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과 가스·화학 전문기업 린데가 2023년부터 연간 생산량 1만3000t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본격 가동한다. 효성은 중장기적으로 액화수소 생산량을 3만9000t까지 늘리기 위해 5년간 1조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효성과 린데는 21일 울산시 효성화학 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 선포·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현상 효성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수소응용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수소 생산·충전 설비의 안정성·신뢰성·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확대하기로 했다. 블루수소와 그린수소 추출 기술 개발 및 설비를 국산화하고,이산화탄소 저감 기술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수소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설립한 생산 합작법인 린데수소에너지㈜가 액화수소 생산을 맡고, 판매 합작법인인 효성하이드로젠㈜은 액화수소 플랜트 완공 시점에 맞춰 액화수소 충전인
이른바 ‘윤석열 엑스(X) 파일’의 존재를 알린 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지지를 공개 철회한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21일 파일의 대략적인 내용과 형식, 입수 경위 등을 털어놨다. 장 소장은 “포장지가 화려하다고 물건을 살 수 없다. 정권교체가 중요하다고 해서 의혹 많은 사람이 분위기에 휩쓸려 대통령이 되는 건 옳지 않다”며 철저한 검증을 강조했다. 장 소장은 21일 언론사에 잇따라 출연해 “문건은 4월 말과 6월 초에 작성된 두 가지로, 각각 에이(A)4 10장 분량”이라면서 ‘4월 문건’에는 윤 전 총장의 좌우명, 태어난 곳, 근무지, 부인과 장모는 어떤 사람인지 등 기본 정보가 정리돼 있었다고 한다. 반면 ‘6월 문건’에는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씨, 장모 최아무개씨 관련된 의혹이 인물별로 분류됐고 동시에 △공격 가능한 포인트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해야 할 점 △청문회 때 해명된 부분 등의 ‘정무적 판단’이 첨언 돼 있었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문건에 적시된 의혹에 대해 “알고 있던 사항도, 몰랐던 사항도 있다면서 “약 20개 정도의 의혹이 정리돼있다. 여야 안 가리고 정보 쪽에 상당히 능통한 분이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대선을
대우건설의 새 주인 찾기가 다시 본격화된다. 2018년 초 호반건설이 인수하려다 불발된 뒤 3년여 만이다. 매각 대상은 최대 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이다. 업계에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매각 예상가를 2조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20일 대우건설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KD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5일 매각 본입찰 일정을 시작한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통해 그동안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업체들에 25일까지 구체적인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이르면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안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내외 다수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부동산 시행업체 DS네트웍스와 중견 건설사 중흥건설이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에 다수의 아파트를 공급하며 사세를 키운 DS네트웍스는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전문 투자회사 IPM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 건설사인 대우건설을 인수해 본업인 시행사업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산이다. 호남에 기반을 둔 중흥건설은 올해 기준 자산총액
특정기사와 관련없음 국민 10명 중 8명이 ‘수술실 CCTV 설치’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YTN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9%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매우 찬성’이 48.8%, ‘어느정도 찬성’이 30.1%였다. 17.4%는 ‘반대’ 의견을 보였다. ‘매우 반대’가 6.4%, ‘어느 정도 반대’가 11.1%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93.3%로 가장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이어 50대(81.8%), 40대(78.4%), 70세 이상(75.2%), 60대(73%), 20대 (71.7%) 순으로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96.2%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찬성’ 의견이 68.6%로 우세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반대’ 의견은 28.0%로 전체 평균 17.4% 보다 다소 높았다. 이번 조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사진)가 80년 전 나치 독일의 소련 침공을 ‘독일인의 수치’라며 사죄했다. 외신은 9월 정계 은퇴를 앞둔 메르켈 총리가 겸손한 모습으로 여전히 국민의 지지와 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19일 메르켈 총리는 대국민 팟캐스트 방송에서 며칠 뒤인 22일은 80년 전 나치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던 날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은 독일 국민에게 수치심의 이유(a reason for shame)”라면서 “인정사정없는 침공과 침공 지역에서 가해진 끔찍한 일들에 대한 수치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수백만 명의 희생자, 그리고 그 후손들에게 빚을 졌다. 화해의 손을 내밀어준 많은 이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독일이 그들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이는 기적에 가깝다”고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개전 초기인 1939년 독일은 소련 슬로바키아와 손잡고 폴란드를 침공했다. 이후 아돌프 히틀러 당시 독일 총통은 장기적으로는 소련이 독일에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해 소련을 배신하고 1941년 6월 22일 침공했다. 메르켈 총리는 &ldq
7월부터 수도권에서 6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진다. 비수도권에서는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없어진다. 15일 이후에는 수도권에서도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서는 기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완화된다. 수도권에서는 단계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6인까지 모임을 허용하고, 15일 이후에는 8인 모임까지 허용된다. 비수도권에서는 1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2단계 상황에선 직계가족 모임에 사적인원 모임 제한을 적용하지 않아 인원제한 없이 모일 수 있다. 추석 때나 돌잔치도 16인까지 모임을 허용한다. 하지만 3단계부터는 이런 예외를 두지 않는다. 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제한의 예외로 적용받는다.” 백신 접종 인센티브로 1차 접종 뒤 14일이 지난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얀센은 1차 접종) 뒤 14일이 지나간 접종 완료자는 7월부터 공원과 등산로 등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들도 다수가 모이는 실외 집회나 행사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
"1년에 전국 감정평가사들이 발로 뛰어 감정평가한 건수가 62만건입니다. 제일 먼저 이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감정평가 금액을 대략으로나마 예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생각입니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56)이 취임 석 달을 맞아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처럼 역동적인 부동산시장에서 최신 데이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한 만큼, 진짜 '프롭테크'가 뭔지 보여주겠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전국 4200명의 감정평가사가 매년 생산하는 62만건의 감정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회가 프롭테크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같은 첨단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양 회장은 이 데이터를 회원사들이 감정평가에 참고하도록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을 개발해 국민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감정평가 데이터와 시세, 미래가치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금액을 추산하는 모형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토지나 창고, 공장 등을 살 때 매수자 입장에서 감정평가금액이 어느 정도 나올지 대략 예측이 가능해 대출 등 자금계획을 세우는 게 수월해진
