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보육교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및 심폐소생술(CPR)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현장 맞춤형 구성을 위해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보육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오후와 야간 등 총 4회에 걸쳐 분산 운영하며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정 의무 교육과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서는 아동권리 존중 보육의 이해,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 실제 사례를 통한 학대 징후 조기 발견 및 대응 절차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해 교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는 이틀간 총 35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했다.
이희봉 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 스스로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신뢰받는 보육 환경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연합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자정 노력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질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보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앞장서 주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연합회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