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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킨 펫 하우스 양두환 대표

'반려동물 계의 스타박스가 되고 싶다'

 

Special Interview-펌킨 펫 하우스 양두환대표


“반려동물계의 스타벅스가 되고 싶다”

“반려동물 입장에서 케어하는 것이 목표” 

 반려동물이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저와 회사의 목표이자 꿈

 

인사이드피플 편집국  김재윤 기자 |

1인 가구의 증가, 인구 고령화 등의 다양한 이유로 대한민국 반려동물 인구는 1,500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반려가구가 양육 중인 반려동물 수와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또한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규모 또한 2021년 약3조에서 2027년이 되면 전방위로 6조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야흐로 '펫코노미(Pet+Economy)의 시대'라 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을 넘어 자신의 분신처럼 아끼는 ‘펫미족’(Pet-Me)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기점으로 ‘집콕’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반려동물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반려동물 증가는 의료·금융·미용·숙박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어 가며 ‘펫코노미(반려동물 산업)’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본지는 반려동물을 남다르게 사랑하며 ‘반려동물계의 스타벅스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펌킨펫하우스’ 양두환 대표를 만나 보았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반려동물 데이터 스타트업 ‘펌킨컴퍼니’는 지난해 성장성을 인정  받아 GC(녹십자홀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바 있다. 2019년 4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카페, 유치원, 데이케어, 미용, 호텔링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하우스’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펌킨 펫 하우스
 
현재에 있기까지 이 회사는 양 대표의 역할이 컸다. 양 대표는 어려서부터 반려동물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이 사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양 대표는 현재 반려동물들이 한 곳에서 종합 케어 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시작하여 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정을 받고 있다. 

 

설립 당시에는 애견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많지 않아 업계는 훈련이면 훈련, 호텔이면 호텔 등 서비스가 파편화 되어 한 곳에서 이용하기 힘들었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고객들이 직접 찾아다닐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여러 곳에 문어발식으로 발을 담그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그래서 양 대표는 “한 곳에서 여러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 할 수 있는 케어센터를 만들어보자!” 해서 만든 것이 현재의 ‘펌킨펫하우스’ 이다. 양 대표는 반려동물이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저와 회사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라고 말한다.

 

양 대표가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도 그리 쉽지 만은 않았다. 원래 양 대표는 무명 배우생활을 할 당시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달픔, 배고픔도 경험 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좋아하는 사업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beauty

 

반려동물을 너무 사랑했던 양 대표는 반려동물 사업이 전망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어느 나라를 가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했던 그는 그들에게서 사랑과 힐링을 받고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되돌려 주는게 어떨까 하여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양 대표는 처음에는 좋아하는 걸로 시작을 해보자 해서 반려동물의 훈련, 케어 쪽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자신이 벤치마킹을 해보니 훈련소들이 많았고 그 때 훈련소에 들어가면 3일에서 일주일, 많게는 한 달을 맡겨놓고 보호자가 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보면서 하루하루 바뀌는 모습을 보며 함께 할 수 있는 훈련 공간과 반려동물과 사람이 한곳에서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의 카페를 만들어 보자 해서 그 결과가 현재의 ‘펌킨 펫 하우스’ 로 탄생된 것이다. 

강압적인 훈련방식 보다 긍정훈련을 시킨다
현재는 관련업계에서 인정도 받고 급성장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펌킨펫하우스에서의 훈련방식이 다른 곳과 다르기 때문이었다.

다른 곳은 “강압적인 훈련방식이라면 저희는 긍정훈련을 합니다” 잘못했을 때 혼내는 것 보다 차라리 무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또 잘했을 때 극도로 칭찬을 해주는 ‘칭찬 교육’을 시킨다. 잘못했을 때는 무관심 받지만 잘했을 때는 칭찬을 받을 수 있어!라고 하면 앞으로 계속 칭찬 받을 행동들만 하게 되는 긍정훈련을 시키는 것이었다. 

이런 훈련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오면 많이 변하게 된다. 다른 곳을 가면 많이 짖게 되며 불편해 한다. 다른 유치원을 갔다가 오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그곳에 갔더니 많이 짖고 성격이 나빠졌다고들 한다.

 

 이것은 집에서 보호자분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유치원에 가면(다음 달 결제를 위해 예뻐만 해주니까) 선생님께 의존만 하게 된다. 

의존하는 곳이 계속 이어지게 되니까 아이들이 불리불안이 생기게 되면서 성격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펌킨 펫 하우스에서는 이런 점들을 항상 신경 쓰고 있어서 보호자분들이 다시 오시거나 다른 곳에 가시지 않고 여기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양 대표의 말이다.

