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작구는 최근 교육 종사자의 심리적 문제가 우리 사회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관내 보육교직원과 학교 교사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구는 어린이집 돌봄 직무 종사자의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회복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문 심리 상담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힐링 동아리 ▲문화행사 ▲교사의 감성 ON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힐링 동아리’는 보육교직원들이 동아리를 구성하면 강사·대관·재료 등 운영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내달 공모를 거쳐 4월부터 진행된다. 5월 15일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마음을 치유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문화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6·8·10월에는 보육교직원의 자기 계발 및 창조성 촉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교사의 감성 ON’도 세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8~11월에는 심리적 고위험군에 대한 선별 검사 및 지속적 관리를 목표로 ‘정신건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원주시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어,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됐다. 다만 배출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가스열펌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고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실시, 환경관리인 선임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신고하고 저감장치를 부착하기 위한 개선계획을 제출하면 1년 동안 자가측정 의무가 면제된다. 이에 시는 저감장치 부착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5억 1천만 원의 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최근 치매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는 사건이 늘어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은 운전에 장애가 있는 운전자의 면허관리를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치매를 비롯한 정신질환 등을 진단받은 환자의 정보를 가진 기관장이 경찰청장에게 이를 통보하도록 하고 있으나 통보 기간에 대해서는 시행령으로 규정할 뿐, 법률로 정하지 않고 있다. 현재 시행령 상으로는 분기별로 경찰청장에게 통보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운전자가 치매 등 정신질환에 걸리더라도 면허취소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려, 교통사고를 예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운전자가 치매 등을 진단받은 이후 수시적성검사를 거쳐 면허 취소 판정을 받는 데까지 10개월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최근 치매 환자 숫자가 늘어나고 있어 사고의 위험성이 더 높아졌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20년 567,433명에서 2021년 606,247명, 2022년 637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해남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시금치’를 2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금치는 비타민 A, C, K, 엽산,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로, 눈 건강과 빈혈 예방, 항산화 작용, 뼈 건강, 소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다. 특히 두껍고 단맛이 강한 겨울 유기농 시금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해남 황산면에서 노지에 유기농 시금치를 재배하고 있는 임흥옥(65) 씨는 외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에 돌아와 부인 김필녀 씨와 함께 32년째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없던 1990년대부터 유기농업을 시작한 임흥옥 씨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업을 고집하게 됐다”며 “며느리의 아토피가 치유되는 경험을 통해 더욱 유기농업의 가치를 실감했을 뿐만아니라, 소비자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정말 크다”고 말했다. 임 씨는 시금치뿐만 아니라 배추, 봄동, 잎마늘, 조생양파, 고추, 미니단호박 등 16개 품목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시금치 재배 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여성취업 희망교실’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고려 중인 여성과 경력단절로 인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전문직업 상담을 통한 구직기술 습득의 기회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회기별로 3일간 총 12시간(1일, 4시간), 15명 내외 인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8회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료자는 개별 상담을 통해 직업훈련, 여성인턴 연계와 희망분야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8일까지 다가오는 봄, 새싹을 직접 틔우는 설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텃밭’ 이용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도시텃밭’은 올해로 10년째 분양하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경작활동에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얻고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친환경 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운영되며,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지향하여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 텃밭은 총 1,123구획(1구획=약 3㎡)이며, ▲강감찬텃밭 ▲낙성대텃밭 ▲서림동 1, 2텃밭 ▲청룡산텃밭 ▲충효텃밭 ▲삼성동 관악 도시농업공원 총 6개소이다. 특히, 올해 텃밭 이용료는 1구획 당 45,000원으로 최근 이어지는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구는 지난해 대비 이용료를 1만원 인하해 부담감을 대폭 줄였다. 단, 관악구 교육기관은 무료 경작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3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지정된 텃밭에서 경작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구역의 55%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강북구는 산불이 발생할 경우 주민 안전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산불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북한산을 중심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중점 배치하여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서와 경찰서,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3월 중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선제적으로 강북소방서와 협력하여 친환경 산불지연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 연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주민과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신고 요령 및 처벌 규정을 알리는 사전 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관계 법령에 따라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산림에서 담배를 키우거나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주민과 등산객들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 사업'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허가 없이 기술 규격을 충족하는 것만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비면허 주파수 대역의 기술은 지능형(스마트)공장,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재난·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 자동화된 의사결정 등 고도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이러한 비면허 주파수 기술과 서비스가 시장에 조기 정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4년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및 중소업체 등 9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지능형(스마트) 안전 서비스 실증’, ‘UWB, 5세대 이동통신 연계 기반 제조현장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 실증’ 및 ‘Wi-Fi HaLow 통신 기반 지능형(스마트) 가로등 제어체계 실증’, ‘LoRa 기반 인공지능 스틸샷 카메라를 활용한 폐광산 오염수 유출 점검 실증’ 등 총 5개의 과제를 실증했다. 