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제고를 통한 시설채소의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및 현장 기술 지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액재배 기술은 작물을 흙이 없는 무배지 또는 인공배지를 이용한 재배법으로 기존 토양재배에 비해 ▲연작장해 경감 ▲병충해 저감 ▲정밀하고 효율적인 양·수분관리 ▲수확량 증대 ▲품질 제고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스마트농업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현재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은 높은 투자 비용과 재배 안내서 부족,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딸기, 토마토 등 일부 작물에 편중된 실정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양액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지역특산물인 고추, 멜론 등 양액재배 시범사업과 현장 기술 지도를 20여 농가 5헥타르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청양군의 양액재배 다품목 사례로는 ▲멜론(한민희 농가/청남면) ▲고추(김영미 농가/정산면) ▲상추(김나현 농가/청남면)가 대표적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양액재배는 디지털 농업의 핵심 기반 기술로 관행 토양재배 대비 연작장
인사이드피플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29일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WUR) 소속 와게닝겐 푸드바이오 연구소(WFBR)와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농업은 혁신·생산·가공·교육 등에서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사례로 거론되고 있으며, 와게닝겐 대학은 네덜란드 농업 R&D(연구 개발)의 핵심기관으로써 농업분야 세계 1위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네덜란드 로데르담항과 같이 농·식품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새만금 식품허브 로드맵 및 사업모델 구상’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식품 물류 및 바이오 분야에서의 파트너십 형성, △농·식품 분야 전략 개발에 대한 연구, △농·식품 연구 환경에 대한 정보공유, 행정지원 및 인적교류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농·생명 연구기관인 와게닝겐 푸드바이오 연구소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새만금은 인프라와 제도적 측면에서 동북아 지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는 충남도 및 도내 3개 시·군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자동차부품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래차 전환 등 자동차업계의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현대·기아차의 2·3차 이하 협력사들과 자동차부품업계의 근로여건 향상을 통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신규 채용인력에 대한 ▲일자리채움 지원금(근속 시 최대 300만 원) ▲일자리도약 장려금(채용 기업에 최대 1,200만 원) ▲복리 후생지원(건강검진, 출산지원, 복지포인트) 등이 추진된다. 특히, 지원 연령을 59세로 확대해 청년층 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관련 업계에 숙련 인력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시장은 “중소협력사들은 신규·숙련 인력 부족 및 잦은 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구인난 해소와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0일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진석(천안갑) ·이재관(천안을)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 주요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GTX-C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 이동녕선생 서훈 상향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89건, 1조 3,838억 원 중 신규사업과 국비 집중 확보가 필요한 40건, 2,080억 원의 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상사업 113억 원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10억 원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80억 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공사 122억 원 ▲곡교천 하천정비 100억 원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가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 원당리에 위치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자두·복숭아 공동선별출하회를 대상으로 출하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자두·복숭아 출하기를 앞두고 2024년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품질등급 기준, 가격 산정 및 정산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품질 관리 및 등급 분류 기준을 통해 농가가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고 이를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선회 참여 농가들이 자두·복숭아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유통체계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5월부터 운영자가 교체되어 전년대비 매출액이 7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이 6월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굿뜨래 농특산물 모니터단 모집, ▲리뷰왕을 찾아라, ▲썸머할인기획전·카카오친구로 글램핑장 응모해요!, ▲매달 오는 4일간 부여쌀4U, 부여쌀 for you~!(부여쌀사유) 4가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굿뜨래 농특산물 모니터단 모집은 월 3회 굿뜨래몰 이용 후 후기평과 블로그 업로드하는 모니터단을 6월 모집한다. 모니터단은 오는 12월까지 월3회 굿뜨래 인증 농산물을 구입하여 포장상태, 신선도 등 사진과 글을 게시하면 회당 3만원을 지급한다. 리뷰왕을 찾아라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굿뜨래몰 회원 구입 후기 작성자를 대상으로 1등~5등까지 리뷰왕을 선정, 등수별로 굿뜨래몰 적립금 5만원, 2만원, 1만원을 지급한다. 썸머할인기획전·카카오친구로 글램핑장 응모해요!는 6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ID당 15%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며, 5만원 이상 주문한 카카오플러스친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 숙박권을 지급한
인사이드피플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9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창업 교육-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여성 창업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창업자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남해군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둔 창업 5년 미만의 여성 기업 대표자 3명이 참여하여 업체별로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을 개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체는 디자인 전문회사의 이론교육을 수료했고, 맞춤형 컨설팅도 받았다. 상품 고유의 가치와 신뢰도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에 공을 들였으며, 최종적으로 상품출원까지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시제품 품평회에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도 함께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하였다. 여성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일식품 신숙현 대표는 “혼자서 제품을 만들고, 개발하고, 유통하고, 판매까지 하는 일이 참 쉽지가 않다.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만들어야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교육에 참여해 저희 식품만의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개발할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는 국제해상운임 급등*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지원대책으로 '부산 수출기업 맞춤형 통상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물류비 격상에 따른 정부의 단계별 대응 매뉴얼 2단계 조치와 연계한 시의 선제 대응이다. 지원대책의 주요 내용은 ▲수출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신규 지원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확대 지원 ▲중소기업 전용선복 지원사업 적극 홍보 ▲수출입기업 피해신고센터 운영 등이 있다. 