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강준과 진기주가 방송 첫 회부터 매력 만렙을 찍었다. 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1회에서는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이 새로운 임무를 받고 고등학교에 잠입하게 된 사연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6%, 수도권 가구 기준 5.8%를 기록했다. 특히 해성이 학교 구관 건물에서 전기계량기가 돌아가는 것을 발견, 의심을 하는 장면은 6.4%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은 2.0%로 금토극 중 1위를 수성하면서 믿고 보는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은 기밀 작전을 수행하는 해성과 국내 4팀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중요한 문화재인 반가사유상을 해외로 밀반입하는 이들을 추적하던 해성은 무리를 가볍게 제압하고 도망치는 박 사장(김도윤 분)을 끈질기게 따라잡은 끝에 반가사유상을 손에 넣었다. 해당 장면에서 서강준은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 무역정책(America First Trade Policy)’을 내세우며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방침이다. 씨티은행 분석에 따르면, 이로 인해 한국 GDP가 최대 0.2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응이 시급해진 가운데, 주목을 끄는 것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경기도이다. 먼저,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과 함께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제 구축 ▲신속한 ‘추경편성’ 등 3가지를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경제전권대사’는 김동연 지사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공식적 카운트 파트너로 임명을 제안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도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화답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에서 “트럼프 쇼크 위기를 수출 중소기업의 기회로 만들겠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부서장들과 정책자문단 위원 15명 등이 참석하여, 단양군의 주요 시책을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군의 주요 정책과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2대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 사업 활용 방안, 단양 방문의 해 관련 추진 방향, 기타 군 전반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과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이병삼 신임 위원장은 “단양군 정책자문단의 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어 감사의 마음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군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한 ‘음성군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지난 20일 감곡면 방문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를 맞는 토크콘서트는 주민들의 소통 강화방안으로 온라인 사전의견접수 창구를 운영해 당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장인·학생 등 각계각층의 더 많은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군정유공 표창 △2025년 군정방향 설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와 각 읍면장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 건의 사항과 군정 현안을 설명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 군수는 민생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성과로 △투자유치 3조 2833억원 △고용창출 1780명 △54개 사업, 5772억원 공모 선정 △1791세대 공동주택 공급 △전년 대비 53명 인구 순증가 등을 설명했다. 토크콘서트 결과,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현장 질의를 통해 총 180여 건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공동장사 시설 추진 △지속적인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남의 공공비축미 배정물량과 금액이 늘어나 지역 쌀 농가의 상대적 박탈감이 완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1일 충남도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24년산 공공비축미(조곡 기준)의 충남 배정물량은 8만 8,313톤, 금액으로는 1,402억원이다. 2023년산 배정실적 7만 407톤, 1,234억원과 비교해 각각 25.4%, 13.6%가 증가했다. 이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처럼 물량이 늘어난 데에는 박수현 의원의 노력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쌀 재배면적에 비해 공공비축미 배정물량이 적은 충남의 현실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며 적극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설득에 나섰다. “충남 쌀 재배면적은 13만 2,000ha(‘23년)로, 전국 쌀 재배면적 70만 8,000ha의 18.6%에 달해, 전국에서 2번째로 면적이 크지만, 공공비축미 배정물량은 전국에서 5번째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문제 제기였다. 2024년 8월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어기구 의원)에게 개선을 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는 구단들의 2차 전지훈련이 열리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 미야자키 및 대만 가오슝에 심판· 기록위원을 파견한다. 심판 및 기록위원의 구단 전지훈련 파견은 시즌 시작에 앞서 각 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 프런트가 신규 도입 및 변경 규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첫 시작으로 20일(목) 심판진이 미야자키에서 훈련하고 있는 두산 캠프를 방문해 피치클락, 1루 3 피트라인 규칙 등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 및 시범하고 선수단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심판·기록위원들은 순차적으로 구단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열리는 연습경기에 참가해 상황에 따른 피치클락 계측 일관성 확보 훈련과 경기 중 심판-기록위원간 소통 실습을 하는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약168억이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편성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2024년도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1.9%가 감소한 반면에 충청남도 정책자금 연체율은 4.5%에서 6.5%로 상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유흥업 및 사행성 업종 등 정책자금 제외업 종을 비롯하여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및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등을 제외한 충남 소재지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행정감사에서 경영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특례보증 이자지원 확대를 주장했던 김철환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긴급하게 결정된 것은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신속히 집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세외수입 실무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위한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가 세금 외에 다양한 경로로 수입을 창출하는 것으로 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요소이며 지역 발전과 공공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 재원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필수이다. 