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최근 대법원에서 ‘소위 청춘반환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 신천지예수교회의 전도 활동 및 신앙생활이 위법하지 않음을 판결을 통해 인정받았다. 이는 신천지 춘천교회 탈퇴자가 제기한 소위 청춘반환 소송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정당한 종교활동이 재차 입증된 사례라는 설명이다. 지난 2월 27일, 대법원은 춘천교회 탈퇴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며 신천지예수교회의 승소를 확정했다. 원고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신앙생활 방식에 대해 ‘비정상적인 신앙생활 강요’, ‘종말론적 교리 세뇌’, ‘종교의 자유 침해’, ‘과도한 헌금 요구’, ‘사회생활 및 가족생활 파괴’ 등을 주장하며 약 46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지난 2023년 2월 15일 열린 1심에서 헌법 제20조 종교의 자유 및 정교분리 원칙, 유엔 자유권 규약위원회 제18조에 따라 법원이 종교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전도 과정에서 불법적인 강요나 사회적 상당성을 일탈하는 행위가 있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리했다. 재판부는 전도
인사이드피플 김범준 기자 |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저주받은 ‘헬조선’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나라였네요.” HWPL 글로벌07지부는 전국에서 실시 중인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서울 은평구 소재 지부 사무실에서 올해 2번째 ‘멘토극장’을 열었다. 이번 멘토극장에는 채원암 전(前) 독일 베를린 총영사와 30여 명의 학생 및 청년이 참여했다. 채원암 전 총영사는 미군 부대에서 영어를 배워 외교부에서 일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70~80년대 대한민국의 발전을 보며 한국인으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 국가로 가고 있다”며 “반도체, 원자력 등에서도 핵심적인 기술을 개발했고, 음악이나 캐릭터, 먹거리 등의 분야에서도 지구촌이 한국의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 국제 정세 속 대미·대일 관계 및 남북통일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한 후, 멘토와 청중 학생(멘티) 간에 궁금한 점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이번 멘토극장에 참가한 임서현(17·남·서울 서대문구) 군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지 못했다”며 “대한민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느끼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HW
인사이드피플 | 최근 3년 연속 10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경기 고양시 소재 화정교회 6층에 홍보관을 오픈했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22일 홍보관 개관식(오전) 및 세미나(오후)를 갖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승주 지파장은 “오늘날 신약 요한계시록이 이뤄져 나타난 곳이 바로 신천지예수교회”라며 “홍보관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과 변화, 다양한 활동들을 생생하게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조정훈(60·남·경기 고양시 덕양구) 씨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데 그 이유가 궁금했다”며 “이런 페이스로 가면 교계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슨트를 진행한 박정현 홍보단장은 “많은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하고 간판 교체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에 방문객들이 상당히 놀랐다”며 “앞으로 도슨트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며 신천지예수교회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시몬지파 홍보관은
인사이드피플 | 과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을 문전박대했던 목회자가 성경을 깨닫고, 회심해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인천 소재 교회를 운영하는 김 목사는, 자신의 교회를 계속 찾아와 소통하기를 원하는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마음에 감복해 교류를 결심했다고 회고했다.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성경 교육 내용을 접하며 그동안 찾아왔던 진리가 바로 이것이었다고 인정했다. 김 목사는 지난 1월 청주에서 열렸던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에 동료 목회자 5명을 초청했다. 이후 김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남산교회(담임 임현지·이하 신천지 남산교회)와 협력교회로의 ‘간판 교체 협약서 체결식 및 제막식’을 열었다. 김 목사는 “목회자로서 자신 있게 참 진리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라며 “바른 진리를 알고 바른길로 가려는데 거짓 가르침에 속할 필요 없으니 주변 교계의 눈치 안 보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현지 담임은 “오늘 이 자리는 마태복음 5장 9절 말씀처럼 ‘화평(和平)’이 이뤄지는 귀한 자리인 것 같다”며 “지구촌이 하나님 나라
인사이드피플 | 2025년 2월 18일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성전 폐쇄가 이뤄진 지 딱 5년이 되는 날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많은 교회가 어려움을 겪었던 반면, 말씀 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던 신천지예수교회는 도리어 성장세를 보였다. 팬데믹 기간에도 오히려 더욱 성경에 집중하며 온라인을 교육 활성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는 성도 개개인이 스스로 성경을 깨닫고 말씀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 급작스럽게 찾아온 변화…비대면 체제 적응하다 2020년 2월 18일, 31번 확진자 발생 소식과 동시에 전국 모든 성전은 물론 센터와 모임방도 폐쇄됐다. 이러한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즉각 ‘비대면 체제’로 전환했다. 예배와 강의, 모임 등을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전부터 이미 적응을 마쳤다. ‘성경 말씀을 토대로 한 흔들림 없는 신앙’이라는 기조를 철저하게 지켰던 신천지예수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된서리를 맞았던 대다수 교회와 대비되며 교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 온라인
