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 노력...단풍미인대학 저탄소농업반 운영

  • 등록 2024.05.22 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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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피플 기자 | 정읍시가 농업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단풍미인대학 과정 중 저탄소농업반을 운영하며 정예 유기 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농업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논 농업 재배 방식과 가축 사육방식을 개선해야 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인재 양성이 필수이다.

 

이에 단풍미인대학 저탄소농업반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실용화 기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탄소농업반에서는 이론교육과 유기농자재 제조·활용 실습교육 등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제조하는 실습 교육을 했고, 22일에는 직접 제조한 유기농자재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저비용·고효율 친환경 농법의 활용으로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 가능한 농업기술교육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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