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내역을 한 장의 안내문으로 통합 제공하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통합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체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 효율성과 징수율 향상이 기대된다. 기존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이 각각 발송되어 전체 체납액을 파악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달서구는 지방세 체납 내역 하단에 세외수입 체납 건수 및 금액을 함께 기재해, 체납자가 한 번에 모든 체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총 발송 대상은 28,701명(체납 112,653건, 총 173억 원)이며, 이 중 6,255명(지방세 체납자의 21.8%)이 세외수입도 함께 체납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통합 안내문을 통해 납세자가 미납 과태료 등 누락된 체납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고지서 발송 업무와 민원 응대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체납액 징수율을 더욱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정부가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고령 운수종사자의 직업적 권익을 균형있게 보호하기 위해 자격검사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개선안은 고령 운수종사자의 건강상태와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근로 지속을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안전과 생계를 모두 고려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토교통부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수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2025년 2월 20일~2025년 4월 1일 40일간)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의 후속조치로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사업용 자동차(버스·택시·화물차) 고령 운수종사자의 자격검사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만 65세 이상인 사람이 운전 종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자격유지검사(신체·인지력 등)를 받아야 하며 검사에 통과하지 못할 경우 운전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 한편, 택시·화물차 운수종사자는 병·의원에서 혈압, 시력, 악력 및 인지능력 등을 검사하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여 있는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 관련 사전협상이 완료됐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 본격 적으로 착수한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하고 19일 민간 측에 협상완료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1977년부터 약 45년간 레미콘공장이 운영됐던 해당부지는 지난 2017년 서울시-성동구-삼표산업-현대제철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시설 철거를 합의했다. 철거가 완료된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는 성동구가 문화공연장 등으로 임시 활용 중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삼표레미콘 부지가 대상지로 선정된 후 관계부서 협의 등을 포함해 사업제안서 보완을 거쳤으며 2023년 12월 본격적인 사전협상에 착수해 약 1년여의 기간을 거쳐 최근 합의에 이르렀다. 금번 사전협상에서는 삼표레미콘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안)과 공공기여 활용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인접한 서울숲 일대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 방향도 폭넓게 검토됐다. 효율적인 협상을 위해 관련 지침에 따라 서울시, 민간사업자 측 협상단 외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협상조정협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한국생활개선창군연합회는 지난 19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대(이점순), 16대(김현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제14~15대 이점순 회장은 “그동안 생활개선회의 성장에 힘써주신 임원진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큰 영광이자 보람이었다” 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더 나은 생활개선회기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로 취임한 제16대 김현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활개선회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 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겠다”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제16대 회장단과 함께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부동산 및 건설경기 회복 등을 위해 발표한 정부 방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 등을 밝혔다. 정부는 최근 건설투자 감소 및 주택시장의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등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정부 대안에 포함된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제고하고 지역 부동산시장과 건설경기 조기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 등을 조기에 착수한다. 오늘 발표된 정부 방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개발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재정 집행 및 부동산시장 회복을 통한 유동성 지원 ▲공사비 부담 완화, 사업여건 개선 등을 통한 건설투자 유도 등 3대 방향 5대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 등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낸다. 대전, 안산과 함께 국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경부선 철도 지화화 사업(부산진역~부산역)은 북항재개발과 연계 개발을 위해 경부선 선로 부지에 인공지반을 조성해 총사업비 1조8천억 원을 투입, 약 37만제곱미터(㎡) 규모로 개발하는 것으로, 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미시가 2030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 재구조화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기준, 구미시와 타 지역 간 순이동 인구는 736명이 유출됐으며 이 가운데 625명(84%)이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이공계열 위주의 대학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청년 인구 성비(여성 100명당 남성 수)는 127로 심각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 출산 연령대(25~39세)의 성비 불균형이 혼인·출산율 저하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연구용역의 첫 단계로 2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30 여성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구미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20~30대 여성 100명이 위촉됐다. 포럼 명칭은 ‘지혜야, 구미에 살래?’로 정했다. 2030 여성에게 가장 많은 이름인 ‘지혜’를 사용해 정책 참여를 친근하게 유도하고, 정책 수립을 수요자 중심으로 함께 고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국 최초로 통합 건립되었으며 지난해 5월 24일 개관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두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장애인에게 더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 운영, △장애인 건강 및 복지에 관한 정보 교류, △장애인 건강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 △장애인 통합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행복드림 옥천을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양 기관이 협력하여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으며, 반다비센터 이상욱 센터장은“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복지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옥천군 장애인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들안예술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을 운영할 청년 예술창업가 1명(팀)을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은 건축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컨테이너 모듈형 공간으로, 2022년 1월 들안길 먹거리타운 초입(수성구 들안로 5)에 조성됐다. 현재 4명의 청년 작가가 활발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예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 예술인으로 총 1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1년간 창업·창작 공간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비 일부도 제공된다. 