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구미시가 지방 최초로 운영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가 개소 1년여 만에 정신과적 위기 상황 현장 출동 268건, 전화 상담 1,096건을 처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응급입원 40건(14.9%),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102건(38.1%), 보호자 인계 및 정보 제공 126건(47.0%)을 처리하며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2023년 11월 광평동에 문을 열어 경북경찰청의 ‘응급입원현장지원팀’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기개입팀’을 통합 운영하는 지방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총 12명이 3조 교대 근무(각 팀별 2인) 체제로 운영되며, 구미·김천·상주·고령·성주·칠곡 등 6개 시·군을 관할한다.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즉시 출동해 24시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타해 위험을 평가해 △의료기관 이송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보호자 인계 등의 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특히,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병상 확인부터 119구급차를 통한 이송까지 원스톱 대응 체계를 가동해 긴급 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9일 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11만 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전국 가금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 중 충남 천안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첫 발생 이후 37번째 사례이다. 현재 철새의 북상 시기에 산발적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전국에 있는 모든 가금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충남 천안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 가금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충청남도 및 천안시와 인접한 5개 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천안시는 9일 동남구 풍세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 사례가 나와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 8일 전국 가금농장 일제검사를 통해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H5N1형)임이 확인됐다. 이는 2024∼2025년 동절기 천안에서는 첫 발생이자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37번째 사례다. 천안시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1만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달걀과 사료 등 오염물건 처리 작업을 실시했다. 긴급행동지침(AI SOP)상 예방적 살처분 범위로 규정된 반경 500m 이내엔 가금 농가가 없어 추가 살처분은 실시하지 않는다. 발생농장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과 함께 반경 10km 이내의 예찰지역에서 사육 중인 닭과 오리, 메추라기 등 204만 5,000마리의 가금류의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정밀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인근에 통제초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방역차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남도는 천안 풍세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풍세 농장은 11만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으로, 지난 8일 전국 가금농장 일제검사 중 H5형 AI 항원이 확인돼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를 통해 9일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항원 확인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소독차량을 긴급 투입,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도내 산란계 사육 농가 및 관련 축산 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8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풍세 농가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에 대한 살처분과 오염 물건 폐기는 9일 중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농가 인근 10㎞ 방역대에 포함된 가금농가와 역학 관련 방역 조치 대상 22개소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발생 농장 인근에 철새도래지가 있는데다, 반경 10㎞ 이내에 214만 마리의 닭이 사육되는 만큼, 확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기도가 올해 610개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3월 26일, 27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년부터 시범운영 중인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근로자의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찰·관리하고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업종 구분 없이 도내 소재한 모든 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근로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관리형’ ▲근로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근로자 혈관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속관리형은 기본형의 건강상담 교육자료 제공과 보건관리자 역량강화교육 뿐 아니라 3개월간 혈관건강 수치를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혈압측정, 병원 방문, 체중 감량 시 인센티브 지원). 환경조성형은 상시 사업장 내에 비치·홍보할 수 있는 질환관리 홍보물과 교육홍보 동영상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시는 7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위기 상황 대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혈액 보유량이 줄어듦에 따라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대전시는 단체 헌혈 행사를 6회 진행했으며, 총 42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발급받은 헌혈증서를 통해 추후 수혈 시 수혈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다. 헌혈은 독감 예방접종 일로부터 24시간이 지난 후 가능하며, 감기약을 복용한 경우 3일이 지나야 한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남도 내 보건진료소와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의료취약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한다. 도는 7일 부여군 보건소에서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과 김민수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부여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책임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의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서동현 공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장과 임수연 감염병관리팀장이 실질적인 진료역량 강화를 목표로 각각 ‘심장질환자 예방 및 관리’와 ‘전파경로별 감염병 예방 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과 백제종합병원이 각 진료 권역별로 실시하며, 부여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236개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 의뢰 및 회송 시스템 개선 △연속적인 환자 관리 지원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등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는 빈틈없는 공공의료지원을 위해 5개 지역책임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간 협력체계를 구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7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서울시 노원구 소재)를 방문하여,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및 방사선비상진료 시설을 점검했다.