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를 초청하여‘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18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한재권 교수는 로봇공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를 이끌어 온 전문가로서, 다양한 로봇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통해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로봇 기술의 발전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로봇 공학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로봇 기술은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한재권 교수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로봇과 함께할 시대에 대비해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미래선도형 기술과제로 투자하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사업(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의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임상·평가 등 전주기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는 개별 의료영상 기기(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의 한계점을 뛰어넘기 위해, 서로 다른 영상기기의 이미지를 첨단 정보통신 기술로 융합해 상호보완이 가능한 진단 치료기기다.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이 발전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을 지원하는 의료기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계적으로 고품질 영상 의료기기 기술개발이 활발해지고,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러한 의료기기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광기술원(KOPTI),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 함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 꿈나무들의 상상은 ‘제18회 정읍창의과학축전’에서 현실이 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정읍창의과학축전’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정읍창의과학축전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 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3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등 각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정읍교육지원청 4차 산업 체험문화공간과 미래창작공방,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한 ▲AR, VR, 드론체험 ▲코딩체험 ▲로보마스터 로봇배틀하기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미래교육 주제와 맞는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정읍창의과학축전은 학생들에게 최신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즐겁고 유익한 과학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과학축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부의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액체수소 운반선·추진선 기술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원(국비 100, 지방비 95)을 투입해 거제에 소재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본부 부지에 극저온(액체수소의 경우 –253℃ 이하) 기자재 육상실증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내 수소시장은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계획 등 대책에 따라, 2030년까지 연간 10만톤 액체수소 해외도입을 공식화하는 등 빠르게 성장·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액체수소 핵심 기자재 개발 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명확한 국내 안전기준(시험평가, 안전수칙, 인증기준 등)은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경남도는 산업부 산하 연구원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액체수소 선박의 핵심 기자재 검사·인증을 위한 설비 구축과 실증을 지원하여 국산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 수요기업인 삼성중공업(주) 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생성형 AI 등장 이후 AI 기술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관리해나가기 위한 상호운용적 거버넌스 필요성이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23일에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이하 ‘UN AIAB’)와 함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엔을 포함한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관한 그간의 국제적 논의를 살펴보고, 다양한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거버넌스’에 관한 논의도 보다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외교부‧과기정통부 주관)에 이어 열림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기조연설은 아만딥 싱 길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가 맡아 그간 유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5월 17일, 국내 최상위 원자력진흥 분야의 의결기구인 ‘원자력진흥위원회’의 민간위원을 만나 원자력이 나아갈 미래 전략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중요한 이슈로 인해 원자력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 중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원자력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자력진흥위원회 민간위원과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국장(및 과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자력 연구개발, 원전산업 생태계 지원, 국제 공동 연구협력, 방사선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현황이 보고됐으며, 차세대 원자로 확보, 원전산업 정책방향, 방사선 산업 육성방향 등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디지털·인공지능 시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화학 공정열 공급, 선박 추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원자력 에너지 활용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차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우주와 항공관광 컨텐츠를 융합한 ‘찾아가는 에어로 스페이스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야외 및 주차장 등에서 열리며, 사천시민 및 관람객 등 사천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항공관광과 항공우주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사천시민 및 방문객에게 항공과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체험행사는 ▲비행·드론시뮬레이터 ▲드론축구 ▲AR·VR체험 ▲로봇체험 등 4개 분야 총 11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실제 비행원리가 적용된 비행 조종과 관련 조종사가 실제 연습하는 시스템이 적용된 비행 시뮬레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드론 비행 원리를 익히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포토박스(인생네컷), 포토존(또아와 친구들), 머그컵만들기, 풍선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4차 회의를 5월 16일 오후 2시에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회사인 리벨리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기술 창업 활성화와 기업 우수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TF 4차 회의는 ‘기술 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과학기술 산업계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기술 창업 현장을 참관하는 1부 시간과 기술 창업자(CEO), 창업기업의 최고 기술 관리자(CTO),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TF 