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판 씨스터즈’ 리더 김소연과 아메리칸 스타일 형사 연우진의 수상한 관계성이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선 할리우드 쿨워터향을 뿌리며 금제에 등장한 수상한 남자 ‘김도현’(연우진)이 이상한 시골 여자 '한정숙'(김소연)을 만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서사가 담겼다. 이번 영상은 금제 마을 여인들의 심장을 ‘쿵’하고 내려앉게 만든 도현의 첫 등장으로 시작된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에선 구경도 못해본 뚜껑 없는 지프차에서 내려 선글라스를 멋들어지게 벗는 그는 마치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보던 쿨워터향 가득한 영화배우 같다. 놀라기는 그가 근무할 금제 경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신현빈과 문상민의 신혼부부 모멘트가 담긴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ㅣ극본: 오은지ㅣ크리에이터: 박준화ㅣ제공: 쿠팡플레이ㅣ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가 마지막회 공개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8회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밥오 커플’ 윤서(신현빈)와 주원(문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에겐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 바로 주원의 어머니인 회장님 선주(진희경)의 반대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윤서가 선주를 찾아가 받았던 돈을 되돌려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마지막회를 앞둔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핀 순간이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윤서와 주원의 신혼부부 모멘트가 포착됐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은 설레는 입맞춤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확인하는 듯하다. 여기에 윤서가 앞치마를 두르고 준비한 아침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은 매 순간이 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청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신규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산청군에서 처음 개최됐다. 부패방지교육 일환으로 추진한 행사에서는 △청탁금지법 △갑질금지 등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퀴즈로 풀며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을 가렸다. 또 그동안 주입식 강의 형식에서 벗어난 구성과 공무원들의 선의 경쟁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군수는 최후의 1인 선정을 위한 문제 출제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산청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공직자 청렴 실천 등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행사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산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횡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는 수영, 배구, 볼링, 3개 종목으로 횡성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횡성 관내 볼링장 2개소에서 각각 열린다. 1천102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찾아 경기를 펼치며, 횡성군 선수단은 총 44명이 출전, 열전을 펼친다. 횡성군은 이번 사전경기 대회를 앞두고 방문하는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과 조건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시설물 사전 점검 및 경기장 배치를 완료했다. 사전경기 장소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대해서는 방문객들에 대한 친절한 접대와 횡성의 친절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각 사업주에 대한 홍보활동을 마쳤다. 특히 시내에 위치한 횡성볼링장은 골목 내 위치한 관계로 주차장이 협소해 100m 내 가까운 곳에 위치한 횡성군청 민원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7일~29일 개회식 및 본경기도 횡성군을 찾는 선수단이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직 떡상을 위해 폭로와 폭주를 멈추지 않는 인터넷 방송 BJ로 분한 배우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가 올해의 문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이브 폭주 코미디 '개그맨'에서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감독: 전승표 | 출연: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ㅣ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ㅣ배급: ㈜디스테이션] 영화 '개그맨'은 떡상을 꿈꾸는 BJ ‘근성’이 실수로 폭로한 학폭 피해 영상으로 한순간에 기회를 잡게 되고, 걷잡을 수 없이 방송 수위를 높여가면서 벌어지는 라이브 폭주 코미디이다.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가 인생 한방, 오직 떡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폭로와 폭주를 이어가며 나락과 떡상을 넘나드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배우 허지원은 낮에는 영업사원, 밤에는 하꼬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술김에 한 학폭 폭로영상이 개그 영상으로 순식간에 인생 첫 관심을 받게 된 ‘근성’역을 맡았다. 최근 액션 장르 드라마로 통쾌함을 선사한 ENA 드라마 [크래시]부터 영화 '뜨거운 피', '외계+인 2부', [소방서 옆 경찰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15년간 변함없는 음악과 무대로 팬들과 함께 뜨거운 서사를 써 내려간 하이라이트의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이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10월 16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오윤동ㅣ출연: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ㅣ제공: 어라운드어스ㅣ제작: CJ 4DPLEX, ScreenX Studioㅣ배급: CGV ICECON, CJ 4DPLEX] 15년간 변함없이 강렬한 무대와 음악으로 독보적인 길을 걸어온 하이라이트의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가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일인 10월 16일은 하이라이트의 데뷔일로, 데뷔 15주년을 맞는 하이라이트와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별빛이 밤하늘을 수놓은 듯한 환상적인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성우가 쏟아져 내리는 것 같은 이미지를 통해 하이라이트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드러내는 한편, 포스터 하단에 자리한 멤버들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오는 23일부터 10월 6일, 총 14일간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을 중심으로 대가야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 고령 세계유산축전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7개의 가야고분군 중 하나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치향유 프로그램 5개,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전체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그 중 4개는 상설 운영, 6개는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 및 공휴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설 프로그램은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내가 쓰는 대가야사(野史), 대가야 미스터리(무덤의 비밀),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가 있고,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등재1주년 기념식, 금림왕릉 발굴조사 고유제, 지산동에 빠지다, 토크콘서트, 대가야의 향연, 가야금 대병창이 있다.