이 담당했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타 지역의 선진 농업 사례를 접목한 실용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상이변 대응 배수관리 기술 ▲논콩 초기 잡초 방제 및 시비관리 ▲다수확 품종 선택과 재배 기법 등이 다뤄졌다. 안 팀장은 “콩은 습해에 약한 작물이지만, 논 재배 시 배수 및 토양 관리를 최적화하면 밭 재배보다 높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다”며 “논콩 수확량이 250kg/10a 이상이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지역 내 장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진행한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만족도가 높게 나옴에 따라 매 분기별로 협력 기관을 선정, 디지털 융합 교육을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수지도서관은 장애 청소년이 직접 모델을 설계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3D 프린팅 체험 교육을 기획했는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내가 직접 만든 것을 현실로 구현하는 경험이 신기하고 뿌듯했다"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고 했다. 수지도서관은 분기별로 용인시 내 장애인복지관 한 곳을 선정, 2~4회의 맞춤형 수업을 할 예정이다. 3D 프린팅 교육에 더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디자인, AI 등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할 방침이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이 디지털 기술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창작 기술을 배울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동절기 기온 하강으로 인한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 2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상수도가 필요한 주택·상가 등에 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관으로부터 분기(分岐)한 수도관을 수도 계량기까지 연결하는 공사다. 수도가 없는 지역에 급수 설비(물을 공급하는 설비)를 설치하는 ‘신설’, 동일 건물의 급수 설비를 분리하는 ‘수전(水栓) 분리’, 급수 설비 위치 등을 변경하는 ‘개조’, 상수도 공급량을 늘리는 ‘증설’ 등이 있다. 전화·팩스·방문(장안구 광교산로 119, 수원시상수도사업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급수 정보→급수공사 신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공주시는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계룡건설사업(주)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21년 3월 착공 후 3년 11개월 만에 준공됐다. 민간자본 124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68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산업시설용지 50만 7885㎡를 포함한 총면적 73만 2603㎡ 규모로 조성됐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부지 비용을 자랑하며 분양은 일찌감치 100% 달성했다. 솔브레인(주), 바이오니아, 한국서부발전(주) 등 전기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을 비롯한 11개 업종, 27개 업체가 입주한다. 특히 정부의 연료 전환 정책에 따라 태안화력 2호기를 대체하는 한국서부발전(주)의 설비용량 500MW(약 20만 가구 연간 사용)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가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전력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힘쎈 충남 RE100’ 실현을 위해 태양광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0일, 메종드보네르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의료 위기마다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오신 의사회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의사회 대의원,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보고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예산안을 심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영삼 부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방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사회는 시민의 고통과 슬픔의 현장에서 자발적 봉사로 치료에 전념해왔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건강권 보호, 의료정책 및 제도 등 보다 나은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시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사전 기술 진단 참여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환경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설치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사업장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을 전문가가 직접 진단하고 성능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진단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산단환경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술진단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진단 결과는 해당 사업장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포함해 시의 다양한 지원사업 선정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