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7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어르신 등 6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어르신과의 오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이집 원생들의 카네이션 전달 및 위문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 구역에서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 참기름, 들기름, 된장, 가래떡 등을 판매했다. 특히 즉석에서 부친 부침개는 인기 메뉴로 봄철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으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더워진 날씨에도 봉사하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에서 진행될 프로그램 참여자를 8일부터 마감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2일 무등산 일원에서 열리는 인문축제는 ▲무등 인문런 걷기 ▲인문 숲 투어 ▲춘설 사유정원 ▲시간의 숲, 무등 ▲의재 사생대회 등으로 산책·명상·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 개막행사인 ’무등 인문런 걷기‘는 학운초등학교부터 축제 주 무대가 있는 문빈정사까지 함께 걸으며 초여름의 무등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 프로그램이다. ’인문숲 투어‘는 춘설헌의 주인이었던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석아 최원순을 테마로 명상·회화·캘리그래피 체험과 인문 해설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춘설 사유정원‘은 명상 도구인 싱잉볼과 춘설차를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고, ’시간의 숲, 무등‘에서는 무등산에 머물렀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간여행 콘셉트의 장소 특정형 연극을 만날 수 있다. 의재 사생대회에서는 무등산에 대해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들의 각각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례군은 지난 5월 4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구례군 여성 농민회와 구례 학부모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여 ‘너 구례 어린이가 돼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기념식과 어린이선언문 낭독, 합기도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지 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희망의 모종 심어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행사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한 어린이는“엄마, 아빠와 함께 나와서 너무 좋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길용 구례 부군수는 “꿈나무 미래인재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한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263팀 272명이 참가했다. 대회 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에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제비노정기(홍보가), 화초장(홍보가), 창작 돈돌나리, 버꾸춤, 택견과 한오백년, 가야금병창의 사철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심사는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 심사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김미성(35세, 남원시)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상금 1천만 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대학부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최훈(서울대), 고등부 대상은 김태완(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대상은 오준희(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은 이연두(구름산초), 신인부 대상은 노지희와 9명(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체험과 북한과 접경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보안전 체험 행사를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민안전체험 축제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체험, 완강기체험, VR을 통한 화재·지진 안전체험, 안전큐브 만들기 등 실생활 밀접 참여형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김포시 최초로 현재 각 부대에서 운용 중인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등을 전시하고 직접 장비에 탑승하여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안보안전 의식 교육을 진행하고(해병2사단), 군인들의 노고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군장, 방탄조끼,방독면 등 개인장비를 전시(육군 17사단)하고 착용해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물소화기, VR재난 체험에 관심있게 체험하고, 흔히 볼 수 없는 군장비 이동시 굉음을 내는 장비의 위용을 따라가며 지켜보는 등 새로운 광경에 주민들은 환호 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당초 5.5일 어린이날에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우천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4월 6일부터 4주간 진행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 파릇파릇 봄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월 6일 김윤지((주)웰컴그라운드 대표) 강사의 ‘벚꽃팝콘’ 그림책 수업을 시작으로, 4월 13일 이상미 숲체험 전문가와 설봉공원에서의 숲놀이 프로그램, 4월 20일 이선영(이담식탁 대표) 강사의 봄의 제철 재료인 나물로 요리한 ‘봄나물 밥경단 만들기’, 4월 27일 권희주(모아아트 대표) 강사의 ‘봄의 도감 제작’까지 4인 4색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 학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즐겁게 참여한 좋은 수업이었다”며 “앞으로 있을 여름, 가을, 겨울 과정까지 모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는 계절의 대표 그림책을 읽고, 숲에서 자연놀이를 통해 서식하는 식물들을 채집‧관찰해보며, 제철재료로 요리체험 및 직접 그린 도감까지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봄 과정을 마치고, 오는 6월 한 달간 ‘쨍쨍 여름’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5월 21일(화) 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2회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어린이날 행사를 5월 3일 ~ 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월 3일 기념식(아트홀 대공연장)은 이천시장 김경희,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 아동 관련 기관 단체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 이천시 어린이집 13개소, 유치원 2개소 아동 700여명, 이천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화려하고 웅장한 오프닝 무대로 시작으로 귀엽고 깜찍한 러브락 공연단의 동요·율동 무대, 관내를 대표하는“서희 중창단, 이천시어린이합창단,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동요 공연을 메들리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식 △모범어린이,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영상 △이천이 좋아요 율동체조 퍼포먼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이천이 좋아요’퍼포먼스는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교육장이 무대위로 나와 출연진과 