조상엽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세외수입의 개념과 관련 법규 ▲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시스템 사용법을 포함하여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일선 담당자의 역할 인식 강화 등을 다루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 재정의 자주재원 확충과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제11기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과정’ 교육생을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반 1개 통합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3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로, 매주 목요일에 수업을 진행한다. 총 15회, 60시간 과정이며 이론 수업은 40시간, 현장실습은 20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론교육에서는 ▲ 귀농·귀촌인을 위한 성공적인 경영계획 수립 방법 ▲ 농업 관련 부동산 및 세무 지식 ▲ 광양시 농특산물 재배법 등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을 다룬다. 실습 교육은 딸기, 매실 등 선도 농가 방문을 비롯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체험농장에서의 현장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농업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모집 대상은 광양시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귀촌인)이거나 농업경영체등록을 마친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이다. 여기에 더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귀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2025년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은 40 부터 60대 중장년층 미취업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중장년층 고용촉진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1개 기업에 1명이다. 사업 대상은 광양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부터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40 부터 69세 이하의 중장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최저임금 이상(지원금 별도)의 월 급여를 지급 가능한 기업이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광양시는 고용노동부 및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 기관을 통해 신청기업의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월 급여 수준, 중장년 채용 규모, 구인 직종, 저소득층 채용 여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앞두고 21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당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장과 시설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안전관리자문단 등을 포함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분야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무대 및 부스 전기시설 설치 적정 여부, 가스시설 안전성, 가설 시설물 위험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민을 비롯한 전국 각계각층의 마라톤 가족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리랑마라톤대회가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소규모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식품업체(연 매출 5억 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를 대상으로 중요관리점(CCP) 유효성 검증을 위한 시험·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썹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적 접근 방식으로, 생산 공정 중 제품 안전성에 영향이 매우 큰 구간을 중요 관리점으로 설정하여 지속해서 점검·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매우 유익한 제도이지만 인증 유지 및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시험검사에 따른 비용은 소규모 업체에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해썹 운영 과정에서 필수적인 미생물 및 이화학적 위해 요소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소규모 해썹 업체를 대상으로 시험 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8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험검사 항목은 식품 유형에 따라 주요 위해요소(미생물,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분석이 포함되며, 검사 결과는 업체에 제공되어 해썹 운영 및 개선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폴리텍대학교 남인천 캠퍼스와 구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폴리텍대학의 직업훈련 과정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통해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는 올해 ▲특수용접·로봇 용접 양성 과정, ▲미래항공 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설계·제작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구는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홍보 및 취업 연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다양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새로운 직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아울러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백수문학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문학관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백수문학아카데미는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연 2기 운영하며 1기당 12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 모집 서류접수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공단 홈페이지 ‧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 백수문학관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모집 분야는 시조, 시수필, 캘리그래피 3개의 분야이며, 접수처는 김천시립박물관 2층 사무실이다.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사의 위촉 기간은 3월부터 12월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립박물관과 백수문학관의 합동 프로그램 개설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은 21일 열린 제34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제천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송수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해당 법이 2026년 3월 전면시행됨에도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서에는 이와 관련한 고민이 담겨있지 않다”고 말하며 통합돌봄거점센터 설치, 시범사업 전담팀 구성, 통합돌봄조례 제정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준비 사례를 들며, “우리 제천시도 인력 증원, 전문연구용역 추진, 제천형통합돌봄체계 마련 등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경로당 복지매니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과 네트워크 연계 및 강화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방문 의료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으로 경로당이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경로당이 통합돌봄 스테이션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행정기관과 의료기관의 유기적 교류를 유도한다면 돌봄공백과 소외는 절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제천시의 즉각적인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