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큐빅하우스 5, 6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이탈리아 4대 미술관(바티칸, 우피치, 보르게세, 브레라)의 대표 작품을 레플리카(복제품)로 전시하며, 이탈리아 예술의 정수를 김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 예술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명화가 탄생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서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을,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에서 바로크 예술을,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에서 고전주의 회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바티칸 미술관의 종교적 예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활동지 제공,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 관람료는 개인 4,000원, 단체(20인 이상) 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클레이아크김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부는 3월 19일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특위는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24.4.25.)한 사회적 논의기구로서, 출범 이후 본 위원회 및 산하 4개 전문위원회를 106차례(소위‧간담회 포함) 개최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와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의료체계 전반에 걸친 구조 개혁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발표(’24.8.30.)했으며,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필수의료 저수가 퇴출 등 핵심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 중이다. 1차 실행방안이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필수의료 수가 개선 등 시급한 현안 중심의 개혁과제를 제시했다면, 이번 2차 실행방안은 첨예한 이해 갈등, 다양한 쟁점 속 지체되어 온 구조 개혁과제를 구체화했다. ▴지역의료 강화 및 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지역 2차 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공정 보상 확립을 위한 비급여 적정 관리 및 실손보험의 합리적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 고양시(을))이 18일 철도사고 재발방지 대책의 이행상황 보고시스템 강화를 통해 후속조치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령은 사상자가 많은 사고 등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즉시 보고하여야하는 철도사고를 제외한 철도사고가 발생한 경우 철도운영자 등이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고 내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실제 철도사고 조사완료 시 예방대책의 형태로 종결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그런데 사고에 대한 구체적 후속조치 현황에 대해서는 보고시스템이 구체화되어 있지 않아 후속조치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준호 의원은 철도사고 조사보고 이후 재발방지 대책의 이행상황에 대하여 철도운영자 등의 보고의무를 신설하고, 보고받은 이행상황을 공개하도록 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했다. 한준호 의원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철도사고 재발방지 대책의 이행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통한 철도사고 감소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17일 오후 4시부로 대설 예비특보가 경기도 전 지역에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밤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시군 제설대책 관리 철저와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기상청은 17일 밤부터 시작되는 강설 및 시군별 적설실황에 따라 수도권에 대설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며 경기북서부와 동부에는 15cm 이상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17일 밤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6명과 시군이 함께 대설 대비 조치와 신속한 대응을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하권 꽃샘추위와 강설로 인해 도민의 불편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제설대책과 해빙기 지반 약화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공문에서 ▲겨울철 대책기간 종료에 따른 제설작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간 제설제 응원체계 작동 및 업체 비상연락망 등 관리 철저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취약지역·시설 사전 예찰·통제 등 안전관리 철저 ▲출근시간 도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과 함께 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의대 증원과 별개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방침 결정과 정원 배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오늘 교육부에서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라남도 의대 신설에 대한 언급 없이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적극 부응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까지 이끌어내는 노력까지 기울여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했다”며 “정부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방침을 조속히 마련해 정부 약속을 이행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이주호 부총리는 “오늘 발표는 2026학년도 정원조정이 아닌 모집인원과 관련이 있다”며 전라남도 의대신설은 적정한 시점에서 관계부처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김 지사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정부에서 최종 논의할 때 신설방침을 결정하고 정원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양 대학교와 함께 총력을 다해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년 동안 2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경기도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경기도는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협의회가 출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출범 선언과 함께 임원 1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 기업들을 만나며 ‘대통령 후보 때는 대한민국을, 경기도지사 후보 때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고) 얘기를 했다”면서 “앞으로 5년 동안 경기도에서 유니콘 기업을 최소한 20개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클러스터링, 네트워킹, 글로벌라이제이션 등 3가지를 강조한 김 지사는 “같이 모이고, 네트워크하고, 국제화 내지는 세계로 진출하는 이 3가지가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의 핵심이다. 함께 힘을 합쳐달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서 스타트업이 함께 모이고 네트워크하고 국제화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함안군은 25일 함안복합문학관에서 ‘제95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의 환영인사 및 함안군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1·2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군 건의사항 심의 및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각 시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회의가 경남이 더욱더 번영하는데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각 시장·군수님이 협력하여 희망찬 경남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8개 시장·군수로 구성된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매년 분기별로 시군을 돌아가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각 지역의 발전과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은 경상남도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2025년 대학생활, 이렇게 준비하면 걱정 없어요! 스스로 계획하는 만큼 달라지는 대학생활 ① 시간표는 내가 직접 설계 공강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은 성적과 취업의 지름길! 꼼꼼하게 설계해요. ② 자기주도 학습 준비하기 리포트, 팀 프로젝트 등 과제가 많아져요. 강의 후 복습은 필수! ③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기 동아리, 학회,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 기회가 많아져요! 