또한, 창업을 위한 사업자·세무 등 컨설팅 교육, TECH 장비 이용 등 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며, 운영 성과에 따라 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신청 접수는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2월부터 3월까지 서류심사 및 사업계획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팀을 결정한다. 선발팀은 4월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주민의 시선에서 구정 소식을 전하고 주민 소통을 이끌어 갈 ‘2025년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피니스 홍보단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 행사 등을 신속하게 취재하고, 바이럴 전파해 온라인을 통한 구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1월부터 3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스 30명)했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수성구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 제보를, 유튜브 기자는 수성구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할 영상 제작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스는 수성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바이럴 홍보 효과의 극대화는 물론, 다채로운 시각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8일 올해 첫 청년행복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수성구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심의 및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권익 증진과 안정적인 삶 보장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해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교육 △문화·예술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 32개 세부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1인 창조기업 육성 △들안캠퍼스 운영 △청년·노인 ‘할로마켓’ 운영 등 일자리·창업 분야에 1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대비 8개 신규 사업 발굴, 예산 5억 2천만 원 증액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속되는 재정 여건 악화에도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수성구의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수성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수어 통역사 ‘합포-온(溫)’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마산합포구 공무원 대상 ‘챗GPT 실무 교육’ 을 실시하여 행정 역량 강화와 스마트 행정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 ▶ 전국 지자체 최초 AI 수어 통역사 ‘합포-온(溫)‘시범 운영 구는 오는 5월부터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각 1개소에 AI수어 통역사를 배치하여 장애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민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수어 통역사 ‘합포-온(溫)‘은 이름 그대로 따뜻한 소통과 AI기술의 만남을 의미한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AI 기술을 공공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력하여 연구를수행하였으며, 3월 중 업무협약을 시행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합포-온(溫)‘은 민원인의 수어를 실시간으로 음성 및 텍스트로 변환하여 화면을 통해 표현한다. 그동안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관공서를 방문할 때마다 필담이나 수어통역사의 통역이 필요해 번거롭고 시간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민원 처리 효율화로 구민의 일상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사회적 취약층에 대한 지원과 신학기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으로 모두가 동행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여 활력 가득한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 ▶ 구민 생활 편의 민원 처리 효율화 구는 건축물 사용승인 후 지목변경 신청 등을 위해 여러차례 민원 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목변경 바로처리 서비스’를 올해 완전 정착 시행한다. ‘지목변경 바로처리 서비스’란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시 지목변경신청서를 같이 첨부하면 건축물 사용승인과 동시에 민원지적과에서 지목을 변경, 임시지가를 산정하여 세무과에 통보하고, 세무과에서 민원인에게 취득세 납부를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 3개 부서를 방문해야 할 업무를 원스톱으로 줄여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시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QR코드 신고서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신고서 상단에 있는 QR코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역명소를 확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관리해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 머물고 싶은 마산합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가포로 명품 동백벚꽃길 조성 구는 볼거리가 많은 ‘힐링 마산합포구’ 만들기에 주력한다. 가포로 동백벚꽃길은 가포에서 덕동으로 이어지는 6km 길에 동백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봄철 드라이브 명소로 인생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동백나무와 왕벚나무 추가로 식재해 창원시를 대표할 만한 명품 가로수길 조성하여 시민들이 경치를 관람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마산합포구의 힐링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 생활환경 정비로 쾌적한 위생 도시 조성 구는 지역 여건에 맞춘 상습 투기 지역 지역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노후 재래식 화장실을 포세식 화장실로 교체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먼저 구는 꼼꼼한 환경 정비로 구민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과제를 수립함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춘 상습 불법투기 지역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후된 도로를 재포장하고, 교통시설물 교체를 비롯해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 재해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단단하게 지킨다. ▶ 보행 친화적인 도로 환경 개선 구는 ▲어시장 은혜병원 일원 재포장 및 보안등 정비 ▲오동동 성호서6길 도로 재포장 ▲현동 옥동마을 보행로 설치 등 7개 사업에 대해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신속히 추진해 도로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명품 야구장’인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앞의 노후된 보도를 정비하여 야구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시민이 여가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또한, 구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통시설물을 교체하고 도로시설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두산1차 아파트 앞 교차로 신호기 신설과 의신여중 교차로 노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1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2025년 1분기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5년 구정 경영 방향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핵심 정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구정 역점사업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으로 구민의 일상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고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실현시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년 구정 경영 방향 먼저 구는 2025년에도 ‘반듯한 마산합포구’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집중 ▲신속집행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구정 경영 방향으로 선정하고, 친절하고 실행 능력을 갖춘 ‘▲총명(聰明)한 공무원’을 이 과제들을 수행할 인재상으로 내세우며 실현 방안을 구체화했다. 구는 지난해 주민 수혜도와 변화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로 구성한 총 58건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내에 75억 여원을 투입, 30개 사업을 완료하는 데에 행정력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연계해 박 구청장은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