인사이드피플 | 기성세대와 MZ세대가 6·25 전쟁 관련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아픔에 공감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HWPL 글로벌07지부는 전국에서 실시 중인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소재 지부 사무실에서 ‘제1회 멘토극장’을 열었다. 이번 멘토극장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관계자 5명과 30여 명의 학생·청년이 참여했다. 유공자들이 행사장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박수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돋았다. 우리나라 지도 그리기 및 6·25 전쟁 영상 시청으로 행사가 시작된 가운데,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은 학도병으로서 6·25 전쟁 과정에 있었던 모든 순간을 공유했다. 그는 “전쟁은 그 자체로 너무나 비참한 것이기에 어떤 형태로든 있으면 안 된다”며 “하지만 지금은 유무형의 전쟁 위협에 노출된 상황인 만큼 항상 깨어 있어 준비하는 자들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6·25 전쟁 참전 용사들(멘토)과 행사 참가자들(멘티) 간 궁금한 점과 원하는 점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가 오간 가운데, 한 학생의 질문과 이에 대한 참전 용사의 답변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중학생이 “용사님께서는 그때 당시로 다
인사이드피플 | “성경의 모든 것이 요한계시록과 연결된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어요. 이 말씀 끝까지 배워서 성도들에게 가르칠 거예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가 지난 31일 서울 소재 초종교사무실에서 말씀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센터 과정을 수강 중인 이 모 목사의 간증이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2023년 6월부터 목회자 대상 센터를 운영하며, 센터 수강 목회자 및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말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말씀 세미나는 ‘계시록의 중요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30여 명의 목회자가 참가했다. 강사로 나선 이승주 지파장은 “성경에는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이 총 3번 나오는데 전부 계시록에서만 등장한다”며 “계시록은 하나님의 역사를 마무리하는 책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은 계시록이 성취돼 실상까지 나타나, 예언의 뜻을 물론 이뤄진 실체까지 전할 수 있는 때”라며 “지금까지는 계시록을 몰라 가르치지 못했지만, 앞으로 제대로 배워서 소속 교인들에게 잘 가르치자”고 당부했다. 20여 년 서울에서 목회자로 활동한 박 모 목사는 “
지평선사우회, 2025 을사년, 설맞이 회원전 개최 사우회 22명 참여. 총 44점 전시 지평선사우회 김재균 부회장은 1월 25부터 2월 2일까지 김제역 지하통로에서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회원전은 사우회 22명이 참여하여 총 44점 작품이 준비됐으며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으로 구성되어 전시되고 있다. 정답고 그리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그리움을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아름다움과 정취를 표현하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회 송경호 회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도 사진 전시회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감사함과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회원들의 참여와 활발한 지평선사우회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 한 지평선사우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장수 사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원 전을 통해 지평선사우회는 다양한 면모와 함께 지역사회의 교류를 이어가고자 한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김제지역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2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을 문화축제의 대명사로 알려진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명예 대표 문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23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서부지법 폭력 사태 관련 어떠한 정치 세력과도 관계가 없음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최근 온라인상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특정 정치 세력과 연관이 있다거나, 서부지법 폭력 사태와 관련이 있다는 허위 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는 다음과 같이 분명히 밝힙니다. 우리는 어떠한 정치 세력과도 관계가 없으며, 이러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신앙 공동체로서, 세상의 분쟁에 개입하거나 갈등을 조장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신앙인이며, 정치 집단이 아닙니다. 따라서 정치에 관여할 이유도 없으며, 그럴 의도도 없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교회는 해당 장소 근처에도 간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의도적으로 연관 지어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행위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려는 의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는 악의적이며 야만적인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법원을 물리적으로 위협하거나 국가 시스템을 훼손하려는 행위는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심각하게 위협
인사이드피플 | 2025년 서울·경기 북부 지역에 세대 갈등 해결을 위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HWPL 글로벌07지부(이하 글로벌07지부)는 18일 서울 은평구 은평신협에서 ‘평화 실현 2025’ 신년회를 갖고, 올해 국내 사업 방향성을 공유했다. 본행사에 앞서 최학준 국조전 대표와 성용탁 대종교종무원선도사가 ‘지구촌의 항구적인 평화 실현’과 ‘하나된 종교, 세계 평화를 위해 위아원’을 주제로 축사를 진행했다. 이승주 글로벌07지부 명예이사는 “평화의 세계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가장 고귀한 유산”이라고 전제하며, “모두가 HWPL의 활동에 동참해 평화를 현실로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사업 소개에 앞서 글로벌07지부는 이준득 전(前) 고양시의원을 동행 캠페인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후 2025년 국내 사업 비전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내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시작된 대국민 캠페인 ‘동행 : 대한민국을 잇다’ 활동을 올해 더욱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다. 글로벌07지부는 동행 캠페인을 ‘세대공감 520’ 캠페인을 통한 ‘효(孝) 회복’ 운동으로 구체화했다. 520은 오(5)해에서 이(2)해를 통
