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 아래서 제비를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쯤 되려나. 양평 청운면 용두마을을 지날 일이 있으면 이맘때 꼭 들러보시길. 하늘을 가로지르고 땅바닥을 스치듯 날며 울어대는 제비들의 모습에서 때 묻지 않은 깨끗한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을지도.<허정호 세계일보 사진기자>
서울 하늘 아래서 제비를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쯤 되려나. 양평 청운면 용두마을을 지날 일이 있으면 이맘때 꼭 들러보시길. 하늘을 가로지르고 땅바닥을 스치듯 날며 울어대는 제비들의 모습에서 때 묻지 않은 깨끗한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을지도.<허정호 세계일보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