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전국적인 백일해 급증세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감기나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손씻기 생활화와 기침 예절 실천이 중요하다. 특히,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등교 자제와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인 4 부터 12세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접종을 놓친 대상자는 반드시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암 환자들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 후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는 ‘암 진료협력병원’이 4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인천의 암 진료협력병원은 (기존 2곳) 검단탑병원, 의료법인 인천사랑병원, (신규 2곳)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등 총 4곳이다. 인천에는 3곳(인하대, 길병원, 인천성모병원)의 상급종합병원이 있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6개의 진료협력병원*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인천의 16개 진료협력병원 중 암 진료 적정성평가 1·2등급을 받은 우수기관과 암 다빈도 진료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달 암 진료협력병원을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이 밖에 암 환자 상담은 상급종합병원 내 암 환자 상담창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암센터 상담 콜센터에서 병원별 진료 현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진료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필요하다”며 “집 근처에 있는 진료협력병원과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시역내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5월부터는 기온 상승 및 사회적 활동 증가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집단급식시설이나 음식점 등의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개인별로도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 시기에 유행하는 세균성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균 ▲살모넬라균 등이 있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예방은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섭취자 모두 노력해야 하며, 식중독 없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구원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식중독 의심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병원체 조사로 식중독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지속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오늘(1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고 이날을 전후로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식품안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시는 ‘식품안전의 날’과 ‘식품안전주간’에 식품 분야 민․관․산․학계와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로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홍보를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주최하는 올해 기념식은 소비자단체, 식품위생단체, 공무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음료 안전관리 홍보 영상 및 기념공연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공자 시상을 통해 지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에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 대회의실 앞 로비에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식품안전홍보관이 마련된다. 홍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시는 어제(13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체계구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오흥숙 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시의 감염관리 정책과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연계한 감염관리 체계구축을 한층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사회복지협의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시설 이용자 ・ 주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시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자문과 교육・훈련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적 지원을 하고 ▲시사회복지협의회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의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3일 16시 30분 17개 시․도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폭염 등에 취약한 노숙인․쪽방주민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대책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중점 추진 기간으로 했다. 2024년 하절기 노숙인 등 보호 대책은 ▲냉방용품, 급식 등 복지자원 확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위기 노숙인 등 조기발견 및 대응 ▲시설 안전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냉방용품 배포) 지방자치단체는 냉방 취약가구에 대한 선풍기, 쿨매트, 얼음물 등을 보급하고, 정전․단수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에는 도시락․식수 등을 사전에 확보하여 배포 예정이다. (무더위쉼터 및 잠자리 제공) 지방자치단체는 관할 지역 서비스 수요를 고려하여 일시보호시설 등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하절기 이용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일시보호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인근 쪽방, 여인숙 등 임시 잠자리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소독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포3동 통장 및 자율방재 단원들을 대상으로 ‘연막소독’ 방식 대신 친환경 방역을 위해 효과가 좋은 약품을 물에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의 방역을 위해 휴대용 분무기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휴대용 분무기 사용법과 약품 취급법 등을 교육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우리 동은 대리천이 인접해 있고, 오래된 주택 등 방역 취약지가 있으므로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하여 상시 방역 소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한 ‘미래 팬데믹 대비 mRNA백신 주권 확보 방안’에 대해 제약업체, 관련 협회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5월 13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제약 업계 CEO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질병관리청은 ’27년까지 mRNA백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기업별 백신 개발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등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다음 팬데믹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선순위 감염병을 선정(백신 9종)했고, 민·관이 협력하여 다음 팬데믹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에 대한 백신의 시제품과 mRNA 등 신속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을 운영(’21~’23년)하여 mRNA 구조체 및 전달체 기술 등 핵심 요소기술 개발과 임상시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울산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이 개소 후 1년 여 동안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정신질환을 가진 지역주민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마음봄은 지난해 2월 28일 북구 호계동에 문을 열고, 직업재활, 주간재활, 식사자립지원서비스 등 이용자의 개별 욕구에 맞춘 정신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봄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마음의 봄이 찾아오다' 사업을 통해 볼링게임, 테마여행, 공예, 미술 프로그램 등 문화체험을 다양하게 제공해 정신질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가족지원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등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해 정신장애인 가족들의 정서적 버팀목 역할도 자처했다. 특히 정신건강문제 취약가정 자녀의 꿈지원을 위한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공모사업을 통해 마음봄 이용자 자녀들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신질환자의 신체건강 향상을 위해 북구보건소와 연계해 신체건강검진, 구강교육을 진행했고, 경제적 사정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3일 오후 2시 황방산 맨발등산로 일원에서 맨발학교장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은 ‘태어난 김에 무병장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및 맨발걷기의 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과 함께 맨발로 숲길 1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실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민이 황방산 맨발등산로 이용 하다 다치거나 상해를 입을 경우 피해를 배상하는 영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이와 함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등산로 정비를 실시, 등산로 주변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꽃무릇 등 다양한 구근식물을 심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황방산에서 맨발걷기를 통해 삶의 활력과 여유를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맨발등산로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창군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실을 운영한다. 현대인에게 급증하고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평가 및 치료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정신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실은 고창군 석정지구 시니어타운내 상담실에서 격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배치돼 정신건강 영역의 ▲정신건강 상담 ▲교육 ▲자문 ▲우울증 스크리닝 ▲기타 정신건강관련 스크리닝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 주치의의 신속한 1차 진단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을 발견하게 되면 곧 바로 의료기관으로 안내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거나, 상담 결과에 따라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지역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함은 물론 사후관리와사례별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정신 및 중독질환 전 영역의 만성화를 사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중구 영주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첫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영주1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매년 각종 병충해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영주1동 만들기를 위해 방역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최낙원 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영주1동 만들기를 위해 방역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 중구는 5월부터 9월까지 신속방역반을 편성하여 방역 전용 접수창구 ‘바로콜’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 9명과 9개 동주민센터에 각 2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 신속방역반은 바로콜을 통해 모기 신고가 접수되면 관련 현장으로 즉각 출동해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동별로 모기 밀도가 높은 지역과 신고가 잦은 민원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제 활동도 벌여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각종 해충 퇴치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신속한 출동으로 민원을 즉시 해결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사전 방역 활동으로 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매년 시행 중이다. 한편, 중구는 5월부터 10월까지를 하절기 집중방역기간으로 하여 산복도로 주택지역 중심 새벽방역과 공․폐가 집중방역, 자율방역단 운영 및 합동 방역, 전통시장 대상 살서제 배포, 방역 취약지 모기 포충기 운영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BIO KOREA 2024에서 난소암·골질환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분야 우수기술의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BIO KOREA 2024는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글로벌 위상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국제전시회로 5월 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는 BIO KOREA 2024에서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 8개를 출품하고 온·오프라인 기술마케팅을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EZH2 타깃 PROTAC 기반 대장암 치료제, ▲신규한 피리미딘 유도체 유효성분 난청 예방·치료제, ▲암 치료를 위한 선택적 HDAC6 저해제, ▲신규 기전 항생제, ▲꿀유래 유산균 유효성분 골질환 및 피부치료제, ▲아디포넥틴 유래 펩타이드 변형 유도체 최적화를 통한 발모제, ▲USP21을 타깃하는 전이 억제 항암선도물질 기술 등을 출품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장에서 독일, 영국, 일본, 중국 등 각국 투자자 및 제약 바이오기업 경영진·연구자와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했으며,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증가 등으로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현재 집중관리의료기관인 응급의료기관 7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중대본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4시간 중증소아 응급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