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재단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 가치 확산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기념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인권의 날’은 1948년 UN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UDHR)이 채택된 날로, 전 세계가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국제 기념일이다. 재단은 이번 기념주간을 통해 인권경영 이행 의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NS 카드뉴스·추천도서 소개 등 일상 속 인권 인식 제고 기념주간 첫날인 9일에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 인권의 날’의 의미와 인권의 기본 가치를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내부 게시판을 통해 인권 관련 도서 소개를 게재해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도서는 구입 후 재단 예술책장에 비치해 직원 및 시민이 함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2월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의 밤’ 인권 관련 영화 특별 상영 세계 인권의 날인 12월 10일(수)에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 황보름별이 달콤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 최종회에서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은 오류를 바로잡고 서로의 곁에 머물렀다. 후회 없는 진심을 쏟아내고 함께 변수를 극복하며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약속하는 두 사람의 엔딩은 설렘을 안겼다. 이날 강민학과 주연산의 앞에는 뜻밖의 불청객이 등장했다. 전 연인 지니(방민아 분)가 강민학을 다시 찾아온 것. 지니는 여전히 자신 때문에 주연산과 함께 어울리고 있는 것이냐며 물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주연산은 모두 설명하겠다는 강민학의 말에도 단호히 등을 돌렸다. 화가 난 주연산을 잠시 뒤로한 채 자리를 옮긴 강민학은 지니에게 주연산을 향한 마음을 분명히 밝히며 관계의 끝맺음을 알렸다. 이후 강민학은 곧장 주연산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 시각 주연산 역시 강민학을 향한 끊어내지 못한 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아이돌아이’ 정재광, 김현진이 최수영과 특별한 관계를 완성한다. 오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5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악연’으로 재회한 곽병균(정재광 분)과 든든한 조력자 박충재(김현진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맹세나와 특별한 관계를 가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JTBC ‘러브 미’가 외로움의 끝자락에서 사랑을 만난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멜로 3중주를 그린 3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시리도록 아름다운 영상미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 계절, 봄처럼 가장 따뜻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오늘(5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였던 가족이 비로소 ‘자기 삶의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포착했다. 밤마다 홀로 뒤척이며 외로움을 견디던 맏딸 서준경(서현진), 책임과 후회 사이를 버티던 아빠 서진호(유재명), 아무에게도 기대지 못한 채 방황하던 막내 서준서(이시우). 이번 영상은 조금은 이기적이고, 그래서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향해 다시 걸음을 떼는 결정적 변화를 담아내며 깊은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한다. “우리들 각자의 외로움, 그 근원을 따라가보면, 그 끝엔 사랑이 있다고 한다”라는 준경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영상. 무척이나 익숙하고 편한 듯 보였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4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개최한 2025 베리어프리 기획공연 'Live in : Harmony'가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수어 통역·실시간 자막·점자 안내·무장애 동선·휠체어석 배치 등 접근성 기반의 운영 시스템을 전면 적용한 충남형 유니버설 디자인 공연 모델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관객이 동등하게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의 시작은 2025 충남쏭 대상 수상자 이성국 아티스트의 ‘렛츠고 충남’ 오프닝 무대로 활기차게 열렸다. 관객들도 충남의 매력과 에너지를 담은 음악에 호응하며 행사의 시작을 함께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1팀 협연 취향상점 × 이기현, 2팀 협연 박공원 × 브라운티거 × 루미에르,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인 사운더블예술단(발달장애 중창단)이 배리어프리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 100여 명에게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장애 · 비장애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기획하고 즐기는 무대를 연출하며 문화의 가치가 접근성에 시작하고 또한 경계 없는 문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연말 문화선물로 12월 한 달간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지난 11월 구는 기존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 5백 석 규모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백제고분로 242)을 개관했다. 이로써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문화 거점이 탄생했다. 이어서 구는 시설 개관과 연말을 기념하는 공연 시리즈를 준비했다. ▲국악관현악 ‘윈터 콘서트’부터, ▲국악·전통공연·합창 공연 ▲성탄 분위기 물씬 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까지, 한층 탄탄해진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 연말을 품격 있는 공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먼저, 6일(토) 오후 5시 ▲웅장한 국악관현악 중심의 창극 협연 ‘윈터 콘서트’가 개최된다. 국악관현악 서곡 '축제'를 필두로, 고전 산조의 깊이가 느껴지는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에 의한 협주곡', 독특하고 강렬한 태평소 음색이 돋보이는 '서용석류 태평소 시나위'가 이어진다. 뒤이어, 해학 넘치는 창극과 노래 협연이 펼쳐진다. '쑥대머리', '배띄워라'를 노래하고, 흥부와 놀부 역할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함께해요!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이 지난 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결의하고 도민은 물론 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일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해 추진되면서 행사장은 도내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으로 가득 찼다. 