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소식 외국어로 전하는 ‘BUSAN NAMGU NEWS’ 발간

  • 등록 2024.01.16 11:49:00
크게보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 남구는 매월 남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및 관광객에게 각종 소식을 전달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부산남구신문’ 외국어판인 ‘BUSAN NAMGU NEWS’를 제작한다.

 

‘BUSAN NAMGU NEWS’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해 남구를 비롯한 전 세계에 남구의 소식을 알리고 거주 외국인들에게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남구는 등록외국인 6,349명으로 부산시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행정정보, 생활정보 등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가 높다.

 

2024년 1월 16일 첫 호가 발행됐으며, 매월 발간 예정인 ‘BUSAN NAMGU NEWS’는 남구에서 시행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주요 시책과 교육사업, 행사, 각 나라와의 교류 사업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구성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USAN NAMGU NEWS’는 남구청 홈페이지 부산남구신문 이북(e-book) 게시판에서 열람하거나, 하단 QR코드로 접속 가능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BUSAN NAMGU NEWS’를 친구 추가하면 매월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다양한 정보들을 자국의 언어로 접해 편리하고 쉽게 남구를 이해하고 남구와 소통할 수 있도록 외국어 소식지인 ‘BUSAN NAMGU NEWS’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남구는 글로벌 도시의 위상에 맞게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은설 ns@insidepeople.co.kr
Copyright @인사이드피플 Corp. All rights reserved.


인사이드피플 | 등록번호 : 서울,아54488 | 등록일 2022-10-07 | 발행인/편집인 : 노승선 주소: 서울시 중구 퇴계로 210-12, 6층 605호(필동2가,안전빌딩) | 전화번호 : 02-2267-0077 인사이드피플 © www.insidepeople.co.kr All rights reserved. 인사이드피플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