위원과 논의하는 2부 순서로 진행됐다. 1부는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TF 위원들이 기술 창업 현장인 리벨리온을 방문하여 인공지능 반도체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해 경쟁사와 비교하여 살펴보고 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완주군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지난 16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자문단 회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대학, 수소기업, 연구기관 및 공기업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완주군이 추진 중인 현안사업 공유와 추진 중인 사업 점검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완주군이 새로운 시책으로 제안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추진 논의를 위해 김재경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금융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수소거래소 추진을 위한 해외 수소 도입과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에 대비한 수소 거래 시장 전망 및 선물거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김태영 테라릭스 대표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조성과 연구시설 용지 내 조성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신재생연계ESS안전성 평가센터 등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기업 육성·지원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송형수 완주경제센터 센터장과 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5월 14일, 제16차 미소공감 및 ‘퀀텀 이니셔티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자과학기술 분야 핵심 연구기관 중 하나인 서울대학교를 찾아 양자연구실 현장을 살펴보고, 주요 연구자들과 정부 지원 방향 및 개선 필요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류 본부장은 첫 일정으로 유홍림 서울대 총장 및 주요 인사들과 양자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국가와 기관 차원의 비전과 전략을 상호 공유하고, 반도체양자점 기반 양자컴퓨팅 연구실, 저온실, 응용물리연구소 클린룸 등 주요 양자연구실을 방문하여 연구성과와 현황 등을 청취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 이어서 물리천문학부, 컴퓨터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수학교육과 및 수학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양자 연구자가 함께한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지원 방향, 기관․연구자의 연구계획 및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고, 연구현장과 밀착한 효과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류 본부장은 “양자과학기술은 미래 산업과 안보의 게임체인저 기술로 정부는 2035년 글로벌 양자경제 강국 도약을 목표로 퀀텀 이니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보은군은 14일 보은읍 풍취리에서 보은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 관람,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보은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도비 6억원, 군비 14억원 등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착공했으며, 지상 1층 건물에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디스펜서) 1기 등을 조성했다. 충전시설에는 시간당 40kg을 처리할 수 있는 수소 압축패키지와 고압저장용기, 충전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충전 용량은 시간당 수소승용차 6대 이상 연속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시간은 6분 정도 소요되며 판매가격은 1㎏당 9,900원이다. 승용차 기준 하루 평균 65대, 버스 기준 8대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수소충전소 정보 앱 하잉(Hying)에서 재고 현황, 대기 차량 현황을 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로봇 사업 육성 프로젝트인 ‘2024년 로봇플래그쉽’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9억원 등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해, 로봇 생태계 핵심 지역인 구미시와 경산시를 중심으로 경북 AI 로봇산업 육성을 선도한다. ‘로봇플래그쉽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있는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 일환으로 2024년 신규로 추진한다. 이는 중앙과 지방정부 협력 기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로봇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로봇 기업의 성장지원(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로봇 제품의 시장 안착 지원(제품검증을 위한 실증·보급) ▲새로운 로봇 기업의 유입지원(구조혁신, 역량 강화)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구미와 경산을 거점으로 로봇 부품기업 육성과 웨어러블 로봇의 실증 및 보급을 지원한다. 구미는 서비스로봇 부품 기업을 육성하고 ‘제조 중심 대규모 산업단지’ 기반으로 서비스로봇 제조 생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18억 2천만원 중 국비 9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로봇을 실증·보급하고 관련 제품의 고도화 및 컨설팅, 맞춤형 교육, 로봇산업으로 사업 확장·전환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기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로 올해 새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산시, 구미시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GITC)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관련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경산시는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주)에프알티로보틱스와 제조기업 근로자 대상 근력지원로봇을 실증·보급하고, 스타트업 기업인 휴머닉스와는 공공시설 내 체력단련실에 스마트 피트니스 머신을, 재활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지오에스와는 경북권역재활병원과 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덕특구 50주년 미래비전선포식(´23.11.2, 대전), 제12회 민생토론회(´24.2.16, 대전) 등에서 제기된 연구개발특구 토지이용 고도화의 일환으로 연구개발특구의 교육, 연구 및 사업화시설 구역의 건폐율,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14일 공포되어 8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급변하는 연구개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연구개발특구 교육, 연구 및 사업화시설 구역 내 국토계획법 특례(건폐율, 용적률)의 완화범위를 상향하고, 경미한 특구변경에 의한 특구변경 절차 간소화하는 한편 특구 내 허용건축물의 범위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구 내 연구, 교육 및 사업화시설 구역의 '국토계획법' 제77조 또는 제78조에 따른 건폐율 또는 용적률 완화범위를 기존 150%에서 200%로 상향한다. 교육, 연구 및 사업화시설 구역은 대학, 출연연, 연구소 등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최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로 올해 2월 거창군 체육회에 공식 등록된 거창군 드론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단위로 참가팀을 모집하여 팀 평균연령, 수준, 대회일정 등을 조율하여 최종 12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18일에는 드론축구대회와 함께 프로리그, 3부리그에 속한 일반부 드론축구팀 초청 경기를 진행하여 대회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 이틀 동안 청소년과 거창군민 누구나 드론을 조종해 보고 드론 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체험은 대회 운영본부에서 시간대별 현장 접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 드론 조종 교육을 받은 후 에어바운스형 경기장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이용 문의는 거창군 드론축구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와 함께 우리군은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