대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사이트 ① 대학알리미 대학별 취업률, 등록금, 학과정보 등 모든 정보가 한눈에 ② K-MOOC 우수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전공 보강, 교양 학습까지 활용 가능! ③ 기초학문자료센터 논문, 연구자료, 학술서적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리포트 작성에 활용해요 전공선택과 학업지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① 전공자율선택제 활용하기 입학 후 대학의 지원 하에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적성과 흥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② 장학금·학자금 대출 등 지원 제도 확인하기 · 국가장학금 :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학자금 지원 · 주거안정장학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2025년 수출 7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시군, 수출지원기관, 수출 전문가 및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환율상승에 따른 해외 무역 동향 및 대응 방안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계획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식품기업 사례 ▲수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등에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세계 경제가 지정학적 불안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5억 9,687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2024년부터 물류비 보조 중단에 따른 시군 단위 ‘수출 농산물 경쟁력 강화 패키지사업’ 신규 추진 ▲해외거점 유통업체와의 MOU 체결 및 판촉 홍보 행사 확대 ▲‘농식품수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2025년 동부실버아카데미 입학식’을 2월 4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 행사에는 식전공연으로 섹스폰 연주, 노래 공연을 아름다운 사람들 공연단체에서 진행하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입학식 축사, 인사말씀, 2025년 동부실버아카데미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 구성으로는 회장 양태순, 부회장 금경자, 총무 정춘자 어른신이 2년 임기 임명장 수여를 진행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동부실버아카데미에서 즐거움과 성취감도 느끼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지식의 습득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다양한 강좌를 구성하여 제공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의 동부실버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양과 취미여가 강좌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외에도 외부자원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을 비롯해 프랑스와 싱가포르 장관 등 각국 주요 인사를 잇따라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간 21일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앨 고어 전 부통령을 만나 계엄선언 후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와 정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국민의 회복탄력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기후정책의 진전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경기도 방문을 요청했다.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민주주의 퇴보 시도에 우려를 표한 후 기후정책에 대한 김 지사의 일관된 추진 의지와 한국 정치 정상화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와 앨 고어 전 부통령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김 지사는 지난 2023년 8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지방정부 대표 연사로 참가해 앨 고어 전 부통령과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지난해 1월 다보스포럼에서 재회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로랑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주택 시장에서 학세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학익 지역에 1,500세대 대단지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공급을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학세권, 역세권,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이 단지는 2억대 아파트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평생 학세권, 최적의 엘리트 프리미엄 자녀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3040세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 가까이에서 모든 교육 시설을 누릴 수 있는 ‘평생 학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 인하대까지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교육 환경이 뛰어난 곳은 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충북대학교와 첨단농업 기반의 지역사회 국가 거점대학 동반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대 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재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 공동 대응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증평 도안면 노암리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실습장 운영과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농업인력 양성에 힘을 싣는다. 또한 농업·농촌 참여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역사회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수혜자를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공모한 충북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2000만원을 확보(5년간 16억원)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충북대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형 특화작물, 수직농장(버티컬팜) 등 첨단농업 기반의 다양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증평만의 특색있는 스마트팜 관리모델을 구축해갈 방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 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액션으로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던 '하드코어 헨리' 제작진의 신작 '프리 폴'이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올레흐 우라자이킨 | 촬영: 표도르 리아스 | 출연: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 안냐 치포프스카야 | 장르: SF, 액션, 스릴러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프리 폴'은 역대 최악의 태양 폭발로 우주에 홀로 고립된 ‘막심’이 무사 귀환을 위해, 생존 확률 1%를 뚫어야만 하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우주정거장과의 통신이 끊긴 채 무사 귀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막심’의 절체절명의 순간을 담아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인공위성과 충돌이 임박한 상황과 더불어, “전례 없는 태양 폭발”이라는 카피는 규모를 예측할 수 없는 폭발이 연이어 발생할 것임을 암시하며 숨 막히는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액션으로 영화 팬들을 놀라게 한 ‘'하드코어 헨리'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소식’은 기존 S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며 교육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신규 도입한 ‘학교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사업은 총 54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지역교육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관하며, 예산은 각급 학교 또는 지역교육지원청에 교부된다. 그러나 학교에 직접 예산이 교부될 경우, 업무 담당자 지정 문제와 부서 간 갈등, 예산 기안 및 집행 절차의 비효율성 등 행정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반면,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 방식은 지정병원 이용 위주로 진행돼 교직원의 선택권 제한과 편의성 저하로 실 집행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경기교사노조는 해당 사업 주관 부서를 복지협력국으로 이관하고, 접종비를 맞춤형 복지포인트에 포함해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 부담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