참석자들은 ‘2035 온실가스 감축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새마을회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선포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미 55년 전 산림녹화운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자원순환활동, 녹색마을가꾸기 등 그동안 경기도새마을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노인대학 강당에서 오산노인대학 회원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노인대학 제1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권재 시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의 1년간의 배움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 세대의 길잡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와 활발한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건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노인 여가·교육 분야의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졸업식은 ▲사물놀이·기체조 등 동아리 발표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천식 오산노인대학 학장은 “제18기 노인대학은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산시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3일 세교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레인보우 금수저 난타 공연단의 문화공연,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석 관장은 인사말에서 “2026년에도 어르신들께서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제공처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와 고마움을 전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며, 안전과 건강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작은미술관 아올다 하반기 대관 공모 선정 전시인 장창 작가의 개인전 〈맹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작은미술관 아올다 대관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양평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창 작가가 남북 분단의 현장과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일터와 숲, 인간 사이의 단절이 드러나는 풍경을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장창 작가는 십여 년간 촬영한 땅의 이미지와 설치 사진을 통해 서로에게 도달하기 어려운 정신적 지점을 ‘맹지’라는 개념으로 제시하며 자신의 시선과 관람자의 시선을 일치시키려 하지 않고 예술을 하나의 해석으로 묶는 방식이 아닌 관람자 개개인이 스스로 사유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작가의 예술관을 소개하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작은 사진은 관람자가 가까이 다가가 멈춰보게 하는 장치로 사용되며 작가의 오랜 기록과 개인적 감정이 담긴 50여 점의 작업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기록된 땅의 풍경을 통해 인간이 서로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지점을 사유하는 장을 마련해 관람자가 각자의 자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2025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을 후원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예술단체의 상생 협력을 통해 제주 문화예술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업과 예술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문화예술 후원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예술의 창의성이 만나는 메세나 협력의 가치를 되새긴다. 제주메세나협회는 올해 40개 기업과 56개 예술단체가 약 9억 원 규모의 결연을 이루며 문화예술 창작환경 조성과 도민 문화향유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서는 지역 기업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제주은행이 도내 경제와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제주메세나대상’을 받는다. ㈜월자제지는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한 공로로 ‘Arts&Business상’을,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지역 메세나 운동 실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왕시는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참여 플랫폼으로, 지난 8월부터 24명의 참여단이 활동해 왔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단이 부곡동 지역을 대상으로 도출한 스마트 서비스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추진 경과 보고 및 성과 발표 ▲활동 회고 등으로 구성돼, 그간의 리빙랩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도로·교통일반·보행안전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주차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보행신호 제어 ▶지능형 감시카메라 시스템 ▶수요응답형 버스(DRT) ▶감시카메라 기반 스마트 보행안전 시스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각 제안과 관련한 시 공직자가 함께해 제안의 실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보완점에 대해 참여단과 함께 논의했다. 의왕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스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이 12월 2일과 4일,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2025학년도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제천 의왕시 노인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학생회장 사은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1기 아름채노인대학과 제21기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하여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어왔다. 올해에는 총 322명(아름채 164명, 사랑채 158명)의 졸업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쓰게 됐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어르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배움은 끝이 없으니 100세까지 건강하게 공부하며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건강하게 졸업식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박서준, 원지안, 임현욱 감독, 유영아 작가가 ‘경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바로 내일(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 임현욱 감독, 유영아 작가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위한 관전 포인트를 꼽아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경도를 기다리며’에 대해 “20대부터 30대까지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를 함께 보여주는데 그 안에서 두 인물이 어떻게 사랑하고 성장해왔는지를 편안하게 보여준다”고 소개하며 운을 뗐다. 이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사랑의 여러 형태와 감정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시청자분들께서도 공감할 만한 요소가 분명 있을 것 같다”며 “그 안에서 만들어진 여운을 더 오래 가게 해줄 OST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다음으로 원지안은 행복한 결말일지, 슬픈 결말일지 쉽게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을 관전 포인트로 선택했다. 극 중 이경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김선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선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김선빈은 극 중 잘생기고 다정한 의대 졸업생 공우재 역을 맡는다. 천성적인 박애주의자이자 스윗한 성격의 공우재는 의대를 졸업했지만, 의사 국가시험에서 2년째 고배를 마시고 자책감과 압박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김선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연기 스펙트럼을 아낌없이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선빈은 그동안 SBS 드라마 '귀궁', 일본 KANTA '흡혈 과외선생이 입주했습니다', JTBC '옥씨부인전', 쿠팡플레이 '새벽 두시의 신데렐라', KBS 2TV '고려 거란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와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