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2025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실교육지원청 별관(wee센터)에서 진행됐고,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각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 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와 의료원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 강사 및 뮤지컬 공연 등으로 신체활동 · 영양 · 금연 ·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구강 관리 용품을 지원하여 학령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원과 학교 간의 학교보건사업 연계 체계를 구축 · 협력함으로써 청소년기에 알맞은 보건 사업을 수행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도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강화수업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족들에게는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월 18일 화요일 시작하여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외부 강사와 내부 전문 인력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전문 외부 강사의 수업에서는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음악, 미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내부 전문 인력이 주도하는 맞춤형 활동은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 치매 환자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치매 환자들이 편리하게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양군 전 지역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송영 서비스(차량 지원)를 제공하며 교통에 불편을 겪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횡성군이 17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청에서 열린‘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24시간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소아응급실 운영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고 노력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충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의 소아청소년 응급진료제한이 심해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충주권역 5개 시군(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충주시, 제천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공동협력해 대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원주·충주권역이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소아응급실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을 공동분담하며,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인력을 충원해 응급의료센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소아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속에서 24시간 원활한 응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선군은 가축 전염병 예방과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공동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방제단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럼피스킨(LSD) 등 가축 전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초동 방역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농가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해 총 278개소(소규모 농가 273호, 전통시장 5곳)를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하며, 사업비 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연중 24회의 방역 지원을 실시한다. 방제단은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을 담당하는 1팀, 신동읍, 화암면, 남면을 담당하는 2팀,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을 담당하는 3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방역 활동은 방역요원이 소독차를 이용해 축사를 순환 방문하며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여행을 다녀온 축산 관계자의 입국 시 해당 농장을 방문해 소독을 시행하고,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관내 결핵 고위험군 400여 명에 대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6일간(3월 20일, 21일, 27일 /4월 7일, 8일, 9일) 진행될 예정으로 X선 검사와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진행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증상자는 객담검사로 결핵 여부를 진단한다. 결핵환자로 판정되면 정기적인 진료를 지원해 결핵을 완치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으로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오인하여 지나치기 쉬우므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 조기에 치료하여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자는 결핵 발생률이 높아 주기적인 검진이 필수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발생에 따른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매년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의료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주군청년센터와 협력해 만 19~39세 울주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마음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마음상담소는 운영 기간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진행된다.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는 청년에게 정신건강척도검사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예약 문의는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울주군청년센터로 하면 된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신건강문제는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상담소 운영이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7월 말까지 소 결핵·브루셀라 정기 검진을 실시해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 방지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으로 시민 보건위생에 기여코자 한다. 소 결핵·브루셀라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결핵병은 만성 쇠약·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브루셀라병은 소에서 유·사산, 불임을 초래하고 인체감염 시 고열과 관절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검진은 군위 지역 399호 13,000두를 포함한 관내 소 농가 801호 25,000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검사뿐만 아니라 방역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검진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근절 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성 개체가 확인되는 즉시 이동제한 조치, 살처분·소독을 실시하며, 역학조사를 통해 근원지를 추적해 추가 확산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참고로, 연구원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결핵병 7,071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부터 전남 한우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영암 4건, 무안 1건 /혈청형 O형)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내에서는 2023년 5월 발생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경북도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 말에 종료됐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 경북도는 소 사육이(17,779호 76만 5천두) 전국에서 가장 많고, 돼지도(639호 127만 2천두) 전국 4위로 우제류 가축이 많으나, 현재까지 예찰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14일 8시부터 16일 8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 농가 및 관련 시설 등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고, 전남은 자체적으로 16일 10시부터 17일 22시까지 재차 36시간 일시 이동 중지를 한다. 또한, 소·염소 상반기 일제 접종(4.1.~4.30.)을 앞당겨 14일부터 22일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시흥시는 3월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집에서의원과 업무협약을 지난 1월 체결한 데 이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인정자(1~5등급) 중 방문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돌봄서비스 제공을 맡으며, 내집에서의원은 방문진료, 방문간호, 방문재활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 연계 역할을 수행한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포항에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집에서의원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향후 지속적인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의료 공백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은 17일부터 2025년 상반기 관내 의료기관과 의약업소 5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불법·부정 의료행위를 예방하여 건전한 의료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하기 위해 현장 위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설자의 준수 사항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의료인, 종사자 준수 사항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보관·관리의 적절성 ▲의약품 유통 체계 확립 및 판매 질서 유지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후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고발 등)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관내 의료기관과 의약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의료행위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우리나라의 인구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복지 수요가 증가하며 ‘노노케어(老老 Care,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돌봄 방식)’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노노케어는 비슷한 연령대로 공감대 형성과 상호 간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병간호가 길어짐에 따라 돌봄 제공자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이에 따라 돌봄의 질 저하 및 돌봄 공백 초래, 돌봄 제공자의 건강 문제 등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운영, 보다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덕구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은 단순 돌봄을 넘어 의료, 주거, 건강관리까지 포괄하며,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24시간 돌봄, 주말돌봄, 단기 보호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상세 지원 내용으로는 △방문의료지원 △케어안심주택 △돌봄건강학교 △단기보호서비스 △일시재가서비스 △이동지원서비스 △경증치매 어르신 돌봄서비스 △사회적 입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50여 명의 봉사회 회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지칭한다. 또한, 치매파트너는 치매관련 정보를 정확히 알고 알리며,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배회 및 실종 어르신을 발견하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제천시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유병률은 10.6%로 65세 이상 노인 10명당 1명 이상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을 위해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웨딩더낙원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계 발전과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한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전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식품 접객업 영업자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고,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까지 이틀간 제8회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및 매개체 협의회를 열어 감염병 진단 및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연구 동향 공유,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전남도와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업무 부서장과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선 박준규 전남대학교 교수의 특별 강연(‘Development of SARS-CoV-2 vaccines using reverse genetic technique’)에 이어 각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의 우수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전문가 간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전남도는 ‘참진드기에서 보렐리아(Borrelia) 병원체 분리’ 연구를 통해 도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자체 연구(‘Anaplasma phagocytophilum and Neoehrlichia mikurensis in wild rodents’) 결과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지역 야생 설치류 혈액에서의 16S rRNA m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