인사이드피플 | 계속되는 불경기에 시름 가득했던 망원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서대문교회(담임 최병산·이하 신천지 서대문교회)와 불광교회(담임 이은석·이하 신천지 불광교회) 20여 명의 성도들은 18일 서울 마포구 소재 망원동 월드컵시장에서 ‘꽃길로드’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시장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상인들에게 핫팩을 나눠줬다. 설 연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와 함께, 최근 근황을 나눴다. 잡화점을 운영 중인 한 상인은 “지난달에도 왔는데 또 이렇게 봉사자들의 환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며 “요즘 상황이 너무 어지럽고 경제도 안 좋은데 잠깐이라도 이렇게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생선가게를 운영 중인 한 상인도 “IMF 때도, 코로나19 팬데믹 때도 이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았는데, 폐업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며 “그래도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래도 이 세상은 살만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이 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면 감탄하다 못해 존경하는 마음마저 든다”며 “지역경제의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회와 함께하는 협력교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에서 효과적인 협업 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화정교회에서 2025년 신년맞이 예배를 통해 올 한 해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 신천지예수교회 표어인 ‘사랑과 축복의 해’의 취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신천지 시몬지파 소속 지교회(서대문, 파주, 남산, 불광,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체코, 말레이시아, 미국 애틀랜타, 마다가스카르) 및 지역(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폴란드, 몰도바, 슬로바키아,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 멕시코, 칠레, 브라질)에서 슬로건과 정책을 발표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고 간판교체를 한 교회와 신학교에서 강의 협력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시몬지파 성도들이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향상해 어디서든 교육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4번의 10만 수료식을 통해 성도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의 신앙을 발전시키고 은혜가 가득할 수 있도록, 성도 모두가 효율적으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은 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의 사역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복음 전파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정기총회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연례 주요 행사로, 12지파장, 교회 담임, 24중진, 자문·장년·부녀·청년회장 등 주요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성과를 정리한 특별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와 전도 성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적인 활동을 통해 성경 중심의 신앙 실천에 주력하며, ▲전국 지교회 내방 설교 ▲말씀대성회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11만 수료 ▲성경 시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계시록하면 신천지, 성경공부하면 신천지”라는 평가가 목회자들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로 말씀 중심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이날 설교는 유월절을 기념해 이만희 총회장이 유월절의 의미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다. 유월절은 모세 때 하나님께서 어린양의 피와 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재앙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다. 그러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지키는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11일 충북 청주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실상 성취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700여 명이 참석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이날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목회자가 모이는 이유에 대해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의 후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기성 교단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계시말씀”이라며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반드시 들어볼 것을 권하겠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교계에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배우는 게 맞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실제로 그간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해 오며 목회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당부를 이어 왔다. 이날 역시 계시록 전장을 차례로 훑는 세밀한 강연과 더불어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진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나는)어느 성경 구절보다 요한계시록에 대해 열심히 봤다. 그리고 그 예언의 실체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11일 청주시 소재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한 참석자가 필기 후 내용을 확인 중이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날 개최한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7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