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한 달 동안 총 7차례에 걸쳐 전국 유명 관광지에서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중구는 서울 연세로 스타광장과 경주 엑스포대공원, 포항 호미곶광장, 부산 태종대 등에서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은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홍보관으로, 외관은 울산 중구의 주요 관광지 및 울산큰애기 그림으로 꾸며져 있고 내부에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등이 설치돼 있다. 중구는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 여행 취향검사’를 진행하며 관광 명소와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큰애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구독 행사를 진행하고, 룰렛 돌리기 행사를 통해 울산큰애기 상품이 들어있는 행운상자와 기념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중구의 주요 관광 자원과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 지역 대표 축제인 ‘태화강 마두희축제’ 등을 널리 알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2일 야간에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강구안 일원에서 개최했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지난해 9월 5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방범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으로 구성하여 강구안 및 디피랑 일원을 순회하면서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20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강구안 중심의 야간관광지 내 각종 사고발생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활동 시작에 맞춰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 참석자 소개 ▲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활동방향 안내 ▲ 위촉장 수여 ▲ 시장님 격려말씀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영시의회 배도수 부의장과 기획총무위원회 신철기 위원장도 참석하여 안전지킴이 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로 선정된 통영은 점차 야간관광을 통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도와 한국정책방송원(KTV)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한국정책방송원은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 지역 관련 보유 콘텐츠와 기술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가 2023 대백제전,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15초에서 2분 가량의 문화·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면 한국정책방송원은 중간 광고 등의 형태로 송출한다. 도는 한국정책방송원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개최 예정인 대표 축제로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K-컬처박람회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예산상설시장, 백마강 테마파크, 논산 선샤인랜드, 예당호 출렁다리, 공주 한옥마을 등 테마별 관광과 여름철 서해안 서핑, 청양 알프스 마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포항시 영일만항에서 관광객 2,800명을 태운 대형 국제 크루즈가 5일 일본 오키나와항으로 출항했다. 해양수산부의 해외 크루즈 국내 입항 금지 조치 후 만 3년 만에 크루즈의 입항이 재개됨에 따라 포항에도 대형 국제 크루즈가 운항을 시작했다. 포항은 지난 2019년 영일만항과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연결하는 5만 톤급 크루즈를 한 차례 운항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크루즈 포럼 및 크루즈 선사와 지역여행사 상담회 개최, 수도권 여행사 포항지역 팸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출항은 포항시가, 경북도, 롯데jtb가 함께 추진했으며, 크루즈선은 코스타 크루즈사에서 운영하는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로 영일만항 개항 이후 입항한 선박 중 최대 크기의 선박으로 기록됐다. 총톤수 11만 4,000톤, 선박길이 290m로 최대 수용 가능 인원 3,740명의 대형 크루즈선이며, 5일 영일만항을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경유, 한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의 일정으로 운항한다. 5일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 출항에 앞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신안군은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서 오는 6월 10일 ‘2023 버들마편초꽃 봄축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퍼플섬 버들마편초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들마편초는 마편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버들잎처럼 좁은 잎모양 형태와 긴 꽃대 끝에 꽃이 달려서 ‘마편’ 즉 말채찍처럼 생겼다 해서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개화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에 안성맞춤인 꽃이다. 현재 퍼플섬에는 39,000㎡ 부지에 전국 최대규모의 이천만송이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했으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을 몽환적인 아름다움에 매료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보라색의 향연에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섬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라며 “다시 찾고 싶은 곳, 머무르고 싶은 퍼플섬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퍼플섬에서는 8월 버들마편초 여름 꽃축제, 9월 아스타 꽃 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북도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포항시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의 첫 출항식을 개최했다. 그간 영일만항에는 주로 5,200톤에서 50,000톤급이 입항했었으나, 내년 8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기능 확장 준공에 앞서 이번 출항식을 통해 포항에서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코스타세레나호, 114,500톤)을 띄울 수 있다는 것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범운항은 크루즈 운항의 모항지나 기항지로서 영일만항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운항 상 문제점을 분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크루즈 관광 일정은 5일 영일만항을 출발해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7일간 다녀오는 코스다. 특히, 이번 탑승객은 전국에서 3,000여 명이 모집됐으며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죽도시장 투어, 숙박, 교통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탈리아 선적의 코스타세레나호는 길이 290m, 너비 36m의 11만4천톤급(총 14층) 크루즈선으로 1,100명의 승무원과 3,7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에서 특별한 휴식을 즐겨보세요!“ 걷기 좋은길 조선왕릉 김포장릉 ‘왕릉에서 원앙을 만나다’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가 촬영한 30여점의 원앙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왕릉 숲길 원앙 사진전 - 일시 : 2023. 5. 27 (토) ~ 6. 6 (화) (휴관일, 월요일 제외) *장릉 입장료 : 만 25세 ~ 만 64세 1,000원 - 위치 : 김포 장릉 왕릉 숲 저수지 둘레길 - 내용 : 천연기념물 원앙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으며, 자연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으며 감상해보세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나의 여행으로 지역과 경제에 활력 불어넣기 6월 숙소 할인 쿠폰부터 이용 기간까지, 여행 ‘알짜 정보’ 확인하세요! 