올해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5년 2월 20일 2025년도 기후환경국의 업무보고에서 청정우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도에서 추진중에 있는 다회용기세척사업에 우도 외 지역(구좌, 성산, 표선) 행사, 축제 다회용기 활성화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대해, 청정우도프로젝트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으며, 또한 민간위탁 사업계획변경은 의회의 동의를 다시 받아야 하는 사안으로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했다. 김기환 의원은 기후환경국의 2025년 업무보고에서 청정우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도에서 추진중에 있는 우도다회용기 세척센터 사업의 2025년 계획에 “우도 외 지역(구좌, 성산, 표선) 행사‧축제 다회용기 활성화 지원”계획이 있음을 확인하고, 내용을 보면 우도 외 지역에서 발생한 다회용기를 우도에 가져가서 세척을 하겠다는 계획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상당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먼저 우도 외 지역에서 발생한 다회용기를 우도에 가서 세척하는 것은 우도의 청정환경을 보존하고 유지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우도의 오수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월 20일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의료취약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점검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지난 25년간 도서지역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531호’ 병원선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병원선에서 환자 진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병원선 운영뿐만 아니라, ▴1섬 1주치병원 지정 ▴도서지역 헬기 착륙장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인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과 의료기관 간 협조가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도서지역과 같은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일 충남TP 본원 대회의실에서 (사)대한드론농구협회, (사)K-ICT기업인협회와 드론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드론 산업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식과 인적자원 등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등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연구 협력 △인력‧시설‧장비 등에 대한 상호 지원 △관련 분야 행사, 세미나 등 협력 △관련 산업 지식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이를 통해 드론 산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충남TP는 그린 UAM(도심항공교통)-AAV(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과 금산군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실증 모니터링사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드론의 산업 분야별 적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ㆍ추진 중이다. (사)대한드론농구협회는 지난 2023년 11월 충남 아산에서 열린 드론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 뒤, 드론 농구의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 규정 정립, 운영 시스템 개발, 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무조정실 및 주한외국상의(AMCHAM, ECCK, SJC), 대한상의, 민간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투자 규제혁신 추진계획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에 따라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 제고가 긴요한 상황에서, 외국인투자 기업*에 차별적인 규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한국의 글로벌 투자 매력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25년 외국인투자 분야 규제혁신을 위해, 외국인투자 기업 간담회, ECCK‧SJC 규제백서 안건, 심층 설문조사 등을 거쳐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폭넓게 발굴하고, 국조실을 비롯한 관계부처와 적극 소통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규제개선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산업부-옴부즈만(외투‧금융 등) 간 규제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외국인투자 확대의 모멘텀 유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국인투자 분야 규제혁신이 중요하며, 외국인투자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전남도를 찾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전남 개최 국제행사와 문화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우호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미즈시마 주한일본대사 방문은 일본의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영암 출신 왕인박사, 한국의 전쟁고아를 거둔 일본 고치현 출신 윤학자 여사 등이 연결고리가 돼 한·일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 전남도와 일본의 우호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왕인박사를 시작으로 윤학자 여사, 한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등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전남과 일본은 끈끈한 인연이 있다”며 “올해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많은 역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행사와 남도문화산업 등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남도문화산업 그랜드비전을 세워 권역별로 서부권은 전통문화·실감콘텐츠, 중부권은 게임·지식정보산업, 동부권은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가 개최하는 주요 국제행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남 절임배추가 2024년 역대 최고인 1,28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군이 관내 절임배추 생산 743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서 결과 해남절임배추는 지난해 319만 2,000박스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48만 박스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평균 단가는 20㎏ 한박스에 4만 680원으로, 지난해 37,400원에서 9% 상승하며 해남 절임배추의 소비자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배추정식기 집중 호우로 인해 배추 생육 부진과 김장 배추값 폭등이 우려되자 11월 중순이후 김장하기 전 국민 캠페인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남배추가 충분히 자란 시기 김장을 함으로써 적정한 가격에 맛있는 배추로 김장을 하자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올해 김장 가격의 안정은 물론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전 군민과 함께 명현관 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해남군의회까지 배추 홍보맨을 자처하며 해남배추 홍보에 나선 결과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원동력이 됐다. 해남 절임배추의 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에 소재한 더숲교회에서 2월 20일 저소득가구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국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더숲교회는 2020년부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국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 5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윤규 담임목사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더숲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