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분군 투어를 하며 고분에 대한 역사적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전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청년의 날’을 맞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일‘2024 대전청년주간’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 오후 5시 청년뮤지컬 단체 ‘극단 모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와 개막식, 청년합창단 공연으로 이어졌다. 20일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이금선 시의회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청년서포터즈 대표와 행사를 주관한 대전청년내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청년의 꿈과 미래를 맡겨도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매진했으며, 청년이 이 도시에서 열정, 능력을 펼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청년들과 시민들의 환호 속에 힙합대전과 초대가수 다비치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베스트셀러 이슬아 작가의 강연과 청년가요제도 열릴 예정이다. 2024 대전 청년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함양군 남계서원은 지난 9월 20일 조여문 함양부군수, 군의원 및 유림원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제향을 봉행했다.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은 1552(명종7)년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표 학자인 일두 정여창(鄭汝昌, 1450~1504)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됐고, 숙종 때 강익(姜翼)과 정온(鄭蘊)을 추가 배향했고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서원이다.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에 선성과 선현에 제를 올리며 가르침을 되새기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날 남계서원 제향에는 초헌관에 노은식 재외 함양군향우회 회장, 아헌관에는 조여문 함양 부군수, 종헌관은 강덕오 남계서원 이사가 맡아 제향 의식을 진행했다. 아헌관을 맡은 조여문 함양 부군수는 “남계서원 추기 제향 행사가 성현들의 고귀한 정신을 우리 후손들이 면면이 이어가는 초석이 되고, 남계서원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일 개소 5주년을 맞아 시청 다산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승현우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남양주시 어린이집 원장,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차담회 △성과 영상 시청 △공모전 우수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앞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된 4개 공모전에 대한 총 36명의 시상이 이뤄졌으며, 우수작 전시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정 센터장은 “그동안 남양주시 아이들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장애인·어르신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급식 위생·안전·영양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5년간 사명감을 가지고 센터를 운영해 주신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우리 센터가 내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관리를 하게 된 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주시가 지역 내 생산되는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퓨전 떡 만들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은 프리랜서 최봉선 강사가 떡 제조의 이론과 함께 ▲호두 절편, ▲유자 경단, ▲커피 및 초코 크림 떡케이크, ▲호박 송편, ▲잎새 송편, ▲흰 팥시루떡 등 9종의 전통 떡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제조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양주쌀’을 활용한 다양한 퓨전 떡을 직접 만들어보며 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전통 떡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쌀 소비 촉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양주쌀’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일 논산시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개최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연계 AI· IoT어르신건강관리 제3회 왕!왕 도전건강왕 한마당 축제가 어르신들의 활력넘치는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 어르신 983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상월면 100세 건강위원회의 ‘스마트 건강체조 공연’과 연산면 100세 건강위원회의 ‘장구 공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실버힐링체조 등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자기혈관 측정 ▲치매 ▲구강건강 ▲정신건강 ▲근력운동 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문제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체험관을 운영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3년도 사업 대상자와 2024년도 사업대상자 중 끊임없는 건강관리를 통해 논산시 건강증진에 앞장 선 10명의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MZ세대 청년을 위한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것으로, 인디밴드 ‘8월 형제’의 식전공연과 ‘나는 자연인이다’등의 프로그램 출연자인 개그맨 이승윤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청년 패널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 직장 등 현실에 지친 청년들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명사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청년 패널들과 소통을 통해 많은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MZ세대 청년을 위한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1인 청년 가구 요리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9월 2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 리더 및 16개 여성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남녀가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차별과 폭력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여성 단체 소개,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양성평등 주제 특별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여성회관 일자리 창출 과정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기념식 후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에 동참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이전의 당위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유치를 향한 문경 여성들의 간절한 마음을 보탰다. 박영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상 속 성평등 문화가 확산돼 남녀 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온 광명에 평화의 불 밝히다” 광명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 광명에 온(ON) 평화’를 주제로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광명시 평화주간은 평화 포럼, 평화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접경지역은 아니지만, 평화는 우리 삶의 본질적 가치”라며 “인류의 평화, 한반도의 평화, 삶 속에서 묻어있는 갈등 해결과 기후 위기 극복 등 일상에서의 평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평화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평화주간 개막식과 평화도시 광명포럼은 첫날인 20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플레이 바디쉐도우팀의 그림자 뮤지컬 퍼포먼스가 이어져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열리는 평화포럼은 백준기 교수와 다니엘 린데만이 ‘국제정세와 독일 통일을 통해 본 평화의 길’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통찰을 선보였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