 

이러한 가운데 펌킨펫하우스 양 대표는 다른 곳과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그래야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차별성은 픽업이 자유롭게 이용되고 청담과 서울숲 모든 직원들이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다. 

 

또 직원들을 일회성 알바채용이 아닌 전문학과를 나와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을 정규채용하고 있다. 양대표도 관련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은 아이들이 행복 할 수 있는 케어를 위함이며,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경쟁업체인 다른 곳은 지점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면 저희는 회원권을 등록하면 두 곳의 지점에서 병행하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이 회사의 특징이다. 

 

양 대표는 설립당시인 2019년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음을 회상하기도 했다. 지금도 어려움은 있지만 시작했을 당시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였다. 설립은 4월에 했지만 청담지점은 7월에서 9월중에 오픈을 해야 했다. 오픈하고 두 달 있다가 코로나가 터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규제가 엄청 심했던 것도 사실이다. 당시에는 손님들이 들어올 수도 없고 들어와서도 1미터이상씩 따로 앉아야 했다. 또 코로나 때문이기도 했고 정보에 무지했을 때라서 균이 반려동물에게도 옮길 수 있다? 라는 생각 때문에 저희 펌킨 펫 하우스는 애견 유치원, 카페 등 테라스가 있다 보니까 궁금증이 생


쉽지 않았고 힘들었지만 꿋꿋하게 버텨보자,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잘 되겠지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몰랐었으니까.. 

그러나 코로나가 반려동물 시장에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 것도 사실이다.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혼자 사는 가구들이 많아져서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함께 생활하다 보니 문제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애견유치원을 찾고 애견 유치원에 보내려고 알아보다가 저희가 맞물려서 잘되기 시작했다. 손님들의 편견을 깨기가 힘들었었는데 강아지가 무슨 유치원에 가며, 훈련이 꼭 필요 하냐 등 많은 의문이 있었지만 코로나와 맞물리며 묵묵히 일하니 잘 풀리게 된 것 같다

 

또 중요한 것은 훈련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많지 않았으나 우리는 전원 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 같다. 현재 우리 회사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성장이 가능했다. 

 

이러한 가운데 양 대표의 경영철학도 남다르다. 그가 항상 생각하고 있는 것은 결국에는 회사의 이윤을 생각 안할 순 없는데 하지만 돈이 우선시 되는 순간 모든 것들이 다 깨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조금 손해 보더라도 ‘지금은 지더라도 나중에 이기면 된다.’의 마음으로 경영하고 있다. 

지금 지더라도 나중에 인정받고 명예가 또 금전을 가져오고 그것이 또 다른 지점을 오픈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펌킨 펫 하우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서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방, 전 세계에 있기에 지금 우리가 오픈할 수 있는 것들이 생기려면, 지금 지더라도 나중에 이겨서 전국적으로 매장을 오픈하면서 모든 반려동물 보호자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장을 꿈꾸고 있다. 

 

양 대표는 항상 반려동물계의 스타벅스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 곳에 가면 편하고 쾌적하고 어디를 가나 있고, 종목은 틀리지만 롤 모델로써 이기고 싶다. 전국 어딜 가나 케어 하면 펌킨, 이렇게 되는 것이 우리직원의 몫이고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양 대표의 직원 사랑도 남다르다. 현재는 직원들의 후생복지가 크게 만족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직원들의 후생복지에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한다. 그래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워크샵을 자주 못하지만 (취미가 캠핑이라 캠핑워크샵도 하고) 향후 더욱 더 늘려 보려고 한다고 말한다. 

 

본사 성수와 청담지점 모두 합쳐서 서른 명 정도인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성장시키려 한다고 말한다. 그는 요즘 트렌드인 조직은 ‘수직보다 수평’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모든 복지가 좋더라도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보다는 능동적이고 수평으로써 안정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열려 있고 제의나 제시, 이런 걸 좋아하고 면담도 자주하는 것이 양 대표의 강점이기도 하다.

 

양 대표의 목표는 스무 개 정도의 매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평수는 50~100평정도의 단독 건물이면 좋겠다고 한다. 현재 청담매장은 수영장까지 있다. 그 곳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완벽에 가까울 정도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롱런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직원들과 함께 오래 오래 사업을 하며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양 대표의 그 꿈이 실현되길 기대해 본다. 

[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길 22 1층, 펌킨 펫 하우스 서울숲점
02-994-4000

[ 청담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20길 36, 펌킨 펫 하우스 청담점
02-6204-5960

취재/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