쿠팡 화재사건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쿠팡 불매·탈퇴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창업자 김범석 이사회 의장의 책임경영 회피 논란과 함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화재로 경기광주소방서 소속 김동식 119구조대장이 숨지면서 쿠팡을 탈퇴하겠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소셜미디어 트위터엔 ‘쿠팡 탈퇴’가 19일 ‘대한민국 트렌드 순위’ 4위까지 오르는 등 ‘쿠팡 탈퇴’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리트윗되고 있다. 쿠팡은 ‘로켓배송’(익일배송)이라는 빠른 배송을 내세워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몰 이용이 늘면서 전년보다 91% 늘어난 13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3월에는 미국 뉴욕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주목을 끌었다. 그러마 이같은 외형 확장에도 회사 운영 방식을 두고는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특히 물류센터 노동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빠른 배송’을 강조하다 보니 물류센터 근무자들에게 지나친 노동을 강요한다는 것이었다. 1년 4개월간 경북 칠곡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했던 장덕준씨는 지난해 10월
- 감 사 - 1998년 미국 듀크 대학 병원의 해롤드 쾨니히와 데이비드 라슨 두 의사가 실험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매일 감사하며 사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7년을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존 헨리 박사도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기약보다 더 대단한 효능을 가진 것이 감사약입니다. 우리가 기뻐하며 감사하면 우리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1분간 기뻐하여 웃고 감사하면 우리 신체에 24시간의 면역체가 생기고, 우리가 1분간 화를 내면 6시간 동안의 면역 체계가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탈무드에도 보면,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숨쉴 수있나요? 그러면 감사하세요. 햇빛을 보며 걷고 있나요? 그러면 감사하세요. 지금 살아서 움직이며 할일이 있나요? 그러면 감사하세요.
서울 하늘 아래서 제비를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쯤 되려나. 양평 청운면 용두마을을 지날 일이 있으면 이맘때 꼭 들러보시길. 하늘을 가로지르고 땅바닥을 스치듯 날며 울어대는 제비들의 모습에서 때 묻지 않은 깨끗한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을지도.
미국의 작은 산골 마을이 수천억원 복권 당첨자가 나오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1월 메릴랜드주 라나코닝에서 누군가 7억3천100만 달러(약 8천300억원)짜리 파워볼 복권에 당첨됐다. 이는 메릴랜드주 사상 최고액이자 미국 전역에서 다섯번째로 많은 액수로 기록됐다. 낙후한 폐탄광촌으로 인구가 400가구, 1천200명에 불과한 로나코닝은 난리가 났다.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당첨금을 나눠달라는 요구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당첨자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점이다. 당첨복권을 판매한 가게의 주인인 리처드 레이븐스크로프트는 적선 요구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안주면 말고' 식으로 대든다"며 "아는 관련자가 나니까 나한테 묻는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은 자신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뭉칫돈을 쾌척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당첨자로 의심을 받은 한 커플은 동냥 공세에 일상이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점원들은 당첨자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며 그 시점은 당첨자가 조용히 마을을 떠날 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세금까지 모두 제외하면 실
가수 나훈아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예아라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7월부터 대구, 부산, 서울을 거치며 ‘어게인 테스형’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훈아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동관에서 공연을 시작해 7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부산 벡스코 1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 최근 정부가 공연장 방역 수칙을 일원화하면서 이달 14일부터 4000명까지 관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아라예소리는 “평범한 일상마저 가두어 버린 세상, 요놈의 코로나를 멱살이라도 비틀어 답답한 세상에 희망가를 소리쳐 부를까 합니다. 상처받은 우리 모두와 함께 꿈을 노래하려 합니다. 함께 자리해 주십시오.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라는 말로 콘서트 재개를 밝혔다. 나훈아는 지난해 추석 연휴 KBS 2TV에서 비대면 콘서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큰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시청률은 2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나훈아는 부산, 서울, 대구에서 연말 공연을 열어 직접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다. 당시 부산과 대구는
국내 대표적인 장수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올해 6월20일 창립 95주년을 맞는다. 유한양행은 6월 18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5년 앞둔 지금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며 “현재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신약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하반기출시를 앞두고 있는 렉라자를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성공시키고 글로벌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조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성원 모두 ‘Great Yuhan, Global Yuhan’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할 수 있다”는 한마음으로 창조적인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5년 뒤 펼쳐질 찬란한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후배들에게 우리들의 선배들처럼 멋진 유한을 남겨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 했다. 이어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진행한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국제 설계 공모전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문학 빌리지’(사진)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에는 국내외 53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 ‘문학 빌리지’는 마을의 모습을 소재로 한 건물 외관과 문학 주제 공간, 작가 기념 공간, 수장공간, 교육·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된 내부를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심사에서 인근 북한산과 은평구 예술인 마을 등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문학진흥법에 따라 한국문학 자료의 수집·보존·연구·전시·교육 등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