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양지역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예우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고양지부는 지난 12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를 방문해 6·25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삼계탕 팩 30개와 캘리그라피 액자 15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고령의 유공자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양지부는 참전유공자들이 지역사회로부터 기억되고 있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보양식과 정성 어린 선물을 준비했다.
현장은 봉사자와 유공자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시작됐다. 유공자들은 봉사자들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며 환하게 맞이했고, 봉사자들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한 유공자 8명이 현장에서 삼계탕과 캘리그라피 액자를 전달받았다. 고양지부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도 이후 고양시지회 사무실을 방문할 때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유공자는 “항상 고맙다”며 고양지부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조춘식 고양시지회장은 “고령으로 세상을 떠나는 유공자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유공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고양지부 관계자는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참전유공자의 공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고양지부는 앞으로도 보훈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