먼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수출에 든 지역기업의 해외 물류비 90퍼센트(%)를 기업당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6월 중 신청받을 예정으로,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향후 해외마케팅지원사업 통합시스템(trade.bep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으로, 불안정한 세계(글로벌) 통상환경으로 인한 지역 수출입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6월부터 지원한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30일 청주SB플라자에 주한외국공관 상무관을 초청하여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홍보했다. 본 행사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태국투자청, 한-아세안센터의 상무관과 관련 영사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상무관들은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산업 국제허브를 지향하는 오송국제도시 미래비젼에 공감하고, 유학생의 입국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와 글로벌 창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내기업의 해외판로를 확대하는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자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예비창업자를 모집하여 무역전문교육, 맞춤형 멘토링, 창업공간 인큐베이팅, 수출마케팅, 수출기업 매칭을 지원하는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는데, 이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와 연계하여 유학생의 졸업 후 취창업을 통해 국내 체류와 정착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주한외국공관 상무관들을 초청하여 우리도의 외국인 지원 시책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향후 충북의 우수한 제품을 외국인 창업자를
인사이드피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울산시 울주군)에서 지역특화 사업(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 50+는 중기부가 올해부터 야심 차게 시작하는 신개념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사업(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3년간 약 1.1조원)하여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선도기업(앵커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1,350여개 사)과 중기부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레전드 50+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레전드 50+,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오영주 중기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참여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의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개회식에 이어 레전드 50+ 울산시 사례발표, 참여기업 인증서 수
인사이드피플 기자 | 강릉시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 및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3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회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하여 관내 4개 대학교 총장(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과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의 장(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글로벌사업단, KIST 강릉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실용화본부) 및 기업체(파마리서치, 미코세라믹스)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대상인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회는 강릉교육의 미래를 위하여 특색있는 강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고, 특구 추진을 위한 기관별 추진과제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하여 지난 4월에 구성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 전략 수립,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관한 사항으로 협약 주체들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다짐하게 된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다음 달 10일부터 가덕도동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할 ‘다람쥐 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월 30일 ㈜대일교통과 한정면허 운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병무청은 5월 30일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서울 용산)에서 ‘제21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여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20가문을 표창했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 40가문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21년째를 맞았다. 국민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져 올해는 역대 최다 가문인 4,512가문 21,29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 등을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가문인 정상문 가문을 포함하여 대통령 표창 2가문, 국무총리 표창 4가문, 국방부장관 표창 5가문,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2가문, 병무청장 표창 7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정상문 가문은 3대(代)가족 14명이 모두 성실히 병역을 이행했으며, 특히 이들 중 3대 정민수씨는 질병을 치료한 후 육군으로 자원 입영해 복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30일부터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에서 정부 간 협력과 민간 비즈니스 활동을 결합하여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출개척단 활동은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양국 간 디지털 분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포럼 등으로 구성된 「케이(K)-글로벌@베트남」을 중심으로 5월 30일(목)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작년에는 동 행사를 통해 총 1.1만 달러(5건)의 수출계약 및 12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이러한 성과가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전시상담회, 기업설명회(IR피칭) 등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한-베 정보통신기술(ICT) 협의회’ 발족을 통해 양국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시적인 교류의 장을 구축했다. 행사 첫날‘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한-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한-베트남 디지털 기술협력 포럼에서는 정부, 기업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인공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와 여수시의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섬을 보유한 15개 지자체 소속 기초의원들이 결성한 협의회다. 섬 지역 삶의 질 향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9년 말부터 약 15년 동안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왔다. 협약식에는 김영규 의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의원,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장을 맡은 조인호 완도군 의원을 비롯한 12개 협의회원, 김종기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섬박람회 홍보와 참여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인호 협의회장은 “섬박람회는 섬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섬에 대한 경험을 교류하는 첫 박람회로서 의의가 있다”며 “섬박람회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도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규 의장은 “섬을 가지고 있는 우리 도서지역에게 섬은 경쟁력이자 미래”라며 “언제나 가고 싶은 섬, 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