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달성군의회는 1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 청취 △군정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사 등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17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최재훈 군수로부터 2026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일부터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고 대안이 필요한 경우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정책 의회를 지향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는 2026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재정 운영 건전성을 면밀히 살피게 되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내달 19일 제6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이 처리된다.
김은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의 견제와 협력 기능을 균형 있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