7만 원 넘는 숙박상품 구매하면 5만 원 숙박할인 쿠폰 드립니다. (지역편) ▲ 지역은? · 12개 지역*에서 가능해요. *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 쿠폰 지급은? · 5월30일(화)~6월1일(목) ▲ 이용 기간은? · 7월14일(금)까지 * 꼭 유의하세요. 할인권 받은 다음날(오전 7시)까지 숙박예약 마쳐야 해요~! ▲ 어떻게? 2030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 할인권 받으러 가기 → 여행사 선택 → 할인쿠폰 받기 5만 원 넘는 숙박상품 구매하면 3만 원 숙박할인 쿠폰 드립니다. (전국편) ▲ 지역은? · 전국 어디서나! ▲ 쿠폰 지급은? · 6월2일(금)~30일(금) ▲ 이용 기간은? · 7월14일(금)까지 ▲ 어떻게? 2030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 숙박 할인권 받으러 가기 → 여행사 선택 → 할인쿠폰 받기 유의사항이에요!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 숙박 쿠폰 발급은 인당 1회(지역/전국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주 관광 인기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수직상승 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3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58만7945명으로, 전년 동기(43만5061명) 대비 35% 증가했다. 여기에 올 1월부터 정식 집계가 가능한 지난달 황리단길 방문객 143만2331명을 합치면 총 202만0276명으로 5월 경주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특히 어린이 날, 부처님 오신 날 등 황금연휴 중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꽃 단지를 비롯해 대릉원 무료개방과 미디어아트, 연등축제 등의 특별 이벤트는 경주로 몰려드는 나들이객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또 지난달 26일 금리단길 ‘불금예찬’ 야시장이 개장하면서 8000명의 인파가 몰려 첫날부터 준비된 먹거리 재료가 소진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대릉원… 야경 데이트 장소로 각광 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가 5월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달 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관광지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행가는 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국내여행을 통해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강화군에서는 혼자 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한 소창체험관, 조양방직 등 원도심 관광지를 찾아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참가 기념품으로 원도심 관광 기념 배지 또는 소창 컵받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 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공모에 선정되어 참여하게 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고 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찾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최대 수용인원 3,740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박 코스타 세레나호 운항 일정에 맞춰 포항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5일 오후 영일만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11일 부산에 입항하게 되며, 3천여 명의 전국단위 관광객을 모집해 만석을 이뤘다. 포항시 홍보관은 승선 전 대기장소인 포항 양덕한마음체육관 및 크루즈 선내, 오키나와 현지에서 운영된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 및 먹거리, 즐길거리 등 포항 관광 전반을 홍보할 예정이며, 홍보물 배부,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천혜의 해안 절경을 가진 포항시는 K-드라마 명소로 사랑받을 정도로 무한한 관광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무궁무진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포항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은 지난 5월,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강렬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한데, 특히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 서산시에 국제 크루즈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6월 1일 관광레저기업 롯데관광개발과 서산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산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상품을 운항키로 협약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운항 협약에 따라 2024년 5~10월 중 전세선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해 서산에서 여객을 싣고 일본, 대만 등 동북아 기항지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6~7일 크루즈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시는 롯데관광개발이 협약대로 운항할 경우 5월 31일 공포‧시행된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금 3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그간 크루즈 전세선 운항은 주로 부산, 인천 등 수익성이 검증된 지역을 우선하기 때문에 신규 지역에 대해서는 개발을 꺼려왔다. 이에 시는 팸투어, 간담회 등 서산시와 대산항을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롯데관광 백현 대표이사를 서산에 초청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 모항 크루즈선 유치 계획을 협의하고, 크루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한 달간 지역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고울주 #시즌2’ 울주 여행 SNS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고울주는 ‘울주 여행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고’라는 슬로건으로, 울주군 여행 후기를 SNS에 올리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사업이다. 앞서 봄 시즌에 맞춰 벚꽃을 테마로 ‘고고울주 시즌1’을 운영해 울주 여행 후기 130여개가 올라오는 등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고고울주 시즌2의 테마는 ‘시간여행’이며, 문화·역사 유적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명소는 △천전리암각화 △반구대암각화 △옹기마을 △언양읍성 △울주 간월사지 △오영수문학관 등이다. 주요 명소 외 테마에 맞는 장소도 후기를 남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울주 인스타그램(ulju_love) 혹은 울주군 공식 블로그 계정을 팔로우한 뒤 본인 SNS 계정에 후기를 공개 작성하면 된다. 시즌2 테마에 맞는 울주군 관광지 1개소와 식당, 카페 등 1개소 이상 방문 후 사진과 후기를 올리고, 해시태그 ‘#고고울주 #시즌2’를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는 이달 말까지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다음달 14일 당첨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도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하여 충북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6월 추천 여행지는 △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종댕이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초평호 △단양 잔도길이다. 청주 양성산은 문의면 소재인 미천리 뒷산으로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충주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7.5km 정도의 오솔길이다. 길에 몸을 맡기고 걷다보면 충주호의 물결이, 울창한 숲이 넉넉한 시간을 선물한다. 2021년 10월에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와 408m 길이의 생태탐방길, 야자매트 걷기길 까지 더하여 호반과 옥순봉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삼면의 아름다운 호수에 둘러싸여 있는 옥천의 수생식물학습원은 작은 둘레길을 따라 유럽의 성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동의 월류봉은 ‘달이 머무르는 봉우리’라는 뜻의 이름처럼 직립한 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