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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구, 전국 대상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 열려

전국 조선업 구직자 선박건조 과정 등 현장견학 시행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의 조선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동구 한마음회관과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 등에서 울산 조선업체 현장 견학 및 취업설명회의 첫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세계적인 조선산업 경기회복 및 선박 건조량 증가에 따라 조선소의 기술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업의 미래가치를 알리고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 수급 지원을 위해 울산조선업도약센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45명(남 25명, 여 21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부산, 대구, 포항 등 각지에서 참여한 이들은 KTX울산역(10:00), 울산 태화강역(10:40)에 미리 준비된 견학 버스를 타고 동구 한마음회관 세미나실로 이동하여 회사 관계자로부터 조선 기업체 복지 및 근로여건 등 취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전문기술 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교육원 과정 안내를 받았다.


중식 후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현대미포조선으로 이동하여 기술 실습장 및 선박건조 과정 등을 둘러보고 사업장별 상세 안내를 받은 후 KTX울산역 등을 통해 귀가했다.


한마음회관에서 이번 설명회 참가자를 맞이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설명회가 조선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조선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이번 ‘기업 탐방 및 취업 설명회’에 전국의 고등학교, 대학교, 유관기관 등에서 참여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어, 모집기간 연장 및 참여 인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미포조선 김범진 책임매니저는 “세계 최고의 울산 조선업계는 올해에만 4,000명 이상 그리고 매년 채용인력이 늘어날 전망이며, 취업시 배관, 용접, 도장, 로봇 등 평생 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젊은이들이 많이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현장 견학 행사는 오는 8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