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제도’를 신규 도입해 의료산업 국제교류를 강화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제도’란 케이메디허브와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연구기관에 연구분야별 전담연구원을 매칭하여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제도다. 케이메디허브는 본 제도를 통해 양국간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가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해 태국과 신약개발 체외독성평가분야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태국 탐마삿대학교는 5월부터 약 3개월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연구원을 파견해 교육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이시온 연구원을 위촉하여 체외독성평가분야 1:1 교육연수를 지원한다. 교육은 안전성 약리시험의 필수시험 중 중추신경계 및 심혈관계 독성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험 약물에 노출 시 뇌세포의 생존성 및 심장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의 수행역량 증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6월 17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5월 20일부터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교실형(강사 방문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이후에는 전국 약 2,7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5월 16일 9시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45차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5월 14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3,636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1%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0.2% 증가한 89,144명으로 평시 대비 93%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68명으로 전주 대비 0.7% 증가했고 평시의 87%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35명으로 전주 대비 0.8% 증가, 평시 대비 96%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2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개소다. 5월 13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13.2% 증가, ▴중등증 환자는 12.5% 증가, ▴경증 환자는 9.9% 증가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분야 중국 규제당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의 고위 공무원(Deputy Commissioner)을 초청하여 5월 16일 화장품 분야 고위급 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의료제품 규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서,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23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가이나, 최근 중국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중국 화장품 규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 및 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하여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23.5월)시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하여,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안군 계화면사무소는 지난 14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사업을 실시했다.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폐 기능 손상으로 이어져 치료 기간이 길어지며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도 높아진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기침·가래 등 감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일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의 진단은 흉부X선 검사를 통해 사진을 촬영하고, 결핵 의심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가래) 검사를 통해 최종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진단하게 된다. 검진결과 유소견자의 경우는 추가 검사 후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이동검진과 더불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는데, 허용권 계화면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니 결핵검진을 잘 받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활동시에는 진드기매개감염병 등의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셨으면좋겠다.” 며 당부의 말을 전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아이를 간절히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난임시술 지원 소득기준과 시술횟수 제한을 없애고 올해부턴 연령별 차등 지원을 폐지한 데 이어 난임시술로 인한 부부의 신체·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올해 난임부부 총 100쌍을 대상으로 초기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한 난임 시술·치료과정 교육, 식이·운동·마음 건강을 돕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6월 7일까지 2기에 참여할 부부를 모집한다. 부부가 처음 ‘난임 진단’을 받게 되면 아이를 원하는 절실한 마음에 배란유도 호르몬 주사 등 각종 난임 시술을 서두르게 되는데, 시술로 인한 신체적 부담뿐 아니라 두려움, 압박감 등 심리적 어려움 또한 부부가 오롯이 감내야 해 마음 건강관리도 중요하다. 2009년부터 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으로 가지고 난임 극복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여 온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진행하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난임을 극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근감소 예방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은 노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근감소증이 발생하면 낙상과 골절 등 외상 위험성이 높아지고, 각종 신체기능 장애를 발생시켜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해 추진되고 있으며,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주요 근육 부위별 운동 교육, 영양사의 영양상담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대상자 모집은 지난 4월에 진행해 사전 검사를 통해 근감소 의심 대상자 1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지난 7일 첫 운동을 실시해 6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통계청 승인 일반통계 제117075호)로서,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의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등록인구자료(행정안전부)와 주택유형자료(국토교통부)를 연계하여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전문가들이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조사 방식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설문 응답 내용을 조사원이 태블릿 피씨(PC)에 직접 입력하는 1:1 면접 설문조사로 진행되며, 조사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이환(뇌졸증 및 심근경생증 조기증상 인지, 고혈압, 당뇨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통계학적 방법을 이용해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 해당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안전의식,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사고중독 경험, 보건기관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훈련된 조사원들이 표본 가구에 방문해 태블릿을 이용한 일대일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향후 미추홀구 지역 보건의료 계획수립 및 시행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대상자들께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지역의 건강 문제를 찾아내고 지역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립하는 건강통계 조사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밀양시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상태 및 행태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밀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에게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직접 찾아가서, 태블릿 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등 17개 영역 172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며, 내년 2월에 지역사회건강통계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는 우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하게 보장되므로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의성군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교육을 수료한 숙련된 조사원 4명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535가구 887명을 방문,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조사대상 1명당 20분에서 30분 정도이다. 설문 문항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 정신건강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25년 2월 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의성군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의성군민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중구청년내일기지와 최근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청년 마음건강검진 및 자살예방교육 △청년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에 앞장설 뿐 아니라,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희 중구청년내일기지 센터장은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지원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청년들의 외로움·우울감 해소와 마음 치유, 활력 찾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9년 1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 검진을 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완주군이 세계 천식의 날 주간을 맞아 알레르기 질환 특강을 열어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16일 완주군은 주민과 질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알레르기질환 증상 및 관리(치료)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또한, 알레르기 쇼크에 대비하는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사용법과 주의점을 전달했다. 강의 이후에는 편백나무를 활용한 독서대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완주군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오는 30일에는 올해 아토피·천식안심학교로 선정된 16개 기관의 보건교사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는 학생들의 질환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알레르기질환아 교육 및 양육자 교육, 온라인 소통을 통해 응급상황대처, 유병률 감소와 학생들 스스로가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함안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해 맞춤형 보건사업을 펼치기 위해 ‘2024년 함안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 구성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며, 조사는 대상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 후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내용은 지역주민의 흡연·음주·식생활·운동 등의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등이며 조사결과는 건강통계 생산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조사를 통한 지역맞춤형 보건사업 수행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