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 및 16개 읍·면 원예특작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예특작 분야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2025년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원예특작 분야 행정조사 안내 ▲내재해형 시설 기준 규격 및 검사 매뉴얼 설명 ▲원예특작 업무 추진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장이 진행한 내재해형 시설 기준과 검사 매뉴얼 설명을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과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며 지역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교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 담당자들이 원예특작 분야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고위험·은둔형 외톨이 청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반찬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상태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고 있는 청장년층 60명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7회에 걸쳐 500여 명에게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반찬 꾸러미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원봉사자가 안부 살피기와 함께 대상 가구에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청장년층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신규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관리 통합시스템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장 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고독사 위험 청장년층 반찬 지원, 유품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북도 고령군의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3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했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은 “24년말,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5 아시아대표축제 수상을 통해 대가야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참당귀와 황기 복합물이 남성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있음을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나 밤에 소변을 보러 일어나게 되는 야간뇨, 소변을 본 뒤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여럿 개발돼 있지만, 한해 시장 매출액의 87%(367억 원)를 차지하는 원료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수입 원료 대체와 국내 특용작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작물 탐색 과정에서 참당귀와 황기에 주목하고, 두 복합물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경희대, 세브란스병원, 동탄성심병원, 산업체와 2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인체적용시험은 전립선 증상이 있는 만 40~75세 남성 10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눈 뒤, 한쪽에는 참당귀와 황기 추출물을 2대 1로 섞은 복합물을 하루 0.6g씩, 다른 쪽은 가짜 약(위약)을 각각 12주씩 섭취케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참당귀와 황기 복합물을 먹은 집단은 국제전립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저주거기준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마련한 ‘위험거처기준’을 적용해 전국 최초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등으로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다. 성동구의 위험거처 실태조사는 주거환경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위험 수준에 따라 맞춤형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건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침수, 화재, 위생·공기, 대피, 구조 등 5대 분야의 30개 항목을 조사한 뒤, 주택에 A부터 D까지의 안전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이 높은 A, B등급 주택에는 ‘안전거처’ 인증을 받았다는 의미로 스티커를 제공하고, C, D등급 주택은 해당 가구별 평가 결과에 따라 항목별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등급을 상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주택은 임대인과 상생 협약을 체결해 임차 가구의 5년 거주를 보장하고 해당 기간 임대료를 동결한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종료 후 임차인에 대한 불리한 처우를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성동구는 2022년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을 계기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정부 재정지원을 많이 받은 대학들이 등록금을 올렸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월 4일 기준으로 162개 대학이 등록금을 올렸다. 국립대 9교, 공립대 1교, 사립대 85교, 사립 전문대 67교다. 현재 시점에서는 인상 대학이 더 늘었다고 전해진다. 대학재정알리미 및 교육부 자료 등으로 정부 재정지원과 등록금 인상 여부를 교차해서 살펴봤다. 2023년 중앙정부 재정지원 상위 20개 사립대 중에서 올해 등록금을 올린 곳은 17교다. 가천대, 건국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동아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다. (가나다 순) 서울 9교를 포함하여 수도권 13교는 모두 인상했다. 정부 재정지원을 많이 받은 사립대, 서울 등 수도권 사립대들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상위 20교 중에서 비수도권은 7교다. 4교는 등록금 인상했고, 3교는 인상하지 않았다. 조선대, 포스텍, 한국기술교육대는 올리지 않았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열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 중심의 효과있는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위해 도·행정시, 교육청, 경찰청 등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안전문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제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캠페인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단체간 협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첫 안전문화운동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많은 도민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민 안전체감도 조사와 지역안전지수 공표결과를 토대로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만들기’를 2025년 안전문화운동의 핵심 주제로 정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중국 청춘스타들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순수하고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개론'이 2/26(수) 오늘부터 IPTV & VOD 최초 공개 소식과 함께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 / 배급: ㈜엔케이컨텐츠 │감독: 정래지, 아맹│ 출연: 서약함, 장개태│장르: 로맨스] '첫사랑개론'은 어린 시절부터 대학 졸업까지 학창 시절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꿰고 있는 소꿉친구 ‘샤모’와 ‘추추’가 진한 우정에서 피어난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로, 중국 대표 청춘스타 서약함과 장개태가 주연을 맡아 잊지 못할 첫사랑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다. 