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방사능재난 발생 시 방사선에 피폭된 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비상진료를 수행하며, 원안위가 지정한 31개의 1·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방사선피폭환자의 방사성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응급처치를 수행하기 위한 제염·처치실 등 비상진료 시설과, 방사선피폭선량을 확인하여 치료 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한 방사선피폭선량평가 시설을 점검했다. 방사선피폭선량평가 시설은 피폭 환자의 전신 스캔을 통해 인체 내외부의 방사성 오염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피폭 정도를 확인하는 물리적 선량평가 시설, 혈액을 이용하여 염색체 이상 정도를 분석하여 인체가 직접적으로 받은 영향을 확인하는 생물학적 선량평가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 위원장은 방사능재난 발생 시 방사선피폭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설치되는 방사선비상의료지원본부와, 재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 중구는 7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가 주관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대구금연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7개 기관이 협력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절주 홍보관 ▲비만 및 신체활동 홍보관 ▲건강 홍보관 ▲금연 홍보관 ▲대사증후군 홍보관 ▲심뇌조기증상 홍보관 ▲미각(영양) 홍보관 ▲심폐소생술 홍보관 등 다양한 건강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금연 저금통 체험 및 건강서약 나무 작성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보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nb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종복 기장군수는 7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기장군 장안읍 소재)를 방문해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단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에는 서울대병원 우홍균 중입자가속기사업단 단장, 손재만 기획담당 교수, 김준완 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사업기간 ▲사업비 ▲사업 추진일정 ▲치료센터 명칭 변경 등 주요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갠트리동 증축 현장과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기장중입자치료센터는‘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첨단 치료시설로 비수도권 최초로 구축된다. 센터는 2024년 1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67%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정종복 군수는“신속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면밀한 사업 및 법률관계 검토로 사업비 증액 요소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철저한 운영 준비를 통해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기장중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음을 고려하여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중인 경우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4년 총 49명, ’25.3.6일 기준 총 16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사례이다. 특히 ’24년 12월 2명과 금년 3월까지 발생한 확진자 중 13명은 베트남을 다녀왔다. ‘24년 12월 이후 베트남 방문력을 가진 홍역 환자 13명은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홍역 백신 접종력을 모르거나, 없는 사람들이다. 연령은 0세(3명)부터 50대까지 다양한데, 특히 4명은 1차 홍역 백신 접종 시기(12~15개월) 이전 영아이다. 체류 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1.5개월이었고, 귀국 후 홍역 증상인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등 증상을 보이다가 발진이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중으로, ‘24년 홍역환자 수는 약 33만 명*이며(’25.2.11. 기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밀양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7일 정신 재활프로그램 회원들을 위한 시 낭송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신질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밀양시재능시낭송협회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이날‘괜찮아 괜찮아’를 포함한 7편의 시 낭송과 함께 시극, 기타 연주, 포크송 공연이 진행됐다. 천재경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공연이 정신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DL이앤씨 S-OIL 샤힌 프로젝트 TC2C현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DL이앤씨 TC2C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우리 회사 마음STAY’ 사업을 추진한다.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번아웃 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원만한 직장생활을 돕고, 사업장과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영양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영양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양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영양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에 따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중 49세(1976.1.1.) ~ 59세(1966.12.31.)까지의 출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영양군은 접종대상자 선정 및 신청접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지정, 영양로타리클럽은 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 확보 및 자원 제공 등을 확약했다. 김종호 영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민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는 제60회 정기총회를 지난 6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진국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과 대의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김일중 의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이천시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실천하고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노력한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3명의 회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와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지역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천시의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안진국 지부장은 “앞으로도 외식업계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