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는 30일 의회 7층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과 쳇GPT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성과 공직윤리를 제고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청렴 교육과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에 대응하고,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AI를 접목하기 위한 쳇GPT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는데 특히 최근 강화된 공직자 윤리 기준과 관련한 실제 사례들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쳇GPT 교육은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뤄졌으며, 정책자료 수집, 질의서 초안 작성 등 의정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양섭 의장은 “도의회가 도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청렴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윤리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청렴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충청북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6건, ‘충청북도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에 대한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지방의회 자율성 및 독립성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2건,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기타 안건 2건을 포함한 64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 및 관련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박지헌 의원은 충북교육청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운영 관련 사항을 비롯한 교육청 현안에 대해 윤건영 충북교육감에게 질문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5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조성태 의원은 ‘집합건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적 대응 촉구’ △박용규 의원 ‘대청호 수변구역 규제 완화 확대를 통한 지역상생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의원(아라동갑, 더불어민주당)은 4월 30일 오후 1시에 제주시내 주유소에서 열린 ‘셀프주유소 도움안내표지 부착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7회 임시회에서 홍인숙 의원이 셀프주유소 내 장애인의 주유 불편 문제를 공론화한 질문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 임산부 등 신체적 제약이 있는 이용객의 편의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사)한국주유소협회 제주도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홍인숙 의원, 소방본부장,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 주유소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셀프주유소 설비기준에 적합하면서도 시인성이 높은 ‘도움안내표지’를 직접 부착하고, 장애인 주유 시연을 통해 교통약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유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홍인숙 의원은 인사말에서 “셀프주유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섬세한 정책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공항특위는 30일 제425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친 후 본회의장에서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위 위원들은 “청주국제공항은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의 관문 공항으로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고 충청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종오 위원장(청주11)은 “도의회 공항특위는 앞으로도 청주공항의 위상 제고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청주공항의 주 이용권역인 충청권 4개 시·도를 중심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1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가 지난 14일 시작한 서명운동에는 3만 8,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의결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위원회는 21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김상호 의원을 선임한 후, 3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회의 결과,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과 각종 사업의 효율성, 시급성, 타당성을 고려하여 일반회계 세출 부분 18건, 25억 8,597만 원, 특별회계 세입·세출 부분 각 1건, 20억 원을 감액했다. 그 밖의 일반회계 세입예산안과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하기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내실 있는 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의회에 상세히 설명하는 절차를 반드시 거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30일,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청렴선언식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렴선언식에서는 원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 설명, 갑질 예방 및 청렴 정책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 최근 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청렴선언과 교육을 시작으로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청렴교육의 정례화, 제도 개선을 통한 부패 예방, 의정활동 전반의 투명성 제고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김혁성)는 4월 30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미래도시경제연구원 관계자, 원주시청 관광과, 체육과, 공원녹지과, 산림과, 역사박물관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자원과 기존 콘텐츠의 현황을 분석하며, 신규 콘텐츠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할 전략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원주만의 고유한 역사와 자연, 문화 자산을 창의적으로 결합한 관광콘텐츠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가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기장군의회는 4월 30일 오전 10시, 군수 및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과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의 의원발의 14건과 집행부 16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추경을 통해 기장군 예산은 기정 본예산 7796억 원 대비 약 615억원(7.9%) 증가한 8411억 원 규모로 늘어난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약 493억 원(6.8%), 특별회계는 약 121억 원(22.1%)이 증가됐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당부사항으로 “정관 에듀파크, 일광 교육행복타운 등의 대규모 조성사업 추진 시 사업 전반을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주관 부서를 지정해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감독 시스템을 구축하기 바란다”며, “건설현장 근로자의 철저한 안전 확보”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장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3동)은 30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신천엠코아파트~국도7호선 연결도로 조기 착공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건설도로과,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북구 농소2동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엠코아파트~국도 7호선 연결도로는 약 4만 2천 명이 거주하는 신천·중산·매곡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착수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그동안 행정적 절차가 진행된 것은 이해하지만, 실제 착공 시점이 확정되지 않아 답답하다”며, “더 이상의 지연 없이 구체적인 일정과 추진계획을 공개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교통 불편이 해소되지 않아 여전히 출퇴근길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빠른 사업 착공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 문화재 지표조사 시행, 1·2차 토지 보상 협의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3차 보상 협의와 문화재 시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4월 30일 오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전의경회 임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전ㆍ의경 출신들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울산의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발전에 연결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의경 출신들의 조직적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걸 의원은 “전ㆍ의경은 과거 국가의 부름을 받아 치안의 일선에서 청춘을 바친 전ㆍ의경 출신들로서 지금은 그 경험과 정신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할 때”라며,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 국가와 지역을 위해 행동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울산시와 시의회는 전ㆍ의경회가 다양한 사회 활동과 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민 안전과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부안군의회는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군의회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22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의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방문 과정에서 의원들은 ▲부안 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테마와 상징성 미흡, ▲해뜰마루 보행교의 통행불편 및 안전상 위험요소, ▲줄포 노을빛정원 파크골프장과 구진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의 전반적인 부실 문제, ▲위도 게이트볼장의 다양한 체육시설로의 활용 필요성 등을 지적하고, 해당 부서에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는 '부안군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8건을 원안 가결 처리하고, '부안군 출향인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 처리했다. 부결된 조례안에 대해서는 ▲출향인 구별 기준 모호, ▲애향심 고취라는 목적이 지나치게 추상적, ▲포괄적 지원으로 예산 낭비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의원들의 신중한 판단이 있었다. &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전북자치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둘째 날인 30일 환경산림국,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기업유치지원실 등 10개 실·국·원을 대상으로 열띤 예산안 심사를 벌였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환경산림국 소관 시·도비보조금등 반환수입과 관련하여, 반환이 늦어진 이유와 반환 시기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도 반환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은 검토가 필요하다 ”고 언급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새만금신공항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조류 충돌로 인한 항공기의 안전사고에 대한 검토가 있었는지에 대해 질의하고, “위험성이 높은 위치에 설치될 공항인 만큼 환경에 대한 고찰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3)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내용 전반에 대해 질의하며, 비싼 부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며, 주차타워 등 입체적 주차시설을 도입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 이미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해 교육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책무 △농어촌유학 활성화 계획의 수립 및 시행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사업 △연구학교 지정 및 운영 △농어촌유학 활성화 협의회 설치 및 기능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용태 의원은“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전 의원은 “농어촌유학 활성화 조례안이 통과되어 조례의 제정 목적이 조속한 시일 내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견지할 예정이고, 전북에서 농어촌유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5월 7일에 열리는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김태훈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9일 실시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30일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채택된 실시계획서에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5월 9일 오전 10시에 의회 제2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는 것과 요구 자료 및 서면 질의 답변서 제출 시기, 증인 및 참고인 출석 명단 등이 담겼다. 시는 앞서 안산문화재단의 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김태훈 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로 선정하고 29일 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한 바 있다. 지방자치법과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르면 시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지방공사의 사장과 지방공단 이사장,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의회는 이러한 요청이 있을 경우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후 그 경과를 시에 송부해야 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특히 이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여건 및 처우는 열악한 실정으로 구민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와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 사업,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지원 사업, ▲근무환경 개선 사업, ▲안정적인 근무가 가능한 보수체계 개선을 위한 사업을 규정했으며, 생활체육대회 참가 지원 및 우수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명시했다. 유 의원은 조례안 마련을 위해 지난 달 21일, 강북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체육회, 강북구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처우개선을 위한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