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북구는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약 30개 외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선정해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조리장 및 주방 공간의 노후된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교체 등 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단순 시설 교체나 추가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사업 수행은 울산 소재 전문업체 계약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외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식품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로 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및 학원가 주변)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 개학에 대비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안전보호구역 및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준수 또는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주방 도구 살균·소독 관리 △위생모 착용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울주군은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개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펼칠 것”이라며 “아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천시에서는 젊은 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기 혈관 3대 숫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미리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운동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모두 포함하며 젊을 때부터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비만 및 생활 습관 악화 등으로 젊은 세대에서 만성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실정(10여 년 동안 20대 고혈압 진료 환자는 1.8배, 당뇨병 진료 환자는 2.2배 증가하여 전 연령(고혈압 : 1.4배, 당뇨병 : 1.6배) 대비 높은 증가세)으로 젊은 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사전적 예방 관리에 중점을 두어 젊은 세대(특히 20·30세대)의 ‘자기 혈관 숫자 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젊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곡성군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건강한 혈관튼튼, 행복더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한 혈관튼튼, 행복더하기'프로그램은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며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8개 보건지소 관할 8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주 1회 또는 2회씩 운영한다. 또한 실시 전 인바디 측정, 신체계측⦁혈압⦁당뇨 측정과 투약 관리, 만성질환관련 보건교육과 웃음치료, 요가, 발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경로당까지 직접 방문해 혈압, 당뇨 측정과 자가관리 방법까지 알려주고 웃음치료, 요가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혈관이 튼튼해진 느낌이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생활의 활력이 솟는다”라고 말했다. &nbs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양시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건강·영양·심리 상담을 진행해 지역민의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진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1:1 영양·심리 상담 등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4분기로 나누어 각각 3회씩 총 12회 운영된다. 1분기 서비스는 3월 5일 광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처음 제공됐으며, 다음 회차는 3월 12일 광영동 매일시장, 3월 19일 전남 광양평생교육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정 광양시 도시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 전담 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양시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및 악화를 방지하고 일상생활 및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해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간 재활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 도모와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돕기 위해 △ 재발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 스트레스 관리 긴장 이완 음악치료 △ 공예 및 차와 문화를 통한 정서 관리 △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생활체조 및 전래놀이 △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기술훈련 △ 개인위생 및 수면 관리 △ 복용 약물에 대한 이해와 부작용 관리 교육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 영화관람‧나들이‧문화체험 활동 지원 등을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에 포함했다. 센터는 지역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모든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정신 재활 및 일상생활 능력 회복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광양시정신건강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진구가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 신체활동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부터 비만 예방‧체력 향상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한다. 지난해 구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중강도 운동 프로그램을 ▲군자건강센터 ▲중곡보건지소 ▲자양보건지소에 신설했다. 군자건강센터에서는 상·하체 근력 운동과 유연성 강화 등 중강도 운동과 빠르게 걷기 실천으로 구성된 갱년기 여성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주 2회, 12주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균 심박수 120~136bpm 이상, 옆 사람과 얘기할 수 있지만 숨이 차는 강도로 진행된다. 신체활동 관련 이론, 비만 예방 식생활과 영양 교육 등도 함께 제공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종료 후 일상에서도 신체활동이 지속되도록 돕는다. 중곡지소와 자양지소(운동교육실)는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대상 비만‧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중강도 체력 향상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사전 체성분 검사와 체력 측정, 상담이 이뤄지며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근력 운동, 근 이완 폼롤러 스트레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일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모두 최고 등급인‘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A등급을 받은 곳은 금호·무진·시영·쌍촌·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으로, 5곳 모두 5개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로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3년 주기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 향상,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전국 287개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복지관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을 평가하고 있다. 서구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영역은 확대·강화하고, 보완이 필요한 영역은 빠르게 개선해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구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내실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 정책을 펼쳐 주민 곁에 따뜻한 생활 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귀포시는 학교 및 유치원 봄 신학기 개학에 따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4일까지 3주간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25개소),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16개소) 총 41개소로 합동점검반은 제주특별자치도청, 교육(지원)청 등 관계공무원 3인 1조로 편성하고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거식품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지난 2024년도 봄 신학기 합동점검에서는 총 5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며 경미한 미비사항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하여 현장 지도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상태 ▲보존식 적정 보관 준수 여부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수거검사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유치원 급식 시설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지난해 노사협의회 건의 사항인 ‘감정 노동자 복지 개선’의 일환이이다.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버스와 함께 직접 공단을 방문해 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가 더불어,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 직원들은 간단한 심리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맞춤형 조언을 제공받았다. 특히, 수치화된 결과를 통한 상담이 신뢰도를 높였고, 실질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방안을 알 수 있어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이 곧 조직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상담과 예방 프로그램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지역 의료기관 등과 ‘지역사회 의료·복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종시카고치과교정과치과의원, 스카이한방병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송경아 영종2동장,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호 민간위원장, 영종시카고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승국 관리부장, 스카이한방병원 왕공덕 병원장과 신인수 공동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의료기관에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의료기관들은 복지위기가구로 판단되는 환자를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필요한 경우 신속히 연계 조치를 취하게 된다. 특히 영종시카고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연 1~2명)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 후 비급여 치과 교정 치료를 지원하며, 스카이한방병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시 월 1회 무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무주군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무료 순회 진료가 4월 19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무주군이 지난 2021년 서울대학병원 강남센터와 체결한 의료사회공헌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무주군에 주소를 둔 의료취약계층과 기저질환자 등 의사 진료를 필요로 하는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받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내과를 비롯한 이비인후과, 안과, 부인과, 치과 등 과목의 진료와 함께 X-ray, 초음파, 혈액, 부인과검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자 중 2차 검사가 필요한 의료급여대상자,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무료로 정밀 추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서울대학교병원(본원) 입원 및 수술도 가능하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 유상철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받을 수 없는 검사와 진료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진으로부터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무엇보다도 2차 진료로의 연계가 가능한 검진인 만큼 평소 건강 관리가 힘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영유아·부모 및 보육교직원의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종합적으로 영유아 및 부모뿐만 아니라 관내 보육교사의 정신건강증진을 돕고 검진부터 상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종사자 및 이용자의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 교육, 홍보, 캠페인 ▲보육교직원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부모 대상 심리 지원 및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영유아 및 부모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예방과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관리 지원은 궁극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관리체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산청군은 건강실천사업 일환으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 경로당 19개와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6개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 경로당 운동교실에서는 전문 체조강사가 주 1회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찾아 스트레칭, 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간보호센터 운동교실에서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활동 방법을 비롯해 심뇌혈관예방질환교육, 치매예방교실, 노인우울검사 등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년층에게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산청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걷기실천율은 28.4%로 경남 평균(48.1%)보다 낮았으며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고위험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질병청 주관의 '생물안전 3등급 시설 전문 실습 교육 과정'을 최초로 개설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BL3 실습교육 전담시설을 개소하여 고위험병원체 취급에 필요한 법정의무교육, 관리자 및 사용자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개설되는 교육은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안전 관련 상황을 제공함으로써, 대응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실습교육 과정은 총 3일(2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실습 및 그룹토의 방법으로 질병관리청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도 제1차 BL3 시설 전문 실습교육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생물안전 지정교육기관’에서 생물안전3등급 시설 기본교육(신규관리자 교육 등)을 이수한 BL3 시설 운영기관의 생물안전 관리자 및 연구자 등이며, 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1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