객석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시민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이천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의 경험으로 에세이 쓰기’ 대회인 『제2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중학생 이상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부(중학생~고등학생)와 일반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응모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또한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고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우수작(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을 선정하여 이천시장상을 수여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시민들이 '제2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생각을 정리해 보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치와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읽기에서 쓰기로 독서 영역을 확장시키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민의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쓰는 사람 공모전』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획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성군은 5월 7일 오전 11시 옛 한방병원을 의성 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한 의성푸드빌리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푸드빌리지는 안계면 시안리 389-1번지 내에 위치하며 지상 4층의 규모(연면적 1,214㎡)로 유휴시설이었던 공간이 1층 청년외식창업 공간(스테이크하우스), 2층 로컬푸드카페, 3층 가상플레이그라운드, 4층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했다. 의성푸드빌리지가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계획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같은 해 6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과 행정안전부 디지털 스마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와 함께 다부처 연계 사업으로 조성됐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3월에 모집 공고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여, 초기 단계부터 운영자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시설을 조성했으며, 또한 외식창업 전문 컨설팅을 통해 맛을 고급화했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가성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4일 논공읍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어린이와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5월 5일에 어린이날 축제가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하루 일찍 5월 4일에‘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존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워터존 및 바운스존,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공연존 등으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이 아니라 쉼터와 간단한 간식, 분식, 음료 등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푸드존도 따로 마련하여 편안하게 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최유진(화원초 1학년)학생은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겨 최고의 어린이날이였다”며, “내년에 또 올게요”라고 외쳤다. 최재훈 군수는 “오늘 행사가 우리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일생 동안 아름답고 빛나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 주역으로 자라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흥군 봉래면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도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주최하고 봉래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고흥 우주산업의 메카임을 알리기 위해 우주인도 먹고 보고 자고 간다는 슬로건으로 1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됐으며, 축제 기간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다양한 시식 행사 및 맨손 물고기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불꽃쇼 등이 더해져 나로도항의 매력을 충분히 알리는 시간이 됐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와 호우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나로도항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고, 축제 마지막 날 펼쳐진 ‘읍·면 노래자랑’은 많은 지역주민이 다 함께 참여해 지역축제가 갖는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축제가 고품질 나로도 청정수산물의 입지를 다지고 나로도항이 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한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長澤和俊, 1928~2019)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의 실크로드 관련 연구자료 약 4만여 건을 기증받아, 지난 5월 3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경남 김해시)에서 인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 교수의 유족이 그가 평생 연구하고 수집한 각종 서적과 사진·영상자료, 연구노트 등 중요 연구자료에 대한 기증 의사를 국립문화재연구원에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실크로드로 잘 알려져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은 고대 문화교류의 핵심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신라와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유리제품과 장식보검 등이 실크로드인 중앙아시아 지역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연구자료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자료관에 보관되며, 우리나라 고대 국제교류의 실상을 파악하고, 문화교류사 연구와 인류 공통의 문화유산 보존·보호를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신복)는 5월 25일 오전 10시 충무공 이순신 묘소(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충무공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참가자 안전교육 후 위토에서 모내기가 진행된다. 모내기 준비 시간부터 종료 시까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전통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모내기가 끝나면 맛있는 들밥(새참)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내기 체험장 옆에는 1932년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현충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국민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7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150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성웅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다시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