언제나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주인공 ‘샤모’ 역을 맡은 서약함은 2024년 중화권 로맨스 흥행 열풍을 만들었던 '우견니'에 출연하며 청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국내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번 작품에서 '우견니'에 이은 새로운 로맨스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샤모’의 절친한 친구 ‘추추’ 역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 [청견아적성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열리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6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수출 구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보육, 투자, 시장진출 등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허브로서, 그동안 축적한 중소기업 대상 수출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바이어 매칭, 맞춤형 상담, 사전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3일부터 이틀간 전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15개 나라 바이어 50개 사와 국내 기업 100개 사가 참가, 1대 1 수출 상담,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이후에도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미팅을 주선해 실질적 수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행란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지속해서 수출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MBN ‘현역가왕2’ 결승전 1라운드에서 에녹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 방출 후보에서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냈다. 반면, 상위권을 유지하던 환희가 최하위로 추락하며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현역가왕2’ 12회는 최고 시청률 13.6%, 전국 시청률 12.6%(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결승전 1라운드는 ‘신곡 미션-1위 쟁탈전’으로, TOP10 참가자들이 새롭게 발표된 신곡을 부르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에녹은 유레카의 ‘대전역 블루스’를 감성적으로 소화하며 876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이후 강문경, 김준수, 박서진 등 강력한 도전자들이 등장했지만, 에녹의 점수를 넘지 못하며 그의 1위 독주가 이어졌다. 신승태(869점), 강문경(837점)이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고, 4위는 최수호(830점), 5위는 김준수(829점)가 차지했다. 반면, 김수찬(776점), 신유(758점), 환희(745점)는 최하위를 기록하며 방출 위기에 놓였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환희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학기 대비 학교 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구·군 및 교육청 합동으로 급식의 안전 여부를 검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구·군 위생부서와 교육청 합동으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총 290개 급식소 930건에 대해 위생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식중독 발생 중 집단급식소 비율이 높은 만큼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등 조리기구와 위생 우려 조리식품에 대해 대장균, 살모넬라 등 미생물 항목을 중점 검사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신학기에도 시·교육청과 함께 학교급식 안전성 확인을 위해 관내 유치원 48곳, 초·중·고등학교 229곳, 특수학교 6곳 등 총 283개교의 조리기구 및 조리식품 90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신상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급식은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만큼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시·교육청과 함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21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기초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남군의회는'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서해근 의원 대표발의)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법제처 선정 2024년 우수자치입법활동 지방자치단체 기초부문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저연차공무원이 공직을 떠나는 현상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저연차공무원 간담회, 전국 지자체 사례 조사, 법제처 입법 컨설팅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기초부문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해당 조례는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이 원활하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 주거 및 교통 등 복지제도 강화, 동기부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해남군 공무원의 후생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저연차 공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가수 김소연이 간드러진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소연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최정자의 '처녀 농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소연은 깜찍한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김소연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미소 가득한 얼굴로 노래하는 김소연의 애교 넘치는 콧소리가 돋보였다. 또 살랑살랑한 김소연 특유의 제스처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김소연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처녀 농군'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김소연의 감각적인 무대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인화)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과 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노사민정 사업의 주요 성과 ▲2025년 주요 사업계획 ▲2024년 관내 주요 노사 분규 조정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산업재해 예방 시행계획 심의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추진할 주요 노사민정 사업으로는 ▲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 플랜트건설 근로자 기능향상 교육훈련 사업 추진 ▲ 노동상담소 운영 ▲노동조합 지원사업 추진 ▲ 산업재해 예방 대책 수립 및 지원활동이 포함됐다. 또한, ‘광양시 노사갈등 조정 해결 추진단’을 구성해 관내 노사분규가 확산되기 전에 노·사 의견 청취 및 관련 사항 권고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의회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대책의 신규 시책으로 ‘광양시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인력을 활용해 산업재해 발생 비율이 높은 소규모 건설업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방형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임기 2년의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 일반임기제) 공고’를 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을 분석하여 투자유치전략을 수립 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 등 세부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달성을 위하여 첨단산업, 문화・관광, 물류, 개발 및 교육 분야 등의 투자유치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자구역 지정 후 20여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