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의미심장한 글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열대야. 불면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가치있을까"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 유명인인가 장사꾼인가 아티스트가 되고픈 꿈은 잊어버린건가. 어떻게든 일해서 가족들을 책임지고 살아가야 되는건가. 19살 배우를 꿈꾸던 소년은 이제 더이상 찾을 수가 없다. 하고픈 말 참고 살고 내 자리 내 나이에 굴복하고 그저 그렇게 안정이란 달콤함에 취해 살아가야 되는 걸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홍석천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힘내라", "불면증 힘든데 고생이다", "건강부터 챙기길", "이런 걱정을 하는 자체가 잘 하고 있다는 뜻 아닐까" 등 응원과 위로를 보냈다.